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지사 재판 소식과 응원

유리창의 진실, 김경수 무죄 심증을 굳히게 해 준 재판 풍경 하나

작성일 작성자 떠돌이시민s

 

[요약]

드루킹 측근 둘리가 김경수에게 킹크랩 시연을 했다 하고,

그 장면을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 보았다는 증인들도 있어서

특검이 김경수 지사를 기소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산채 강연장에 창문이 없음.

밖에서 강연장을 들여다볼 수 없는 구조임.

(거리로 보나, 배치로 보나, 문의 구조로 보나...)

 

창문은 없고, 만약 있다면 작은 '유리'가 출입문에 달려 있는데

종이를 밖에서 들추고 봤다고 그림까지 그려가며 진술한 것도 

매우 억지스럽고 어불성설.

제보에 의하면... 종이는 유리 안쪽에 딱 달라붙어 있음.

 

특검은 끝까지 건물 내부 사진을 숨기다가

변호인이 관련 질문을 계속 하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 산채 강연 현장 사진 확보 등) 

특검은 당황하며 '안 중요하다' 어정쩡 회피...

 

마지막날에는 결국

그 문제는 그냥 답변하지 않겠다고 함.

허익범 특검이 "진술 거부"...

(이번 재판에서 진술 거부가 유행어임.

드루킹과 그의 측근들도, 하다가 막히면 다 진술거부.)

 

 

 

 

 

**유리창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각자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검의 출발 2018.5.18. 조선일보 1면
지방선거 직전 드루킹의 옥중편지

2016년 가을 산채를 방문한 김경수에게

킹크랩 시연회를 했다고 주장.

김경수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불법 매크로를 허락받았다고 주장.

그것이 댓글 조작을 "지시"한 증거라고 한다.

 

(드루킹 김동원씨는 처음에 다수 회원들이 지켜봤다고 주장했으나

재판에서는 오직 자신과 둘리와 김경수만 알고

나머지 회원은 모른다고 진술을 바꿨다.

또 측근 솔본아르타 양씨가 밖에서 유리를 통해 지켜봤다고 드루킹 노트에 쓰여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드루킹 본인과 측근들이 여러 차례 진술을 바꾸었다.)

 

(8월 특검 조사 때 한국일보 기사 일부) 2018.8.13 김현빈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0813044341878


특검팀 방침이 영장 청구로 선회한 건, 킹크랩 시연회를 직접 맡았다는 ‘둘리’ 우모(32)씨의 진술과 관련 물증들(네이버 로그기록-아이디 3개) 때문이라고 한다. 김경수 지사가 2018년 8월 9일 김동원씨(드루킹)과의 대질조사를 통해서도 적극 반박하고 해명했지만, 특검은 우씨가 김 지사와 김씨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 직접 시연했다는 진술, 이 모습을 창문 밖에서 목격했다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증언에 좀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 창문 중요하네?? 그런데 과연 재판에서는??

 

<재판에서 있었던 일>(창문 관련)


김경수 측 변호인

특검은 수사과정에서

파주 산채 현장 수사를 하고, 증거물을 수집했으며, 사진도 찍었다.

그 사진 중 일부만 우리에게 보여주었다.(6-7장)

특히, 건물 내부가 모호하게 제시된 사진들 뿐이다.

강연장 출입문 유리창에 종이를 붙인 것 등

건물의 내부 상황을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안쪽에 종이가 붙어 있었나? 바깥쪽에 붙어 있었나?

우리에겐 중요하다.

 

특검 측 : (여러 차례 재판에서 변호인의 질문에 대해 자세한 답변이나 정보 제공 회피하더니...)

그렇게 필요하면 변호사측에서 직접 현장 검증을 하시라.

우리가 일부러 내부 사진을 안 주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

수사에 필요한 증거라고 생각을 안 했고,

수사가 끝나고 난 후 2018년 10월 15일에 찍어 뒀을 뿐이다.

2016년 강연 당시 상황과 2018년 상황이 다르지 않나?

어쨌든 다른 사진은 안 줘~~

 

김경수 측 변호인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파주 산채에서 강연한 사진을 확보했고,

특검 측 자료보다 좀더 잘 보이도록 확대해 보았다.

킹크랩 시연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곳과 같은 공간이다. 

강연장 내부를 홀에 앉은 곳, 즉 밖에서 들여다 본다거나,

'창문을 통해 지켜봤다'라는 진술이

적용될 수 없는 내부 구조이다. 어떻게 된 건가?

 

이에 대해 검사 측은

12.20~12.21 에는 매우 불편해하는 태도로 일관. 

김경수 지사측 변호인이 정의당 홈피에서 확보한 사진을 확대하여

법정에서 함께 봤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히자

당황, 흥분, 증거자료 제출 확인 운운...

"우리가 미리 못 봤다. 그 사진 화면에 띄우지 말라...

지금은 안 돼.... 나중에 검토해 보겠다..."

 

마지막 공판에서 김지사측 변호인이 같은 질문을 던지자

허익범 특검 : (진술 거부) 답변하지 않겠다.(12.28)

 

박상융 특검 : (구형 당시 진술)

창문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종이가 어디에 붙어 있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방청객들:???) 

인간의 기억은 불완전하므로, 얼마든지 말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방청객들:???) 

1백만원 돈이 오간 물증이 없지만,

백만원도 이 사건에서 중요하지 않다.

(방청객들:??? 백만원으로 허위기사가 얼마나 났는지 알아??) 

중요한 것은 김경수에게 브리핑을 하다가

킹크랩 시연을 하기 직전에 측근들 모두

일정 시점에서 밖으로 나갔다는 진술이 일치하는 것 등등 .....

(방청객들:??? "봤다"도 아니고 "못 봤다"는 것이 중요한가???) 

 

((경공모 회원들의 제보))

산채 강연장에 흔히 말하는 구조로서의 "창문"은 없었다.

출입문door만 있는 구조이다.

강연,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딱 1곳인데,

출입문 그 자체 일부분에 작은 유리가 있고

안쪽에 종이가 딱 달라붙어 있다. 뗄 수도 없다.

 

홀에 앉아서 차를 마시다가 강연장을 들여다 볼 수 없다.

구조상...

밖에서 종이를 들추고 봤다고 진술한 것도 웃기고,

드루킹이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는데

감히 몰래 들여다봤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5월 선거 때 조선일보 옥중편지에 그렇게 써 있으니까,

그것을 기준으로 말을 맞춰 진술하려다가 오락가락 된 것.

중대한 허점이다.

 

(관련 기사)

https://news.v.daum.net/v/20181207215736823

드루킹, '100만원' 적힌 노트 질문에 "답변 거부"

 

드루킹 김씨는 자신의 노트에 양모씨가 유리창 너머로 킹크랩 시연 장면을 봤다고 기재했다.

그러나 변호인이 구체적으로 양씨가 어디에 앉아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목격했는지에 대해 따지자 기존 검찰에서 했던 진술과는 달리 기억이 다소 불명확한 점이 드러났다. 이후 김씨는 "양씨가 거기 있었으면 봤을 것이라고 진술했던 것"이라며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cf. 특검 8월 김경수 불구속 기소 당시

-- 기사에도 창문 등장 (한국일보)

https://news.v.daum.net/v/20180813044341878

 

 

**또다른 기록들 (방청석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재판의 증인입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듣고 보았습니다.

유리창의 진실을 다룬 글 하나 더 링크합니다.

제목 : 수상한 특검, 김경수 도지사 무죄

http://blog.daum.net/purekks120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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