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호볼호가 강한 여자들에게 조언/ 글 쾌도난마

작성일 작성자 최정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의 연애적인 문제점과 해야 할 것들 / 쾌도난마

 

 

 

쾌도난마다.

 

오랜 만에 글로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 같다.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는지 모르겠다.

 

나한테 뭐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던데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담했다.

 

그냥 그것 밖에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하게 되었다.

 

특별 상담을 하면서

 

호불호가 강한 여자분 들이

 

연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글을 꼭 한 번 적어줘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글 시작에 앞서서

 

개인적으로 한 가지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최정님께서 내가 적은 글을 블로그에 연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을 하는데

 

내 글을 좋아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워낙 직접 겪어보고 경험하고

 

피부로 느껴보았던 현실을 토대로 해서 글을 적기 때문에

 

글 자체가 딱딱하고 가시 같고 직설적이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의 시선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글을 따뜻하게 적고

 

여러분들을 감정적으로 위로해주는 식으로 글을 적을 마음은 없다.

 

그것을 진정한 위로라고 생각지 않는다.

 

내가 적은 글을 보고서 연애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을 개선하여

 

내가 원하는 남자, 내가 원하는 여자

 

이것을 얻는 것이 진정한 위로이고

 

이것만이 진정으로 내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인신공격이나 무 논리식의 비난 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나를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도 신경을 못 쓰는데

 

그런 것들에는 당연히 신경 끈다.

 

내 글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적겠다.

 

그럼 글 시작하겠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강한 여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여자분 들이 대게 직업적인 부분이나 공적인 부분에 있어서

 

일처리도 확실하고 능력도 출중하고 인정도 받는다.

 

커리어우먼이라 불리는 여자들

 

대게 이런 성향을 띄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매력있고 능력도 있는 여자들이

 

왜 연애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일까?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의 특징을 한 번 살펴보자.

 

- 자존심이 세다.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 주관이 뚜렷하다.

 

-맺고 끊음이 명확하다.

 

-직선적이고 직설적이다.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다.

 

-맞다 아니다에 대한 기준 또한 명확하다.

 

-감정적이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면 폭발한다.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린다.

 

-인간관계의 폭이 넓지 못하다.(좁고 깊다)

 

-남들 역시 나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다.

 

-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하고 바꾸려 든다.

 

-남자를 가르치려 든다.

 

-질문 자체도 답정너 식으로 한다.

 

-쉽게 말해서 화끈하다.

 

보통 이렇다.

 

이렇게 나열한 것은 스스로가 이것에 해당하는지

 

생각을 해보라는 의미에서 적어봤는데

 

반 이상 부합하면 호불호가 강한 여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위의 저 특징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인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이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연애를 함에 있어서

 

어떻게 문제로 작용을 하는지

 

시시콜콜한 설명보다도 실례를 들어주겠다.

 

 

 

남자와 여자는 1달 정도 만난 썸을 타는 사이였다.

 

깊은 스킨십은 없었다.

 

그런데 남자의 상황이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자신이 담당하게 된 터

 

매우 바쁜 상황이었다.

 

그래서 연락을 자주 하지 못했다.

 

물론 여자는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참고 있었다.

 

주말에 만나기로 한 약속도 남자가 펑크를 냈다.

 

출근을 해야 한다고

 

그것도 참았다.

 

그렇게 누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래도 남자는 미안해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때는 꼭 전화 한 통이라도 해주었다.

 

그런데 하루는 전화도 없는 것이다.

 

참았다.

 

다음 날에 이러저러해서 연락이나 전화를 하지 못했음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없이 남자는 아무렇지 않은 듯 밥 먹었냐는 안부인사 정도만 건넸다.

 

그런데 그 날 밤에도 문자나 전화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고민을 하다가

 

이건 나한테 관심이 없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니

 

이쯤에서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여자는

 

카톡을 보냈다.

 

‘오빠 나는 그동안 참는다고 많이 참았는데

 

이건 참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네.

 

오빠는 나한테 기본적인 예의도 마음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고마웠어~

 

다음 날 남자가 연락이 왔다.

 

‘○○야 미안하다.

 

내가 과로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이차저차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

 

연락을 못 한건 미안하다만 네가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면 어쩔 수 없지

 

잘 지내‘

 

빌어먹을 자존심 때문에 잡지도 못하는 상황이 돼 버렸다.

 

참다참다 1주일 뒤에 아쉬운 마음에 연락을 해봤지만

 

결과는 어땠을 까?

 

 

 

하나 더 짤막한 예를 들어보겠다.

 

만난 지 6개월 정도 된 남녀 사이였고

 

남자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늘 술자리가 빈번한 남자였고

 

여자는 늘 그것을 못 마땅히 여기는 상황이었다.

 

물론 여자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남자는 그 날도 사업상의 핑계 아닌 핑계로

밤에 술자리가 있었고

 

또 연락이 두절 돼 버린 상황이었다.

 

여자는 그동안 나도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았다는 생각 하에

 

카톡을 보냈다.

 

‘오빠~, 술이 그렇게 좋으면 술이랑 결혼해~(술이모티콘3)

 

남자가 가타부타 말도 없이 잠수 탔다.

 

그렇게 끝이 났다.

 

이것만 보면 남자가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느냐

 

기본적으로 남자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남자의 성향이 자존심이 굉장히 세고 가부장적이고

 

한 마디로 호불호가 엄청나게 강한 남자였다.

 

그런데 평소에 여자가 술 먹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것을

 

남자 또한 참고 있었던 상황에서

 

저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해서 잠수를 타 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이

 

이러한 연애적인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디렉션을 잡아주기 이전에

 

논리적인 당위성이 성립이 되고 스스로가 납득이 되어야만

 

실천에 옮겨질 호불호가 강한 여성분들을 위해서

 

 왜 그렇게 해야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해주겠다. 친절하게!

 

 

 

대부분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은

 

남자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명확하다.

 

줏대 없고 소심하고 이런 남자들은 남자로 안 보인다는 것이다.

 

나보다 호불호가 강하고 성격도 세고

 

줏대 있고 대범하고 배울 점이 있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만

 

그 남자가 남자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남자들의 기본적인 성향이...

 

내 여자는 내가 업고 간다고 생각을 한다.

 

총대는 내가 매야하는 것이고

 

내 여자는 내가 지켜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쉽게 말해서 뭐겠는가?

 

엄청나게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고

 

자존심도 세고 지는 것도 싫어하고

 

호불호가 강한 당신이라는 여자가 띄는 색체보다

 

더 짙은 색체를 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에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남자로서 체면을 떨구거나 구겨지는 일이 생기면

 

그것을 쉽게 용납하고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에 사사건건 토를 다는 것이다.

 

조선시대냐고 말해도 어쩔 수 없다.

 

저 남자들의 성향이다.

 

그런데 우리는 저런 성향을 가진 남자를 만남에 있어서

 

할 말 안 할 말을 다 한다는 것이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든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 남자들을 질리게 하는 것이다.

 

남자가 모든 상황이나 조건적인 측면에 있어서 갑이고

 

당신이 그 남자를 꼬셔야 하는 입장이다.

 

당신이 을이다.

 

그러면 누가 맞춰야 되는 것이고

 

누가 바뀌어야 되는 것인가?

 

그렇다.

 

우리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바뀌어야 맞다.

 

심플하지?

 

이 정도면 왜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이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히 심어준 것 같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고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나의 지난날의 연애를 적어보는 것이다.

 

여러 명의 남자가 있을 것이다.

 

그 남자들 각각을 첫 만남부터 중간과정 그리고 헤어짐의 순간까지

 

머릿속에 꽁꽁 묵혀둔 세세한 기억까지 전부 끌어내어서

 

중간중간에 어떤 것들이 문제가 되었었는지에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적어보는 것이다.

 

그렇게 남자들 머릿수만큼 나오겠지?

 

그것을 가지고서 호불호가 강하지 않고

 

소위 말해서 현명하게 연애를 좀 한다고 하는 내 친구나 지인한테

 

문제가 됐고 트러블이 생겼었던 부분을 보여주고

 

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지에 대해서 세세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너는 왜 이것을 이해해 주었는지

 

너는 왜 이런 부분을 문제 삼지 않았는지

 

이 작업을 통해서 소위 말해 내가 핀트가 나가 버리는 그 지점들을 수정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남녀 간의 연애사연들을 보면서

 

그것에 또 응용을 해보는 것이다.

 

기존의 나라면 어떻게 행동을 했을 것이고

 

만약 내 친구나 지인이었다면 어떻게 행동을 했을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이것을 후자의 성향에 맞게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것이다.

 

 

 

두 번째, 에둘러 표현하는 연습을 평소에 늘 해야 한다.

 

이런 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면

 

하나 예시를 들어보겠다.

 

내가 회사를 다니는데

 

별로 친분도 없는 직원에게 실수로 급여를 잘못 입금해서

 

다시 일부를 환급을 받아야 해서 메세지를 남겨야 하는 상황이다.

 

대게 이런 성향의 여자 분들은 용건만 간단하게 보낸다.

 

‘안녕하세요? ○○○과 ○○○입니다.

 

○○월 ○○일자 급여가 초과입금이 되어서

 

000,000원 환급 부탁드려요~

 

이렇게 보내기보다는

 

‘안녕하세요? ○○○과 ○○○입니다~^^

 

제가 요즘 연말 시즌이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월 ○○일자 급여가 초과입금이 되어서

 

000,000원을 환급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가뜩이나 바쁘실 텐데 저까지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대신 다음에 저희 부서오시면 제가 차라도 한 잔 대접할게요~~

 

부탁 좀 드려요~^^

 

 

 

 

 

이런 식으로 모든 상황마다 부드럽고 에둘러서 표현하는 연습을 평소에 해놔야

 

내가 남자랑 이야기를 할 때에도 부드럽게 말이 나온다.

 

내가 제일 이해 안 되는 여자들 중 하나가

 

나는 하는 일이 그래서, 내 직업 특성상

 

어쩔 수없이 이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여자들이다.

 

내가 그것이 왜 합리화라고 말을 하는 줄 아는가?

 

내가 호불호가 강한 것이 남자를 만나는데 문제가 있는 여자라면

 

저런 식으로 얼마든지 평소에 내가 뭐가 문제인지를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고칠 수 있을 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활 속에서 바꾸려고 대입을 해보고 해야 하는데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넋 놓고 있으면 안 된다.

 

나한테 맞는 남자가 있네 없네 타령할 시간에

 

내가 원하는 남자를 얻기 위해

 

그 남자한테 맞는 여자가 되려면 어찌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해라.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다 적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다.

 

호불호가 강한 여자들

 

자존심 버려라.

 

자존심 지키려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외면당했을 때

 

남은 일말의 자존심을 세울 마음의 힘마저 잃는다.

 

내 스스로 그 칼날을 내 목에 드리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쯤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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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쾌도난마님께서 미친연애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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