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후 직접 해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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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받는 군인/정보·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후 직접 해지해봤습니다

굳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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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후 직접 해지해봤습니다


군 복무 혹은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짊어지는 청춘들. 정부는 복무 중인 청춘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군 봉급이 인상됨에 따라 이등병은 최소 40만 원, 병장은 최대 54만 원의 봉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병무청과 국방부는 시중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춘들이 군 복무 도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고금리의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과거에는 군 적금으로 불렸던 것들,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현재 시중금리가 1.5% 안팎인데요.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기본 금리가 5%입니다. 또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지는데요.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5.8%까지. 각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설정돼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육군과 해군, 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이 가입할 수 있는데요. 이들의 특징은 병역이행자 중 병 봉급체계를 적용받는 청춘들입니다.



은행별 금리 출처

 


이들 모두 가입할 수 있지만, 전역 혹은 소집해제가 6개월 이하라면 가입할 수 없는데요. 반드시 전역이나 소집해제가 6개월 이상 남은 경우에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포털에 신청하고, 복무기관 담당자를 통해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하는데요. 해당 가입자격 확인서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게 인근 은행을 방문, 가입하면 됩니다.

 

현재 14개 시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요. 서로 이름은 약간 다르지만, ‘군 적금의 기본 내용은 같습니다. 수협과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농협, 기업,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제주,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방법 출처

 


이 중 2개의 은행을 선택,  20만 원씩 적금을 들 수 있는데요. 2개 은행에서 20만 원씩 총 매달 4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군 복무 단축으로 육군은 18개월, 사회복무요원은 21개월인데요. 1 6개월 가까이 모았던 저는 최근 군 적금이 만기 됐습니다. 따라서 은행에 방문, 실제 만기 된 적금을 해지했습니다.



해지 계산서

 


실제로 제 해지계산서를 토대로 살펴보면, 1,700,000만 원의 원금이 보입니다. 만기 이자는 96,422원인데요. 비과세 혜택 이전에 개설했던 군 적금으로, 14,830원의 세금이 부과됐습니다.

 

그렇지만, 세후 이자는 81,592원에 달했습니다. 10만 원씩 17개월 모았는데 세전 이자가 10만 원에 육박했는데요. 매달 40만 원씩 육군 기준으로 16개월을 넣는다고 가정해봅시다.

 

이율은 기존 이율은 5%로 계산한다면, 원금은 7,200,000만원입니다. 세전 이자는 285,000원인데요, 비과세 혜택이라 소득세가 없어 285,000원 그대로 받게 됩니다. 따라서 세후 수령액은 7,485,000. 750만 원 가까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던 셈입니다.



소집해제 후 30만 원이 넘는 이자

 


실제 받아본 장병내일준비적금. 전역 후 목돈이 필요한 청춘들에게 좋은 정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장병내일준비적금과 함께 전역(소집해제) 후 밝은 앞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캡처 : 국방부

사진 : 12기 조수연 기자





<청춘예찬 조수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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