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돌을 쌓아 올린 듯한 산 - 마산 적석산 등산코스

작성일 작성자 J˘enter

날쌔게 스쳐 가는 봄을 곁에 붙잡아 두려

가까운 마산 적석산(497m)으로 달려갔다.


적석산 정상부와 구름다리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고성군에 걸쳐 솟아

있는 적석산은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하여 적석산 혹은 적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돌을 쌓아 올린 듯한 적석산


적석산에는 2005년에 정상과 통천문이 있는

봉우리를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었다.


적석산 현수교(구름다리)


적석산 산행을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적석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일암2저수지→

삼거리쉼터→칼봉→통천문→현수교→적석산

→국수봉→문도산→성구사코스로 등산했다.


적석산 등산지도(원본출처:국제신문/일부편집)


일암마을 적석산 주차장에서 일암1저수지를

지나서 두 번째 저수지 둑에 올라서자 등산로

입구에 적석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서 있었다.


주차장에서 일암2저수지 가는 길


일암2저수지에서 바라본 적석산


일암2저수지 둑 끝에서 적석산 정상 쪽으로

올라가는 양 갈래 등산로 가운데 '정상 2.2km'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정상 2.2km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일암2저수지 둑 등산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산벚꽃이 피어 있는 널널한 등산로을 10분 정도

진행하자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와 마주쳤다.


등산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일암2저수지


여기에서 시멘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 3분쯤

진행하여 식당건물을 지나자 적석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과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정상으로


이 갈림길에서 시멘트로 덮인 길을 버리고

숲이 울창한 산길을 16분쯤 올라가자 벤치와

이정표가 있는 쉼터삼거리에 도착하였다.


쉼터삼거리와 이정표


쉼터삼거리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군데군데

진달래꽃이 피어 있는 등산로를 10분쯤 올라가자

서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소나무쉼터에 도착했다.


계속 산행하여 소나무쉼터에 도착



소나무쉼터에서 보이는 구만면


소나무쉼터에서 제법 까탈스런 산길을 5분 정도

올라가서 칼봉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왼쪽으로

희미한 산길을 조금 올라가자 칼봉에 올라섰다.


소나무쉼터를 지나자 제법 거칠어진 등산로


일암2저수지에서 칼봉까지 55분쯤 소요되었다.


칼봉 정상에서 바라본 적석산 정상부


봄이 찾아온 적석산 정상부


칼봉 정상에서 올라갔던 등산로를 다시 내려와서

안부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자 통천문과 마주쳤다.


안부를 지나서 잠시 후에 마주친 계단


계단을 올라가서 뒤돌아본 칼봉


적석산 통천문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진행방향으로 통천문이 보인다.


왼쪽에서 좁은 바윗굴을 수평으로 이동한 다음,

철계단을 타고 수직으로 몇 걸음 올라가야 했다.


적석산 통천문


통과해서 뒤돌아본 통천문


칼봉과 통천문 통과 직전의 편평한 바위


통천문 직전의 멋진 바위 풍경


통천문을 통과해 계속 진행


통천문을 통과한 후 편평한 바위들을 지나서

계단을 내려가자 눈앞에 현수교가 나타났다.


다시 뒤돌아본 칼봉과 멀리 연화산(524m)


적석산 현수교(구름다리) 전경


층층이 돌을 쌓은 듯한 적석산과 구름다리


현수교를 건너기 전에 바라본 일암마을


구름다리에 올라서서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돌을 겹겹이 쌓은 듯한 적석산 높은 직벽에는

연분홍빛 진달래꽃들이 화원을 이루고 있었다.


구름다리 중간에서 바라본 적석산 풍경


적석산 직벽에 핀 진달래꽃



고성 옥수골과 멀리 동해면 구절산(564m)


구름다리를 건너서 정상으로


구름다리 끝에서 바라본 대방마을과 깃대봉


뒤돌아본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건너가서 잠시 후에 바위 아래로

내려간 다음, 높은 암벽 아래를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자 널찍한 적석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적석산 정상으로


널찍한 적석산 정상에 올라서자 사방으로

조망이 확 트였고, 정상 주변에는 개복숭아꽃,

진달래꽃, 돌배꽃이 화려하게 피어있었다.


적석산 정상(497m)


돌배꽃과 적석산 남쪽 범바위산(357m)


왼쪽 멀리 진동 앞바다와 오른쪽 구절산


북쪽으로 보이는 여항산(770m)과 서북산(739m)


진행방향 국수봉과 멀리 진동 앞바다


적석산에서 경사진 바위와 계단을 계속해서

내려가자 갈림길에 이정표가 2개 서 있었다.


경사진 암반과 계단을 내려가서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가면 산행을 시작한 일암2저수지로 다시

하산할 수 있지만, 정면의 능선길로 진행하자

잠시 후에 전망 좋은 낭떠러지와 마주쳤다.


적석산 정상 바로 아래 갈림길에 도착


낭떠러지 끝 전망바위에서 일암마을이 보인다.


왼쪽 끝에 산행을 시작한 일암2저수지


낭떠러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국수봉


진행방향 국수봉을 바라보고 가파른 바위를

타고 안부로 내려가자 방금 지나온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편한 우회로가 보였다.


바위를 타고 내려가서 국수봉으로


아무튼 안부를 지나서 몇 걸음 후에 국수봉

정상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갈림길에서 직진해

조금 더 올라가자 국수봉 정상에 도착했다.


국수봉 정상(475m)


국수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국수봉에서 완만하고 숲이 울창한 능선길을

13분쯤 진행하여 옥수골 갈림길을 두엇 지나자

등산로는 북쪽을 향해 방향을 크게 틀었다.


계속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과 이정표


외줄기 등산로를 따라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6분쯤 진행하자 등산로 오른쪽 바로 밑에 임도가

보였고, 여기에서 임도를 무시하고 등산로를 8분

정도 더 진행하자 문도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등산로 오른쪽의 임도와 문도산 정상(372m)


문도산 남동쪽에 있는 으봉산을 잘못 표기한

오봉산이란 코팅된 종이가 걸려 있는 문도산을

지나자 조금 후에 멋진 전망바위가 나타났다.


문도산을 지나서 묘지터 옆 전망바위에서


온천이 있는 동산마을이 보인다.


전망바위에서 4분 정도 더 하산하자 역시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산불초소에 도착했다.


하산길 풍경과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에서 15분쯤 내려가자 일암리

성구사 하마비(下馬碑)로 하산 완료하였다.


성구사 하마비로 하산 완료


성구사와 적석산


일암리 적석산 하산지점, 혹은 반대 방향으로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성구사는 사찰이 아니고

초계 변씨 문중에서 조상을 모시는 사당이다.


하산하여 바라본 적석산



창원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일암2저수지→칼봉→통천문→현수교

→적석산→국수봉→문도산을 거쳐 다시 일암리

성구사로 하산하는 적석산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하여 모두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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