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언젠가 만난 적이 있었던가요?

드루킹 관련 김경수 1차 공판 기록 총정리 (부제: 언론이 쓰지 않는 7가지)

작성일 작성자 한가위보름달

 

드루킹 관련 김경수 1차 공판이 황당했던 이유 총정리.txt

(특히 5번, 6번 결정적...)

 

 

1. "김경수 지사가 URL을 보내고 드루킹이 답했다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서유기 박씨는 "없다"고 답했다. 박씨는 휴대전화가 아닌 컴퓨터로라도 그런 메시지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얼핏 한번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ㅡ증인으로 나온 측근이

김경수가 보냈다는 증거를 직접 본 적이 없다고 함.

드루킹에게 들었다. 끝

 

2.

경공모 회원들이 선플 운동을 하게 된 경위를 묻자 박씨는 "자발적으로 한 것도 있고 드루킹의 지시도 있다"면서도 김경수 지사가 시켜서 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ㅡ 특검은 김경수가 지시했다고 공범 지목했는데,

증인은 김경수가 직접 시킨 것은 아니며 자신은 모른다고 함.

그럼 시켰다는 증거는?

드루킹이 말해 준 내용 "고개를 끄덕여"... 이것이 허락의 증거

 

3.

킹크랩 허락에 대해...박씨는 "드루킹 김씨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김 지사의) 허락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드루킹에게 들었다. 킹 님에 의하면... 끝

 

4.

김경수 변호인. 증거물 노트 2개 비교 공개함.

=드루킹과 그 일당이 구치소에서

킹크랩 시연과 관련된 진술을 사전에 모의한 정황.

드루킹 노트에 '1명의 변호인이 3명 모두 상담하고 진술 방향 정리하고 임하게 할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솔본아르타' 양씨의 노트에서는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봤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킹크랩 스토리=짜고 친 허위진술일 가능성 높아짐.)

 

5. (중요!!)

특히 진술 모의 부분 중에는 김 지사가 드루킹 김씨에 100만원을 건넸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유기 박씨는 "오모 변호사가 김경수 지사한테 드루킹 김씨가 100만원을 받은 것 같다면서 사실인 것 같으니 관련해서 진술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놓았다.

 

ㅡ이건 매우 결정적.

드루킹이 특검에 소환된 김경수와의 밤샘 대질심문에서

진술 번복한 것도 이 내용임.

실제로는 돈을 주고 받은 것이 전혀 없음.

 

이 부분은 특검도 당황하며 인정.

특검의 논리 사실상 무너짐.

1백만원 및 피자 등의 내용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 이미 밝혀진 것인데도

조선일보 허위 기사(옥중편지)로 인용되었을 뿐 아니라

특검이 무죄증거를 무시하고 유죄증거만 취한 것이어서

정의에 어긋남. 추후 객관적으로 문제삼을 수 있는 부분...

 

그밖에도 서유기는 수사 과정에서도 13번 진술 바꿨고

허위진술 있었다고 인정함.

압수된 드루킹 김씨 노트와 양씨 노트(내용 일치)

"두 내용을 비교해보면 시연한 날짜, (김 지사가 100만원) 돈을 어떻게 꺼냈으며 그 봉투 안에 담긴 구체적인 금액 등이 있다"며 "이것은 오모 변호사가 드루킹의 지시를 받고 박씨를 포함해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에 공유한 내용..."이라고 변호인이 추궁함. 즉, 몸짓까지 다 소설로 쓰고 허위진술을 하라고 지시했을 가능성 매우 높다는 것.

 

6.

서유기 박씨는 킹크랩 시연 때 김 지사 앞에서 브리핑 화면을 띄우고 스크롤을 내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킹크랩 극비’라는 항목이 나오자 드루킹이 “김 지사 외에는 모두 강의장에서 나가라”고 지시했고, 이후 우씨(둘리)만 댓글조작에 사용되는 휴대전화(일명 잠수함)를 가지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시연회 다음날엔 드루킹으로부터 “김 지사에게 허락하면 고개를 끄덕여 달라고 했다”는 등 김 지사로부터 댓글 작업 허락을 받았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ㅡ자기는 킹크랩 시연 때 밖으로 나갔고

둘리만 그걸 봤다고 주장.

고개를 끄덕인 걸 직접 본 건 아니고,

드루킹님에게 들었다고ㅋ

들었다. 끝

 

7.

(AAA 이것은 사실상 전체 재판을 본 사람들 입장에서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며, 지나가는 내용이었는데,

언론에서는 이것만 크게 다룸. 심지어 손석희 뉴스룸까지...

오전 재판 내용만 부분의 극대화)

우리나라 언론에 매우 실망스러운 지점~

 

-김경수가 보낸 기사에 AAA 달아서 작업?

김경수가 보냈는지는 모르겠고

드루킹이 AAA라고 지시함.

보고를 한 것을 직접 본 건 아닌데,

드루킹이 보고해야 한다고 밤마다 재촉했고,

회원들에게도 김지사에 보고했다고

드루킹이 채팅방에서 말함.

(가라사대... 들었다... 끝)

 

ㅡ 김경수가 드루킹에개 보낸 기사 10개 중에

대선 이후 것도 있고

네이버도 아닌 일반 언론사 링크도 있고,

댓글이 0개인 것도 있음.

드루킹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당시 캠프 홍보 담당 정치인으로서 저런 링크 url 더 많이 보냄.

 

그나마 공감수 높은 기사는

문재인 캠프 댄스금지령 등 코미디 수준 2-3개.

요즘 메인 기사들의 일반적인 현상보다 못한 개수임.

왜 재판하는지 모르겠음.

매크로를 써서 김경수를 도운 것이 아니라

2018평창, 문재인정부, 김경수 욕으로 악플 달고

문재인 정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황당ㅠ

(실제 매크로 본격 사용은 2018)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떨어트리려고 시작한 정치 특검이지만

재판 진행이나 언플까지 계속 이래서야? 

 

p.s.

김경수 의원은 4.14 첫 기자회견 때

지지자의 하나로 만났고 청탁 거절했다고 밝힘.

4월16일 2차 회견.

밤늦게까지 기자들 질문이 안 나올 때까지 상세질의응답

그 이후 한번도 입장이나 진술이 바뀌지 않았고,

이미 url 이야기나 만남. 방문 등 다 밝힌 바 있음.

5월 경찰조사 때도 의원직 사퇴 후 다음 날

일부러 면책특권 없는 상태에서 밤샘조사 받음.

정치인으로 흔하지 않은 경우임.

 

#1줄요약

둘리와 서유기와 춤춘 기사와 잠수함과 (건전지 아닌) AAA가 등장하는 웃지 못할 재판

 

●추가1)

김경수 1차 공판 14시간 진행 후 페이스북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똑같은 멘트. 간결

(자주 올 수 없어서 길게 밤12시까지 강행군)

 

●추가2)

김 지사는 이날 재판을 마친 후

첫 공판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지켜보신 분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앞서 말한 대로 남은 법적 절차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따르겠다"고 밝혔다.

 

 

 

1차 기록 바로가기 출처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6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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