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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여행1]에딘버러 이야기 1편/오래된 로얄 마일 길을 걸으면서...(Royal Mile Walk in Edinburgh)

작성일 작성자 Helen of Troy


 

Calton Hill 위에 위치한 Martyrs' Monument (정치적 순교자의 기념비)



2017년 7월 중순에 4년에 한번 꼴로 떠나는  RES 합창단 순회 공연이

13일간 스콧틀랜드와 영국에서 열렸다.

첫 공연을 한 곳이 스콧틀랜드의 에딘버러의 유명한 성 자일스 교회에서 가졌다.



 

 

  스콧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Edinburgh)

 


두 딸과 함께 6월 22일부터 파리에서 1주일,

런던에서 6일간 머물다가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에딘버러에서 첫 공연이 열리기 4일 전에

합창단원들과 합류해서 단체로 움직이기 전에

에딘버러에 미리 도착해서 느긋하게 도시 구경을 하기로 하고

일찌감치 도착했다.







에딘버러(Edinburgh)는 15세기부터 스콧틀랜드의 수도로,

스콧틀랜드의 국회, 정부와 그리고 법원이 소재해 있다.

 홀리룻하우스 궁전은 스콧틀랜드 왕족의 공식거주지도 이 도시에 있다.

에딘버러는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두번째 큰 도시이며,

관광도시로도 런던 다음으로 매년 약 2백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에딘버러는 스콧틀랜드의 교육의 중심도시로서,

1582년에 설립된 에딘버러 대학교는 2020년 QS랭킹 20위에 오른

명문대학교로서 특히 의학, 법학,

문학, 철학과 공학과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에딘버러의 도시 자체의 인구는 약 52만명이지만,

에딘버러 광역은 약 140만명으로 영국에서는 일곱번째,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는 글라스고우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에딘버러를 방문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연 페스티발인

프린지(Fringe) 페스티발이 매년 열려서

전 세계에서 온 기발한고 재미난 재능을 가진 performers들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에딘버러 성, 홀리룻하우스, 성 자일스 교회,

케넌게이트(Canongate), 그레이프라이어스(Greyfriars)등 역사적인 건물과

내셔날 뮤지엄, 내셔널 도서관, 갤러리등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적 유적지들이 시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에딘버러의 에딘버러 캐슬부터 홀리룻하우스 궁을 잇고,

유명한 역사적인 명소들이 즐비해 있는

'로얄 마일'(Royal Mile: 파란 선)을 따라서 에딘버러 구경에 나섰다.





 

 웨이벌리 기차역과 로얄 마일을 잇는 North Bridge (#1)


이 다리는 1896년 5월 25일에 초석을 다진 후,

1897년 9월 1일에 개통되었다.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웨이벌리 기차역(Waverly station)의

플렛폼을 덮은 지붕들이 다리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2)

이 기차역의 이름은 스콧틀랜드가 자랑하는 월터 스콧트의 소설에서 따 온 이름이다.






Scott Monument(#3)


이 기념탑은 스콧틀랜드 출신 작가 원터 스콧트(Sir Walter Scott) 경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진 기념건축물이다.

이 타워의 높이는 61. 11 미터로 작가를 기리는 건축물 중에서

쿠바의 아바나에 위치한 마르티기념건축물 다음으로 두번째로 규모가 크다.






Balmoral Hotel(발모랄 호텔, #4)


오성급 호텔 발모랄은 기차역과 프린세스 길 상에 위치해서

에딘버러의 잘 알려진 역사적인 건물이다.


이 호텔은 1902년 10월에 North British Station Hotel(북 영국 기차역 호텔)으로

오픈된 특급 호텔로, 건축가 윌리엄 해밀튼 비티(Beattie)가 디자인을 맡아서

빅토리아 풍으로 지어져서 북부 영국 철도회사가 소유하다가,

몇몇의 주인의 손을 거쳐서 1990년에 발모랄 호텔 그룹으로 넘어갔다.


그 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서 1991년에 에딘버러 태생 배우 

숀 커너리에 의해서 The Balmoral 호텔로 정식으로 오픈되었다.





스콧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킬트(kilt)와

스콧틀랜드에서 기른 양으로 만든 질좋은 모직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제법 보인다.





부족마다 각각 다른 문양의 킬트로 유명한 스콧틀랜드의 고유 의상을 파는 

이 가게는 5대째 이어 온다고 한다.





로얄 마일 길(High Street)로 들어서서...


네더보우 우물/The Netherbow Wellhead


현존하는 우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이 우물은

윌리엄 브루스가 디자인해서

1675년에 왕의 최고석공이었던 로버트 밀른(Mylne)가 제작했다.

위의 우물은 그 후 보수되어서 지금의 자리에 여전히 서 있다.





John Knox House/존 낙스 하우스 (#5)






거의 600년이 된 존 낙스하우스의 입구


존 낙스(1514- 1572년)는  스코틀랜드 출신 목사, 신학자이며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스콧틀랜드 장로교를 창립한 인물이다.






오래된 High Streeet





The World's End(#6)가 있었던 지점


수백년동안 에딘버러의 경계였던 이 지점에 성벽이 세워졌다.

안전한 성 안에 살던 사람들은 이 곳을 '세계의 끝'이라고 불렀다.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예전의 성벽이 남아 있는 Flodden Wall/플로든 성벽이 나온다.



1513년에 스콧틀랜드의 제임스 4세가 북부 잉글랜드를 침범해서

발생한 플로든 전투에서 제임스 왕을 비롯해서 만명의 군인들이 전사해서 참패를 했다.

잉글랜드 군인들의 복수가 두려운 스콧틀랜드 군대는 에딘버러로 후퇴해서

에딘버러를 에워 싼 성벽을 강화했다.





기차역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7월인데도 잿빛 하늘에 비가 오락가락해서 온도가 15도 정도라서

생각보다 쌀쌀해서 잘 끼어입은 두 딸들이 

열심히 600년된 에딘버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웨이벌리 기차역과 발모랄 호텔이 보인다.





에딘버러의 지형이 언덕과 절벽들이 많아서

오래된 거리들이 거의 다 경사진 거리이다.




좁은 골목 사이로 캘튼 묘지 언덕에 위치한

Martyrs' Monument가 보인다.


이 오블리스크 타워는 프랑스 혁명의 이상을 받들어서

스콧틀랜드의 의회와 정치풍토의 개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던

뮤어(Thomas Muir), 파머(Thomas Fyshe Palmer)

스커빌(William Skirving), 마가로(Maurice Margarot)와

제럴드(Joseph Gerrald) 다섯명의 개혁가들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졌다.





골목 끄트머리에 유명한 성 자일스 교회의 첨탑이 보인다.














오래된 동네를 새롭게 자그마한 광장으로 바뀌어진 곳에서

뒷 언덕 위에 스콧틀랜드 정부 건물인 성 앤드류 하우스 건물(#11)이 보인다.






수제품을 파는 간이 가게들과 길거리 음식을 파는 가게를 찾은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보기 좋은 자그마한 광장










Nelson Monument/넬슨 제독 기념탑 (#10)


이 기념탑은 1805년에 트라팔가 전쟁에서

프랑스 해군과 스페인 해군을 무찌르고 영국에 승리를 안겨다 주었지만,

안타깝게 전사한 호래이쇼 넬슨 제독을 기리기 위해서

1807년에서 1815년 사이에 지어진 기념탑이다.





새롭게 단장된 로얄마일의 뒷 동네





 Fudge House









700여년이 된 래된 골목과 성벽





에딘베러 박물관 (#8)


이 박물관 안에는 1638년에 짐승 가죽에 스코틀랜드 리더들이 서명한

'National Covenant'가 보관되어 있다.






Canongate Kirk/케넌게이트 교회 (#9)






1691년에 완공된 이 교회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스콧틀랜드를 방문할 때에 거처하는

홀리룻하우스 궁전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이 교회에서

일요일 예배를 보는 교회이기도 하며,

2011년 여와의 손녀가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파란 신자석이 특이하다.























World War II Memorial Chapel

2차 세계대전 추모 채플











High Street




The People's Story Museum






'사람들의 스토리' 가 있는 오래된 빌딩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 아담한 박물관에는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약 300년간

에딘버러의 평범한 사람들이 사용하던 연장이나, 도구를 비롯해서

에딘버러에서 활발하던 출판산업과 주류산업과 관계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1591년에 지어진 예전 감옥이 그대로 남아 있다.

 







1886년에 개교한 로얄 마일 초등학교/The Royal Mile Primary School





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스콧틀랜드 국회 의사당(#12)이 건물이 위치해 있다.


이 모던한 국회 건물은 1999년에 공사가 시작되어서

2004년 10월 9일에 엘리자베스 여왕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오픈되었다.




국회 의사당 건물을 맡은 스페인의 카탈루니아 출신 건축가 엔리크 미랄렐스씨는 

개관되기 전에 사망했다.





투어 버스


내친 김에 홀리루드 궁까지 구경하려 했지만,

당시에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 바로 직전이라서

궁전 내부를 준비하는 동안, 잠정적으로 닫는 바람에 아쉽게 구경을 하지 못했다.








오래된 위스키 가게







이 터널을 지난 후,

에딘버러 성이 있는 반대편으로 발을 옮겼다.














다음 편에 '로얄 마일' 투어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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