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남자를 질리게 하는 여자들의 특징/ 글 쾌도난마

작성일 작성자 최정

 

 

 

 

 

 

 

남자를 질리게 만드는 여자들에게 조언 / 쾌도난마

 

 

 

쾌도난마다.

 

이번 글은 내가 상담을 하면서

 

남자를 질리게 만드는 여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해서 한 번 적어보려고

 

선택을 하게 되었다.

 

 

 

남자를 질리게 만들어버리는 여자들의 행동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벌어지는 몇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남자가 바쁜 와중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서

 

오랜 만에 데이트도 하고

 

여자 기분도 풀어주기 위해서 억지로 나왔다.

 

그래서 만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느 남녀들이 데이트를 하듯이

 

그렇게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만나기 이전부터

 

여자가 남자에게 서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평소에 남자가 바빠서 연락이 잘 안 되는 것이든

 

바빠서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이든

 

남자가 약속을 해놓고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든

 

어떤 것이 되었든 중요한 것은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오늘 여기 이 자리에 나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자는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는 것을

 

만나고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데이트를 하는 내내

 

자신이 그것을 간접적으로 우회적으로

 

지속적으로 표출을 하는 것이다.

 

대게 표출하는 방식은 이러하다.

 

 

: 진아야, 너 뭐 기분 안 좋은 일 있니?

 

: 아니야, 그런 것 없어~

 

: 뭔데 그래, 내가 바보도 아니고

너 기분 안 좋아 보이는 것 뻔히 보이는데

뭐 때문에 또 그러는데 왜~~

 

: 아니야, 아무 일도 아니야~

 

이런 식이다...

 

분명히 기분이 안 좋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다는 것을 남자는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여자는 이런 식으로 일관을 한다는 것이다.

 

남자와 함께하는 그 분위기,

 

그 공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남자들이라면 공감을 할 것이다.

 

사람 미친다...

 

저런 식으로 하루종일 하다가

 

이제 헤어질 때 쯤 되거나

 

자기가 어느 정도 분이 풀릴 때쯤이 돼서

 

남자한테 말을 한다.

 

오빠는 나 왜 만나?

 

오빠 나한테 뭐 잘못한 것 없어?

 

오빠는 나 사랑해?

 

오빠는 내가 오늘 왜 이런다고 생각해?

 

... 정말 지긋지긋하다.

 

괜히 쓸데없는 소리 지껄여봐야

 

욕이나 들어먹거나 상황만 더 붉어지게 만들 것이니

 

남자는 속으로

 

‘그럼 내가 지금 너를 왜 만나고 있겠니’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끝끝내 꾹꾹 눌러버린다.

 

 

 

또 남자를 질리게 하는 것들 중에서 여자들이 많이 하는 것이

 

카톡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다.

 

대게 여자들이 서운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을 때

 

제일 많이 쓰는 것이다.

 

무엇인가.

 

‘장문의 카톡’

 

이것이다.

 

내용은 여러분들도 다 해보았고 알다시피 거기서 거기이다.

 

‘오빠, 나는 오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

.

.

.

.

.

.

오빠도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사랑한다면

한 번 쯤 나를 이해하려고 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형식이다.

 

거의 정해진 양식이나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여러분들이 많이 아주 자주 사용을 하지?

 

저런 내용들의 결론이 무엇인가.

 

어쨌든 나는 할 만큼 했고 더 이상 이해하고 넘어갈 수 없으니

 

네가 생각을 해보고 나를 풀어달라는 것이다.


네가 나에게 맞추어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저런 양식이 주기적으로 계속 오는 것이다.

 

월간 잡지처럼...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 아니던가.

 

나중에 남자가 질릴 대로 질리고

 

헤어짐에 임박했을 때 저런 카톡 보면

 

솔직하게 말해서 너도 참 대단하다

 

이런 것을 보내는 것이 질리지도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자신이 질릴 대로 질렸으니까...

 

 

 

하나만 더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 관련 문제를 터뜨린 것이다.

 

그렇다고 바람을 핀 것은 아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남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거나

 

의도치 않게 여자들과 있는 자리에 있을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남자 입장에서는 당당하다.

 

아무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것을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 한다.

 

?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자신이 아무리 당당하고 결백한 상황이었다고 해도

 

일전에 비스무레한 일이 있을 때

 

있는 그대로 자신 있게 이야기 했다가

 

두고두고 재탕하는 일을 겪어 보았거나

 

자신이 평소에 내 여자의 이해의 폭이나

 

감정의 기복 같은 것들을 생각을 했을 때

 

내 여자가 이런 상황이나 나의 생각 같은 것을

 

이해해줄리가 없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럴 바에야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괜한 문제의 소지를 만들지 않는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인데

 

여자가 그것을 우연이든 필연이든 알게 되었을 때

 

앞 뒤 상황 가릴 것 없이

 

이성을 잃고서 노발대발하고

 

남자를 쥐 잡듯 잡는 것이다.

 

그리고서 나중에 팩트를 알게 되었을 때

 

앞 뒤 상황을 종합해서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남자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나한테 미안해하고 그 사과가 진심이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잘못했을 때

 

그것이 그 여자의 예민함과 감정의 곡선을

 

무한대로 끌어올렸을 때

 

그 여자가 자신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 행동양식을 기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남자들에게선 잘 잊혀지지를 않는다.

 

그것이 그 남자를 질리게 하는 것이다.

 

성격이 소심하거나 소극적인 남자들의 경우에는

 

더더욱이 여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많이 놀란다.

 

잊지를 못하는 것이다.

 

 

결혼하면 내가 살면서 평생 저 비위를

 

맞춰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치가 떨리는 것이다.

 

사소한 말꼬리를 잡고서 늘어지는 것들 등등등

 

이런 것들이 남자를 질리게 하는 행동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축적이 되다 보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까?

 

‘남자를 이성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성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무슨 말인가 하니

 

남자가 여자에게 감정적으로 기대지를 않는 다는 것이다.

 

속마음을 이야기 하거나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다.

 

나의 감정과 나의 속내

 

마음 가장 깊숙한 구석에 있는 진짜배기는 오픈을 하지 않고

 

그 나머지 부분만을 보여준다.

 

지극히 이성적으로 당신이라는 여자를 대하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 여자들이 딱 이렇게 느낄 것이다.

 

왜 그런 것 있지 않나.

 

뭔가 모르게 남자에게서 이전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고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것은 아닌데

 

딱히 사귀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다보면 여자들이 어떻게 될까.

 

공허해진다.

 

남자를 공허하게 만들어 버렸는데

 

남자가 이성적으로 변모해버리니

 

그 바통이 나에게로 넘어와서

 

이제는 내가 공허해지는 것이다.

 

그 때 도대체 우리 관계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며

 

이런 식으로 종지부를 찍자는 심산으로 말을 하게 될 것이고

 

이미 이성적으로 헤어질 준비가 다 돼있는 남자는

 

예상했던 시기가 왔다는 양

 

미련 없이 정리하자고 나올 것이다.

 

 

 

그때 또다시 울고불고 해도 소용없다.

 

나의 경험상 가장 재회가 안 되는 부류 중 하나가

 

남자가 이렇게 질려버린 케이스이다.

 

여자들이 이 타이밍에 또 장문으로 보낸다.

 

양식에 맞추어서...

 

내가 잘못했니 내가 잘하겠니 내가 부족하니 내가 노력하겠니

 

부질없다.

 

남자도 준비한 양식이 있다.

 

여자에 비해서 양은 1/3에서 1/4 정도이다.

 

내용은 뻔하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이러이러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나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다면 남자를 질리게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남자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닥쳤을 때

 

원인과 이유를 알아내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와 어떠한 트러블이 생겼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대화로 푸는 것이

 

남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다.

 

그것에 대해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못할 것에 대해서는

 

남자와 기준을 정하든 남자에게 이해를 요구하든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여자들 중에서 이런 사람들이 꽤 있다.

 

내가 분이 풀리지가 않는 다고...

 

내가 온전히 그 남자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넘어가느냐고...

 

그런데 한 번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자.

 

남자는 여자에게 초창기에 잘 보이고 어필을 하고자 할 때

 

더 말도 안 되고 논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내가 마음을 다하고 있는 여자이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주고 넘어가주고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이지 않나.

 

그렇다면 넘어가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당신이라는 여자도 어미 새가 알을 품듯이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어주고 넘어가주고 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조금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집착을 하지 않는 것인데

 

그 남자에게 집착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스페셜화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너는 내 남자이다

 

이 생각을 지우라는 것이다.

 

상담을 하던 중 한 여자가 나한테 이런 말을 했었다.

 

집착을 하지 않고 의무감을 부여하지 않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연락 같은 것들을

 

평소에 시도 때도 없이 자주 하다가

 

서로 합의 끝에

 

연락의 횟수나 빈도를 줄이고

 

나의 관심거리를 다른 곳으로 돌렸더니

 

남자에게 집착을 하거나 연락에 집착을 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없어지면서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갑자기 그렇게 연락을 줄이고 하다 보니

 

그 남자를 향한 마음의 크기도 덩달아 같이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

 

이런 부분이 감정이 앞서는 연애를 했던 여자가

 

이성이 앞서는 연애를 하면서 겪는 과도기 적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정말 마음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인가?

 

아니다.

 

그러한 방식의 연애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일 뿐이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렇게 하는 것이

 

서로의 연애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마지막 방법이다.

 

농담 반 진담 반이다.

 

그 남자 말고 다른 남자 두 명 정도 더 만나라.

 

멀티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분산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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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쾌도난마님이 미친연애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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