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달도 머물다 가는 영동군 황간 월류봉 등산코스

작성일 작성자 Jenter

오랫만에 경부선 무궁화 열차를 타고

추풍령을 넘어 황간 월류봉을 찾았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황간 월류봉

 

영동군 황간면 초강천을 따라서 솟아 있는

월류봉 1~5봉은 높지 않지만,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란 이름처럼 풍경이 아름답다.

 

월류정과 월류봉 1~3봉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에넥스 공장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여월류봉 1봉~5봉을 거쳐

초강천으로 하산해징검다리를 건너서

원촌리 월류봉 광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월류봉 등산지도(지도원본:Daum)

 

월류봉을 바라보면서 황간역에서 10분쯤

도로를 진행하자 마산 삼거리에 도착했다.

 

월류봉을 바라보면서 도로를 진행

 

마산 삼거리에서 하마산리 표석 왼쪽 길을

진행하자 5분쯤 후에 에넥스공장이 보였다.

 

하마산리 마을 안길을 따라서

 

에넥스 황간공장 정문

 

월류봉 등산코스 시작 지점인 에넥스

공장 앞 나무그늘 아래에서 몸을 풀고,

공장 왼쪽의 시멘트길을 따라 2~3분쯤

진행하자 'T'자형 갈림길과 마주쳤다.

 

시멘트길과 첫번째 갈림길 이정표

 

첫 번째 갈림길에서 바라본 월류봉 1봉

 

T자형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월류봉 등산안내도와 제1봉 700m 이정표가

서 있는 두 번째 갈림길을 지나자 월류봉을

오르는 등산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번째 갈림길에 오른쪽으로

 

갈림길을 지나서 바라본 주변 풍경

 

등산안내도가 서 있는 갈림길에서 제법

가파른 등산로를 12분쯤 올라가자 월류봉

광장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나타났다.

 

월류봉 1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이 갈림길에서 조금 더 산행하여 데크식

계단에 올라서자 황간 일대가 조망되었다.

 

에넥스공장과 황간면이 보인다.

 

계단에서 주변 조망을 감상하고 5분 정도

더 올라가자 제법 긴 두 번째 계단을 거쳐

드디어 월류봉 제1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월류봉 제1봉 정상

 

에넥스 공장 정문에서 28분쯤 산행하여

도착한 월류봉 제1봉은 월류봉 봉우리들

가운데 가장 낮지만 조망은 일등이었다.

 

1봉에서 바라본 초강천과 한반도 지형

 

한반도 모양의 지형

 

월류봉 북쪽으로 굽이쳐 흐르는 초강천

 

월류정과 월류봉 광장이 보인다.

 

수직 절벽 아래로 보이는 월류정

 

제1봉 정상에서 잠시 진행하자 벼랑

가장자리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월류봉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남쪽은 밋밋한 산세지만, 북쪽은

굽이쳐 흐르는 초강천을 따라서  깍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이 절경을 형성하고 있다.

 

초강천과 한반도 지형

 

제5봉과 초강천

 

더 뚜렷한 한반도 모양

 

전망대에서 다시 한번 주변 경관을

즐기고, 조심스럽게 안부로 내려가서

계단을 올라가자 잠시 후  2봉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가 눈에 들어왔다.

 

계단을 거쳐 2봉 정상에 도착

 

2봉에서 3봉으로

 

3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1봉과 2봉

 

2봉 정상에서 다시 7분 정도 능선길을

내리락 오르락하자 3봉 정상에 도착했다.

 

3봉 정상을 지나서

 

3봉에서 바라본 4봉과 5봉

 

3봉과 4봉을 연결하는 안부를 지나서

4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도

주변 조망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4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3봉

 

초강천과 절벽을 이루고 있는 3봉

 

조금 당겨본 초강천과 월류정

 

삼각점이 있는 4봉 정상에서 9분쯤 진행

하자 마지막 봉우리인 5봉에 도착하였다.

 

삼각점이 있는 4봉 정상

 

5봉을 오르면서 돌아본 지나온 봉우리

 

5봉(405m)에 도착

 

월류봉 봉우리들 가운데 가장 높지만

조망이 별로인 5봉에서 완만한 능선길을

5분쯤 진행하자 전망바위가 나타났다.

 

5봉을 지나서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

 

각호산, 민주지산은 어디쯤에?

 

초강천과 멀리 월류봉 광장을 바라보고

 

전망바위에서 조금 더 진행하자 5봉

하산쉼터와 사슴관광농원 쪽으로 길이

나뉘는 갈림길과 이정표와 마주쳤다.

 

하산 갈림길

 

이 하산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8분쯤 내려가자

우측으로 탁 트인 전망바위가 나타났다.

 

하산길과 전망바위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전망바위에서 가파른 길을 10분쯤

내려가자 초강천에 도착하였다.

 

전망바위에서 가파른 하산길 풍경

 

초강천으로 하산

 

초강천에서 바라본 1~4봉

 

초강천으로 하산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하자 징검다리가 나타났다.

 

초강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징검다리와 월류봉 1~3봉

 

월류봉 1~3봉

 

바위가 아닌 공장에서 찍어낸 자재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서 육각정으로 올라갔다.

 

육각정 쉼터와 이정표

 

육각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조금 후에 양쪽으로 바위

절벽인 석문을 지나자 월류정이 보였다.

 

석문

 

월류정과 월류봉 1~3봉

 

초강천 건너편 월류정

 

월류정 맞은편의 초강천 미지근한 강물로

더위를 식히고 월류봉 광장으로 진행했다.

 

월류봉 광장에서 바라본 월류정

 

월류봉 광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열차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서 걸어서 황간역으로 향했다.

 

월류봉 광장에서

 

월류봉 광장에서 원촌교, 월류교를 건너서

포도와 복숭아들이 익어가는 향기가 그득한

초강천 둑길을 따라서  황간역에 도착했다.

 

월류봉 광장에서 황간역 가는 길

 

월류봉은 제법 아름답지만 산행시간이

짧아서 아쉽고 여운이 남는 산이었다.

 

 

에넥스 황간공장 정문 앞에서 시작하여

월류봉 1봉~5봉→하산 갈림길→초강천

→징검다리→월류봉 광장까지  산행은

휴식을 포함해 2시간 40분 소요되었다.

 

황간역에서 에넥스공장까지 도보로 15분,

월류봉 광장에서 황간역까지 40분을 포함

황간역 기준으로 총 4시간쯤 소요되었다.

 

2016년 7월

 

항상 즐거운 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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