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사천 와룡산 등산코스 (와룡산 철쭉 산행)

작성일 작성자 Jenter

거대한 용이 누워 있는 형상과 닮았다는

사천시 와룡산에서 철쭉 산행을 즐겼다.


와룡산 새섬바위


민재봉을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어 있는 와룡산

철쭉군락은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다.


와룡산 민재봉과 철쭉군락지


천길 낭떠러지 구간인 새섬바위는 짧지만

아찔한 암릉산행의 재미까지 느끼게 했다.


와룡산 최고봉 새섬봉 정상부


사천 와룡산 산행을 남양동 남양저수지에서

시작해 약불암→도암재→새섬바위→새섬봉

→헬기장→철쭉군락지→민재봉과 백천재를

거쳐 백운마을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쳤다.



와룡산 등산지도(원본:NGII / Jenter 편집)


산행시작 지점인 남양저수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저수지를 지나자 임내교와 마주쳤다.


남양저수지를 지나서


임내교에서 바라본 와룡산


임내교에서 민재봉과 약불암 이정표를

참조하면서 시멘트 길을 따라서 25분쯤

올라가자 돌탑집과 백팔탑에 도착했다.


약불암 방향으로 계속 진행


미륵정사 백팔탑 입구에서 시멘트 길을

조금 더 올라가자 약불암에 도착하였다.


약불암


약불암에서 왼쪽으로 몇 걸음 진행하여

도암재 0.8km 이정표를 따라서 등산로에

들어서자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약불암 왼쪽 등산로 입구와 이정표


도암재 등산로 입구에서 제법 경사가 심한

산길을 15분 정도 올라가서 약불암을 통과

하여 올라오는  널찍한 등산로와 합류하여

7분 정도 더 올라가자 도암재에 도착했다.


약불암 뒷편 도암재


도암재에서 바라본 천왕봉 상사바위


도암재에서 왼쪽으로 11분쯤 올라가서

돌탑을 지나자 조망이 트이기 시작했다.


돌탑


등산로와 왕관바위 갈림길


등산로에서 바라본 희미한 삼천포와 천왕봉


이따금 천왕봉 상사바위를 뒤돌아 보면서

제법 경사가 가파른 등산로를 계속 올라가자

갈림길에 왕관바위 25m 이정표가 서 있었다.


왕관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봉


왕관바위에 올라서자 삼천포 앞바다와 천왕봉,

진행방향인 새섬바위의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새섬바위와 오른쪽 뒤편 새섬봉


그런데 연무와 미세먼지 탓에 바다 풍경이

뚜렷하게 조망되지 않아서 엄청 아쉬웠다.


신록에 둘러싸인 새섬바위


왕관바위에서 등산로로 되돌아와서 조금 더

올라가자 새섬바위 왼쪽에 계단이 나타났다.


계단


그늘이 없이 뙤약볕이 비치는 계단을 올라

가자 거친 잡석으로 된 비탈길이 이어졌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남양동


잡석지대


가파른 잡석길을 힘겹게 올라가자 추락 및

낙상 위험 경고문이 나타나면서 조금 후에

아찔한 천길 낭떠러지가 발밑으로 보였다.


잡석지대를 오르면서 바라본 남양저수지


새섬바위 낭떠러지 위에 도착


낭떠러지 가장자리를 따라 활짝 핀 철쭉꽃을

감상하면서 계속 진행하자 새섬봉이 보였다.


새섬봉 정상이 보인다.


새섬봉과 오른쪽 뒤편 민재봉


암릉과 주변 조망, 그리고 바위틈에서 꽃을

피운 철쭉을 감상하면서 밧줄을 잡고 암릉을

내리락 오르락하자 새섬봉 정상에 도착했다.


새섬봉 정상으로 진행하는 바윗길


뒤돌아본 새섬바위 풍경


와룡산 최고봉 새섬봉 정상(801.4m)


새섬봉 정상표지석과 민재봉


새섬봉에서 바라본 새섬바위 암릉


새섬봉 낭떠러지 가장자리에 핀 철쭉꽃


하산지점인 백천사가 보인다.


새섬봉에서 민재봉으로 이어지는 와룡산


새섬봉을 내려가서 민재봉으로


새섬봉을 내려가자 민재봉 정상까지는

거의 대부분 걷기 편한 흙길이 이어졌다.


등산로에 핀 철쭉꽃


새섬봉에서 22분 정도 진행하여 헬기장을

지나자 와룡산 철쭉군락지가 시작되었다.


왼쪽 헬기장과 오른쪽 민재봉


헬기장에서 민재봉으로


와룡산 철쭉군락지가 시작된다.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와룡산 철쭉


아직 철쭉꽃이 완전히 피지는 않았지만

철쭉이 신록과 어울리는 분홍빛으로 빛났다.


눈을 뗄 수 없는 와룡산 철쭉


고요한 와룡산 철쭉군락지


철쭉꽃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듯 민재봉 정상에 도착했다.


민재봉 정상(799m)


지나온 새섬봉과 철쭉밭


왼쪽 멀리 천왕봉과 새섬봉


연무가 없이 날씨가 화창하면 사랑도를 비롯해

멀리 욕지도까지 선명하게 보일텐데 아쉬웠다.


기차바위 방향


와룡산에서 멋진 남쪽 바다 풍경은 감상할 수

없었지만 대신 실컷 구경한 철쭉꽃으로 마음을

달래면서 백천재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했다.


민재봉에서 백천재로 하산


활짝 핀 철쭉꽃이 도열한 등산로를 5분쯤

내려가서 진분계 갈림길을 거쳐 23분쯤 더

하산하자 쉼터가 있는 백천재에 도착했다.


진분계 갈림길에 핀 철쭉꽃


백천재에서 백운마을로


백천재에서 왼쪽으로 5분 정도 내려가자

너덜지대가 나타났고, 너덜길을 통과하여

13분 정도 더 내려가자 등산안내도와 산불

초소가 있는 백천골로 하산 완료하였다.


너덜지대


백천골


백천골에서 주차장과 백천사까지는 그늘이

없는 도로를 따라서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백천사


백천사는 신라 문무왕때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옛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었으며,

목탁소리를 내는 소(우보살)가 유명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백천사와 와룡산



남양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약불암

→도암재→새섬바위→새섬봉→민재봉

백천재를 거쳐 백천사로 하산하는 사천시

와룡산 등산코스 산행은 휴식시간을 포함

하여 모두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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