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춘천 오봉산 산행 : 배후령~오봉산~청평사 등산코스

작성일 작성자 J˘enter

소양호 북쪽 호반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에

걸쳐 다섯 봉우리로 솟아 있는 오봉산(779m)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다.


춘천 청평사와 오봉산 688봉


1봉은 나한봉, 2봉은 관음봉, 3봉은 문수봉,

4봉은 보현봉, 정상은 비로봉이라 하며 산 아래

남쪽 계곡에 청평사와 구성폭포 등이 있다.


춘천 오봉산 정상부


춘천시 신북읍과 화천군 간동면을 연결하는

배후령에서 오봉산 산행을 시작하여청솔바위

오봉산 정상→홈통바위→688봉→천단을 거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하산하였다.


춘천 오봉산 등산지도


산행 시작 지점인 배후령은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로 넘어가는

해발 600m의 높은 고개로 38선이 통과한다.


배후령 고갯마루에 서 있는 38선 표지석


배후령에서 산행 시작


배후령에서 12분쯤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서 완만한 등산로를 조금 더 진행하자

오봉산과 경운산, 끝봉 갈림길에 도착했다.


등산로 풍경과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산봉우리

같지 않은 1봉 정상을 지나서 편안한 능선길을

7분쯤 더 진행하지 2봉 표지석과 마주쳤다.


오봉산 제1봉


단풍으로 물든 오봉산 등산로


2봉에서 3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풍경


2봉에서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능선길을 12분쯤

진행하여 3봉을 지나자 처음으로 조망이 트였다.


오봉산 제3봉과 2지점 번호판


화천에서 배후령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소양호가 보이기 시작하는 조망 포인트


등산로 옆 전망바위


남쪽 역광 속에 소양호가 보인다.


진행 방향 오봉산 정상이 보인다.


소양호가 보이기 시작하는 조망 포인트를 지나서

다리를 건너 3분쯤 진행하지 청솔바위가 보였다.


능선길에서 마주친 다리


청솔바위


청솔바위를 올려보고 절벽처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자 청솔바위가 더 가까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마주친 수직에 가까운 오르막길


더 가까이 보이는 청솔바위


청솔바위를 지나서 바위 능선길을 깊숙히

내려가서 국립 숲속야영장 갈림길을 지나자

또 절벽 같은 가파른 오르막길과 마주쳤다.


가파른 능선길과 숲속야영장 이정표


절벽 같은 가파르고 높은 오르막길


이 두 번째 마주친 절벽 같이 가파르고 높은

오르막을 올라가자 북쪽으로 조망이 트였다.


북쪽으로 간척리와 죽엽산, 시명산이 보인다.


오봉산 북쪽 화천 간척리


지나온 오봉산 능선


북쪽 화천군 간척리를 조망하고 울창한 숲길을

3~4분쯤 더 올라가자 오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오봉산 정상(779m)


배후령에서 1시간 정도 쭉 산행하여 도착한

오봉산 정상에서 땀을 식히고 부용산 갈림길을

지나자 조금 후 내리막 암릉길이 이어졌다.


오봉산 정상 바로 아래 부용산 갈림길


내리막 바위 능선길이 시작되었다.


암릉에서 바라본 소양호


계속 이어지는 바위 능선길


뒤볼아본 오봉산 정상부


암릉길을 몇 분간 내려가자 홈통바위와 마주쳤다.


홈통바위(구멍바위)에 도착


홈통바위는 등산객 한 명이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비좁고 비탈져서 통과하기 쉽지 않았다.


좁고 경사진 홈통바위를 통과하는 등산객들


좁은 홈통바위를 통과한 다음 5~6분 정도 더

내려가자 천단과 해탈문 갈림길에 도착했다.


홈통바위를 지나서 바라본 진행 방향 688봉


안부에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의 암릉과

비탈길을 5분쯤 올라가자 688봉 정상이었다.


안부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 천단으로


암릉을 지나서 688봉 정상에 도착


688봉 소요대에서 바라본 소양호


688봉 정상에서 천단 쪽으로 내려가자 붉게

물든 단풍길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때는 알지

못했다. 잠시 후에 마주칠 험난한 암벽길을...


688봉 정상 아래 붉게 물든 단풍길


688봉 정상에서 5분쯤 내려가서 부용계곡과

청평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조금 더 내려가자

멋진 조망이 트이는 암릉과 천단에 도착했다.


오봉산 5지점 부용계곡, 청평사 갈림길


암릉에서 소양호가 더 가까이 보인다.


천단의 촛대바위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단(天壇)은 부용봉 아래

어딘가에 있었다고 하는데, 위치는 정확하지 않으며

주변에는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이 있다고 한다.


밑에서 올려본 천단 촛대바위


촛대바위를 지나자 멋진 소나무들과 어울리는

거북바위가 소양호를 묵묵히 바라보고 있었다.


거북바위와 멀리 소양호


거북바위 아래쪽의 벼랑 가장자리에 도착하자

청평사가 보이면서 험한 암벽길이 시작되었다.


거북바위를 지나서


아찔하게 높은 암벽 가장자리에 도착


암벽 가장자리에서 뒤돌아본 풍경


암벽 아래에 청평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암벽 가장자리에서 쇠말뚝에 이어져 있는 밧줄을

붙잡고 끝이 보이지 않은 험한 벼랑길을 내려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암벽 벼랑길


계속되는 쇠말뚝에 밧줄이 이어져 있는 벼랑길


암벽 벼랑길 중간에서 바라본 청평사


청평사를 당겨보았다.


천단에서 하산길에 처음 마주친 높은 암벽길을

끝까지 내려가자 안심이 됐지만 조금 후 쇠말뚝에

밧줄들이 걸려 있는 암벽길이 잇따라 나타났다.


계속 마주치는 암벽길


마지막 암벽길에서 바라본 청평사


오봉산 6지점에서 암벽길을 내려가서 7지점을

지나자 5분쯤 후에 청평사로 하산 완료하였다.


청평사에 도착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인 서기 973년에 창건

되었다고 하며, 보물 164호인 회전문과 보호수인

수령 500년 주목과 300년쯤 된 은행나무가 있다.


보물 제164호 춘천 청평사 회전문


청평사 회전문과 688봉


천단 아래 암벽을 당겨 보았다.


수령 300년에 가까운 은행나무


청평사에는 당나라 태종의 딸인 공주와 관련된

믿거나 말거나 하는 전설이 있는데, 청평사 아래

계곡에는 상사뱀을 떼어 내려는 공주상이 있다.


당나라 공주가 목욕재계 했다는 공주탕


청평사에서 선착장으로


청평사에서 5분쯤 내려가자 구성폭포가 보였다.


구성(구송)폭포


구성폭포는 환경에 따라서 아홉 가지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구성폭포라 하며,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구송폭포라고도 한다.


구성폭포와 용소


구성폭포를 구경하고 널널한 길을 따라서

가을 풍경에 취하여 천천히 내려가자 매표소와

식당가를 거쳐 어느듯 선착장에 도착했다.


거북바위를 지나서


단풍으로 물든 청평사계곡 풍경


상가를 지나서 청평사 선착장으로


청평사에서 구성폭포와 음식점 거리를 거쳐

청평사 선착장까지는 25분 정도 소요되었다.


청평사 선착장을 떠나면서 바라본 688봉


청평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쯤 소양호를

달리자 소양댐 근처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다.


소양호에서 바라본 춘천 오봉산


춘천 오봉산 산행은 산행 자체도 재미 있고

역동적이었지만 산행 끝에 배를 타고 소양호를

달리는 색다르면서 흥미진진한 산행이었다.


소양댐에 도착



춘천과 화천군을 잇는 배후령에서 산행을

시작해청솔바위오봉산 정상→홈통바위

688봉→천단을 거쳐 청평사까지 등산 코스는

휴식을 포함하여 모두 3시간쯤 소요되었다.


2019년 10월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