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여행3]유서깊은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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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여행3]유서깊은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 1편

Helen of 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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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에딘버러 성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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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Esplanade 

유서깊은 에딘버러 성의 광장에 도착해서...




로버트 브루스(Robert the Bruce) 동상

by Thomas Clapperton

1929년에 입구(Gatehouse)에 설치되었다.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의 

견고한 Castle Rock 위에 우뚝 솟아 있어서

에딘버러 도시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유서깊고 유명한 명소이다.


고고학자들은 에딘버러 성이 있는 곳에 2세기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장소에는 12세기에 데이빗 1세 국왕의 궁전이 자리잡았으며,

1633년까지 왕의 거주지로 사용되다가,

17세기부터는 궁전보다는 점차적으로 군대의 막사로 사용되었다. 


19세기부터는 에딘버러 성은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심볼로 자리잡았는데,

이는 에딘버러 성은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서 잉글랜드와 충돌이 잦았던 

14세기부터 1745년에 발생한 자코비언들의 반란때까지

스코틀랜드 왕국의 주요 사건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1100년간의이 성의 역사 중에 26번간 포위되었다는 사실이

2014년에 밝혀지면서, 영국에서 가장 침략을 받은 성이기도 하다.


16세기에 발생한 Lang 포위 당시에 중세기에 지어졌던 대부분의 성 건물이

대포로 파손되었는데, 1130년에 지어진 성 마가레트 성당과

16세기 초반에 지어진 Great Hall(대연회장)은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건재하게 남아 있다.


에딘버러 성은 스코틀랜드의 왕관등 regalia(왕권의 표상)을 보관하고 있고,

Scottish National War Memorial과 National War Museum of Scotland가 소재했다.

아울러 이 성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첫번째, 그리고 전 영국에서는 두번째로

티켓을 소지한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명소이다.










에딘버러 성 지도




성전 입구에 위치한 Old Guardhouse/보초병 하우스(1853년)




스코틀랜드 전통의사인 킬트를 입은 보초병들이 그 앞을 지나고 있다.




이 성은 3억 5천년 전에 터진 사화산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아주 단단한 현무암(dolerite)으로 변한 지대에 자리잡았다.





성의 높이는 약 130 미터이며, 성의 동쪽을 제외한 곳은

험한 절벽으로 이루어져서, 경사가 비교적은 완만한 동쪽으로 성에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적을 방어하는데 지형적으로 아주 적합할 뿐 아니라,

주위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서, 침투하기에 거의 불가능한 요새이다.





에딘버러 성 입구




Castle Gates (성 지도의 #1)

최소한 2,000년간 성을 적으로부터 방어한 성문이다.




 랭 층계/Lang Stairs(#2)




15세기에 무거운 총기들을 성 안으로 들여오기 위해서

좀 더 넓고 완만하고 경사의 진입로를 설치했다.




랭 층계 옆에 위치한 층계를 걸어 올라서...




층계 위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와 성




에딘버러의 역사와 성 모델이 전시된 곳




에딘버러 성의 모델












흐린날인데도 작은 창으로 햇빛이 환하게 비쳐든다.












마치 우리집 고가구과 왠지 느낌이 비슷한 쪽문




아가일 타워(#14)




ARgyle Tower, 1887년


성문 위에 지어진 이 곳에서 9대 아가일 자작(1629-1685)이

반역죄로 6월 30일에 처형되기 전에 갇혀있던 곳이다.

그는 처형되기 전에 마지막 만찬도 편히 잘 먹었고,

잠도 편히 잘 자고, 끝까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고 한다.




Scottish National War Memorial (#22)

스코틀랜드 국립 현충원, 1927년




두번의 세계 대전과 1945년에 발생한 전투에서 전사한

스코틀랜드 출신 군인들을 위한 기념관





Scottish National War Memorial




Scottish National War Memorial

 



기념관에서 찰칵~




모처럼 관광객이 없는 조용한 모습의 Scottish National War Memorial







성 마가레트 채플(#11)





St. Margaret Chapel(#11)





채플에서 동쪽으로 내려다 본 에딘버러 

멀리 북해 바다가 보인다.





채플 앞에서 찰칵~





St. Margaret Chapel(#11)


 1130년에 지어진 이 채플은 에딘버러 성 뿐 아니라

에딘버러 도시에서도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이 채플은 1000년 경에 에딘버러 궁전에서 살던

성인처럼 신심이 좋은 마가레트 여왕에게 헌정되었다.






아주 아담한 마가레트 채플 내부




성 마가레트 스테인드 글라스




콜롬바 성인 스테인드 글라스




소박한 제대















성 마가레트 복음서






Mons Meg 대포(#12)


몬스 멕(Mons Meg)같은 유명하고 거대한 중세기의 대포는

규모가 클 뿐 아니라 당시의 최첨단 기술로 최고의 장인들이 만들었기에

가장 부유한 왕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무기였다.


몬스 멕은 현제의 벨기에에 소재한 몬스에서

연철을 소재로 1449년에 제작되었다.

대포가 제작된지 8년 후에 버건디 공작인 필립왕이

제임스 2세 스코틀랜드 국왕에게 선사했는데,

필립의 조카 손녀인 매리는 제임스 왕과 혼인을 한 사이였다.





몬즈 멕 대포


규모도 크고 무게도 대단해서 이 대포의 운반도 만만치 않았다.

이 무기를 운반하기 위해서 수마리의 말과 황소들이 대포를 실은 수레를 끌었고,

그 수레가 움직일 수 있도록, 다수의 노동자들을 미리 길을 편편하게 다졌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인원과 노력을 해도 하루에 약 14 km 만 이동했다고 한다.






대포알도 엄청 큰 몬스 멕 대포


대포가 드디어 어렵사리 에딘버러 성에 도착해도

폭이 좁고 경사가 높은 성 안으로 운반하는 것도 여의치 않아서,

폭도 넓어지고, 경사도 완만한 Lang Stairs(#2)를 마련해서야

지금의 자리로 옮길 수 있었다.





북동쪽의 시가지와 성 모습

남쪽으로 향한 대포들이 즐비하게 설치되어서 적을 대비하고 있다.




에딘버러를 대표하는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의

다양한 뾰족탑들이 한 눈에 잘 들어온다.






에딘버러 성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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