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세 탄 곡

♣ 고운 인연을 맺을 량이면 (二) ♣

작성일 작성자 무루


깨달음의 언덕 ~ 165



♣ 고운 인연을 맺을 량이면 (二) 




나무 석가모니불!



" 사람은 바뀌어도

본성(本性)은 바뀌지 않는다. "


그런고로

善한 자는 당하면서도 착하고

惡한 자는 금수(禽獸) 짓만 골라서 한다. 


사람에게 사람 말을 하면

금수 같은 짓을 하고


사람에게 금수 같은 짓을 하면

되레 사람말을 한다.


어인 까닭인가?


하물며 인연(人緣)을 맺을 때는

서두르지 말고 그 속을 세세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색조(色調)가 짙은 것은

실체를 가름하기 어렵고


섣부른 판단은

참을 놓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실상(實相)을 제대로 알려면 꾸준히

지켜보는 것 만큼 좋은 방도가 없다.


곰곰이 헤아려 보라.


사골(四骨)을 고는데도

오랜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사람 일에는 오죽하랴.




(書 : 無 漏)


來者님 살펴가는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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