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신불산 자연휴양림 ~ 신불산 등산코스

작성일 작성자 J˘enter

화창한 가을날에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신불산 서릉을 거쳐 신불산과 영축산을

산행하면서 신불평원 억새를 맘껏 즐겼다.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신불산 서릉은 찾는 발길이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이다.


신불산 서릉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양산시 원동면 선리 배내골 태봉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

파래소폭포→서릉→신불산 정상→신불평원

영축산 정상에서 취서산장을 거쳐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로 하산하였다.



신불산 등산지도(원본출처:부산일보/일부편집)


언양에서 328번 버스를 타고 배내고개를

넘어 울산과 양산의 경계에 위치한 백련마을

종점에서 하차하여  태봉교를 건너서 20분쯤

올라가자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휴양림 입장료 천원을 납부하고 신불산교를

건너서 18분 거리인 파래소폭포로 올라갔다.



파래소폭포 가는 길


그런데 신불산교를 건너가자 산을 깍아서

새로 만든 주차장이 눈에 거슬렀다. 왜 국립

휴양림이 나무를 베어내고 주차장과 운행도

 못하는 모노레일을 설치했는지 모르겠다.


신불산 파래소폭포


폭포수가 떨어지는 용소에 무지개가 걸려

있는 파래소폭포를 한동안 구경하고 계단을

타고 본격적인 신불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파래소폭포에서 신불산 서릉 가는 길


파래소폭포 전망대에서 계단을 끝까지

올라가자 잠시 후에 자연휴양림 상단으로

가는 등산로가 완만해지는 지점 근처에서

서릉 쪽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보였다.



신불산 서릉으로 올라가며 만난 소나무


갈림길에서 가파른 산길을 7분쯤 올라가서

큰 소나무가 우뚝 서 있는 암반을 지나 10분

정도 더 힘겹게 올라가자 임도와 마주쳤다.

 


임도에서 신불산으로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 진행하자

신불산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보였다.



임도를 지나서 이따금 마주치는 바위


임도에서 15분쯤 올라가자 주변 조망이

확 트이는  첫 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섰다.



건너편 육각정 전망대가 보인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5분 정도 올라가자

신불산 서릉과 영축산이 보이기 시작했고

10분쯤 더 산행하자 969봉에 도착하였다.



신불산 서릉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북바위가 있는 969m봉 정상


969m봉 정상에는 예전에 '공비지휘소' 라는

표석이 있었는데, 빨치산을 미화한다고 하여

때려 부수어 버려 지금은 밑동만 남아 있다.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이 보인다.


6.25 전쟁 전·후에 남도부(하준수)가 이끄는

빨치산이 신불산과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군경

토벌대와 대치했다고 하는데, 빨치산 지휘소가

감시하기 좋은 969봉에도 하나 있었다 한다.



영알 최고봉 가지산도 보인다.



영축산, 시살등도 보인다.



지나온 능선을 더듬어 보고



신불산 서릉을 바라보고


969봉에서 완만한 능선길을 10분쯤 진행해

아무런 표식이 없는 986봉을 지나자 억새풀이

등산로를 덮기 시작하더니 간월산이 보였다.



철쭉나무와 억새가 무성한 등산로



간월산과 오른쪽 간월재



간월재를 당겨보았다.


간월산이 조망되는 곳에서 안부로 내려가는

비좁은 등산로는 안부가 가까워질수록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서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았다.



무성한 억새로 뒤덮인 안부 주변 등산로


안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억새를 스틱으로

헤치면서 바닥이 보이지 않는 등산로를 더듬어

신불산 서릉을 향해 직진 방향으로 올라갔다.

 


신불산 서릉을 향하여 계속 직진


안부를 지나서 또 마주친 억새밭 가운데의

등산로를 더듬으며 더 진행해 조릿대 숲길을

올라가자 신불산 서릉 암릉이 시작되었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자 암릉이 시작되었다.



지나온 969봉과 능선이 보인다.



암릉이 시작되었다.



신불산 서릉 암릉



운문산과 신불산



영축산


주변 조망을 감상하며 전망 좋은 암릉을 타고

쭉 올라가자 우뚝 솟은 암릉이 앞길을 막았다.



앞길을 가로 막은 암릉


제법 높다란 암릉을 타고 조심스럽게 올라가자

간월재에서 올라오는 산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간월재에서 올라오는 산객들이 보인다.



운문산에서 고헌산까지 한눈에 보인다.



산상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간월재


제법 높은 암릉을 타고 올라가서 마지막

암릉을 통과해 무성한 억새와 잡목을 헤치며

조금 더 진행하자 신불산 정상이 보였다.



뒤돌아본 마지막 신불산 서릉 암릉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간월재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삼거리에서 신불산 정상은 8분쯤 소요되었다.



신불산 정상(1159m)



신불산 동쪽으로 뻗어있는 공룡능선



진행방향 신불평원과 영축산


신불산 정상에서 넓은 억새밭으로 둘러싸인

신불재로 내려가서 영축산을 향해 올라갔다.



억새밭 한가운데 신불재


신불재 왼쪽 조금 아래 쪽에는 약수터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신불산 자연

휴양림 입구로 다시 원점회귀할 수 있다.



뒤돌아본 신불재와 신불산


신불재에서 영축산을 향해 직진 방향으로

올라가서 억새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였다.



계단을 모두 올라가서 뒤돌아본 신불산



억새로 뒤덮인 신불평원



1026봉 암봉



신불평원 억새길



신불산 쓰리랑릿지와 아리랑릿지



신불평원 억새



드넓은 신불평원과 멀리 재약산, 천황산



영축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신불평원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천상의 억새길은 1시간 10분쯤 소요되었다.



영축산 정상(1081m)에서 바라본 신불산


영축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하북

지내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하북 지내마을 방향으로 하산


영축산 정상에서 "하북 지내마을" 방향으로

조금 진행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되지만 직진 방향 암릉으로 먼저 올라갔다.

 


갈림길에서 암릉 쪽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잠시 직진하여 돌무더기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자 아찔한 암릉이 펼쳐졌다.



영축산 정상 동쪽 암릉


영축산은 취서산(鷲棲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독수리가 살았다는 암벽이 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높은 암릉이 이어졌다.



암릉 끝에서 바라본 울주 삼남면과 언양



하산 방향을 조망하고


영축산 정상 동쪽 암릉에서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와 5분쯤 간격으로 방기마을 갈림길과

해발910m 지점 약수터를 지나서 6~7분 정도

더 내려가자 취서산장 뒷편에 도착하였다.



방기마을 갈림길과 취서산장


방기마을 갈림길에서 "지내마을 3.5km"

이정표 방향으로 12분쯤 하산하여 취서산장

뒷편에 도착해 주변 조망을 잠시 즐겼다.



취서산장 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하북 지내마을과 서리마을이 보인다.


취서산장 입구에서 임도를 버리고 지름길로

내려가자 가파른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졌다.



취서산장과 하산방향


하산길에 잇따라 마주치는 임도는 무시하고

가파른 등산로를내려가자 지산마을과 지내

마을 이정표가 하산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하산길에 계속 보이는 이정표


임도는 무시하고 지산마을 보다 통도사

버스 터미널이 가까운 지내마을 이정표를

따라 소나무 숲길을 내려가자 지산마을과

지내마을 중간인 서리마을에 도착했다.


소나무가 울창한 하산길


영축산 정상에서 서리마을회관까지

하산은 1시간 35분 정도 소요되었다.



서리마을에서 바라본 통도환타지아



하산하여 뒤돌아본 영축산


서리마을회관에서 통도사 신평버스

터미널까지 도보로 20쯤 소요되었다.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태봉마을에서

시작하여 자연휴양림→신불산 서릉→

신불산 정상→신불재→영축산 정상→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까지

산행은 모두 7시간 20분 소요되었다.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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