청춘예찬

‘나라사랑 마음’을 UCC로~남친은 군대갈까

작성일 작성자 굳건이




‘나라사랑 마음’을 UCC로~남친은 군대갈까



오가현-9살 토크쇼 남친은 군대갈까












9살 초딩과 토크쑈! 남친은 군대 갈까?

하우 아 유(토종 한국인)

너 군대가 뭔지 알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 곳

아빠는 군대를 갔다 왔을까 안 갔다 왔을까요?

갔다 왔지

그럼 민혁이(남동생)는 군대를 갈까요?

아니(강한 현실 부정)

그러면 가현이 남자친구가 나중에 9 나중에(아빠도 현실부정 중) 생기면

군대를 갈까요? 안 갈까요?

군대 가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화이팅!

    


가현이와 아빠의 대화가 재밌어서 자꾸 보게 되는 병무청 유튜브(www.youtube.com)입니다. 청춘예찬기자단이 즐겨보는 공정병역 UCC인데, 정말 꿀잼입니다. 이 작품은 제1회 공정병역 UCC(손수제작물)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UCC 공모전은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를 대신해 329일부터 5 31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총 17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심사는 국민들이 평가하는 유튜브 심사였습니다. 2차는 전문가들이 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 작품 중 총 4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학생부 최우수상 군대는 발전할까

    

 


광주.전남지역 대상 수상 + 7개 팀 수상

특히 광주.전남지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심사 결과는 누리집(www.mma9090.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상 작품은 병무청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자격을 넓혔습니다. 심사과정에서도 영상 조회수, 공유, 시청시간 등 국민의 참여 점수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병역 UCC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공정병역 UCC 대상자들은 국방부장관 표장을 받았습니다. 일반부 대상은 FDSignal(이지훈, 황진우) ‘Wake up/군생활의 추억이 받았습니다. 기상나팔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군대 생활에 대해 쉽게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병역의무자 세대에 맞는 시각화와 호흡으로 구성해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생부 대상은 애국지사팀(이윤지, 박채린, 김이삭) 위대한 유산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애국지사팀은 광주 조봉초등학교 재학생들입니다. 사진과 실사 촬영 기법을 활용해 영상이 깔끔하게 구성되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공정병역에 대한 이야기 또한 안정된 흐름이 돋보였습니다.

 

청춘예찬기자단이 몇 작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속 글은 작품의 자막이 아닌 필자의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Wake up’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게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Wake Up

 

두려움을 넘어 내딛는 우리의 한 걸음, 강함은 그곳에 있다. 강함은 역경을 통해 자란다.

역경 속에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려갈, 대한의 아들들을 응원합니다.

짓궂은 선임들의 괴롭힘과 안 좋은 소문에 시달렸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해 끙끙 앓았습니다. “내가 이곳에서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쓸모없는 사람이구나.” 처음으로 안 좋은 결심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이 막막하고, 무의미한 공백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때 그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이 시간이 나에게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시간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책을 읽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가며 군생활을 이겨내 왔습니다. 돌아보면 깡마른 몸을 갖고 들어왔지만 어느새 그럭저럭 괜찮은 몸을 갖게 되었고, 군대 내/외 디자인 공모전에 수없이 떨어진 끝에 때때로 입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죽음만큼 힘들게 경험한 만큼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공감의 눈길도 보낼 수 있었고 떠나가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나를 기억해주는 내 사람이 누구인지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또한 고된 훈련 속에서 또 부대 생활에서 함께한 전우들과의 시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상처받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고뇌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분명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그 모든 시간이 나를 성장하게 만든 의미 있는 시간임을 알 것 같습니다.








 인간은 죽음과 가까워질 때 고뇌하며, 삶을 다시 정의내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그리고 내일의 국군 장병 여러분들이 =무의미프레임을 버리고, 자신만의 시간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예상치 못한 역경에도, 두려움을 넘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다시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려 나갈 수 있기를. 637일의 시간들이, 마지막 순간에는 돌아보면 웃을 수 있기를. 모션그래픽 에니메이션에 그 소망들을 담아 전하고자 했습니다.








 

                 ‘위대한 유산








조선시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대한독립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제 우리에겐 대한민국국군

우리 영토와 국민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부모님들은 자손들을 지켜왔습니다.

위대한 유산 이제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우리가 곧 대한민국입니다.!

    

 

                 ‘정인하-사회복무 병역이행 과정에서의 추억



이 세상은 장애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

비정상적인 것 - 무조건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3

그들의 소중한 본질을 보지 못한다

나 또한 이 경험을 하지 못했더라면 보지 못했을 것이다





2019 3 11

나는 중학교로 발령이 났다

내가 근무하게 된 곳은 도움반

다르게 생긴 책상

받침대가 있는 의자

놀이기구와 만화책들

약간의 걱정과 설렘으로

너희들과 함께한 나의 첫 사회복무요원 근무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너희들의 급식을 지도하는 것 너희들의 교과서를 챙겨주는 것- 그리고 가끔 녀석들의 이러한 모습들

 

그래서 솔직하게 너무 힘들다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있잖아?

 


너희들에게 있어 사회복무요원은 어떤 존재일까를 생각해봤어.

사회복무요원은 너희들의 뒤에서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

너희들의 친구 같은 사람

너희들의 학창시절 기억 속 작은 추억으로 남을 사람

 

너희들 덕분에 지내온 시간만큼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는

요즘이다


    

 

                 ‘삼척중학교 1-2반 학생일동 - 대한민국 우리가 지킨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우리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하여 한발 한발

한마음이 된 친구들의 응원으로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며 도전한 후에 먹는 식사는 달다~





챌린지 밸리에서의 작은 도전!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귀한시간들

산 중턱에 걸린 해를 바라보며 한 다짐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자랑스런 우리 선조들처럼

힘내라! 대한민국

I Love KOREA



 

                 ‘해카사(이동욱, 전성휴, 정우석) -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군대로 떠나는 대한민국 군인






현역병 입영 통지서

(떠나는 이와 떠나보내는 이의 마음은 어떨지요)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위대한 유산


공정병역 UCC 공모전 작품을 보면서 청춘예찬기자단은 즐겁고, 행복하고, 안타깝고, 자랑스러운 마음들이 교차했습니다. 가현이와 아빠의 대화는 깜찍했고, Wake Up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유쾌하면서도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강했습니다. 위대한 유산은 마치 산수화를 보는듯하면서도 민족의 비극의 현장과 겹치면서 비장함도 느껴졌습니다. 가장 무섭다는 중학생들의 도전과 나라사랑의 마음도 예뻤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을 취재하면서 느꼈던 마음 그대로가 잘 전달된 정인하 사회복무요원의 마음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지만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국가를 지키는 자랑스런 우리 군인들의 모습이 익숙하면서도 신선했습니다.


공정병역 UCC 공모전에 국민들이 병역문화 확산을 위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병무청 유튜브~여러분도 지금 바로 클릭~클릭!!!





<청춘예찬 이서경 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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