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축소된 예비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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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축소된 예비군 훈련

굳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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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덧 사망자는 300명을 넘겼고, 확진자도 1만 5천명에 근접했습니다. 가끔은 일일 확진자가 100명이 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경제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는 해제했지만, 생활방역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프로축구의 관중 입장이 허용됐고, 프로야구도 7월 22일부터 관중 입장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1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도서관이나 박물관, 미술관도 마찬가지입니다. 7월 22일부터 부분적으로 개관이 됐는데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된 인원만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비군도 바뀝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진행되지 않았던 예비군 훈련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데요. 기존 훈련에 비해 상당부분 축소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바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비군은 지역예비군과 동원예비군으로 나뉩니다. 병 전역자 기준으로 말하면, 병 전역 후 1년차부터 4년차까지는 인근 군부대에 2박 3일 동안 입소하는 동원훈련과 4일 동안 예비군 훈련장으로 출퇴근하면서 훈련받는 동미참훈련으로 구분되는데요. 5~6년차는 하루 동안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받고, 상하반기에 인근 지역에서 향방작계훈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소하는 상황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아 모두 당일에 예비군 훈련을 진행합니다. 지역과 동원예비군 모두 오전과 오후 중 4시간만 받으면 되는데요. 오전은 9시부터 13시, 오후는 14시부터 18시까지 이뤄집니다.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훈련도 축소됩니다. 방대한 예비군 훈련 중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훈련만 받게 되는데요. 사격과 전투기술과제만 훈련합니다. 나머지인 화생방과 응급처치 등은 오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적용되는 원격 시스템을 통해 교육하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원격 시스템은 희망자에 한해서만 시행되는데요. 다만 형평성을 고려하고자 원격 시스템으로 교육받았다면, 내년 예비군 훈련 시간에서 차감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지역은 예비군 훈련이 진행되지 않는데요. 국방부에 따르면 2단계 발령 시점을 기준으로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경우는 이수처리 되며, 훈련을 받지 못했다면 예비군 훈련이 연기됩니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약 200만 명이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군 창설 52년 만에 예비군 훈련을 대폭 축소했는데요.

 

만약 본인이 예비군 훈련 대상자라면, 오는 8월 중으로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예비군 훈련 시 필수 지참해야 할 신분증과 전투복 등을 지참해 안전하게 예비군 훈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사진 :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

 

 

 

<청춘예찬 조수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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