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연애에서 자신감이 미치는 영향[남자편]

작성일 작성자 최정

 

 

 

 

 

 

 

최정이다.

 

이틀동안 블로그 시끄러웠다.

 

할말은 많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 의견까지 다 수렴해서 좋은 글로 다음에 보답하겠다.

 

 

 

 

오늘 글은 형으로서 때로는 삼촌으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너희들한테 편지처럼 글을 한번 적어볼라고 한다.

 

내가 여자들이 연애 안되는 것 보다

 

남자들이 연애 안되는 것을 더 아파하기에

 

친근하게 한번 다가서고 싶다.

 

 

 

 

 

형이다.

 

20대 초반 친구들은 삼촌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연애 참 힘들지?

 

무슨 여자 꼬시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드냐라고

 

형이 이 자리에 있다 보니까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형 사진 보니까

 

얼굴 지랄같이 생겼던데

 

나보다 못생겼던데

 

저런 사람은 여자 그렇게 많이 만났다라고 하고 있고

 

나는 제대로 된 여자 하나 못 만나보았는데

 

세상 불공평하다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거짓말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

 

그것이 중요하나?

 

네가 연애를 못하고 있고

 

네가 원하는 여자를 못 꼬시는 것이 중요하지

 

 

 

 

 

형은 지금까지 반백년 가까이 살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늘 놓지 않았던 것이 한가지 있어

 

무엇인줄 아니?

 

내가 잘났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내가 괜찮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내가 모자람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나 정도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그리고 사실이잖아

 

너희들이 내 얼굴을 사진으로 보았을때 실망했듯이

 

나도 내 얼굴 사진을 찍으면

 

지금도 놀래

 

아직 적응이 안돼

 

40년을 넘게 보았던 얼굴인데

 

아직 적응이 안되니까

 

사진 한장 제대로 찍는 것도 싫어한다.

 

 

 

 

이런 생각들이

 

형에게 자존심과 자신감을 하락 시켰던 것 같니?

 

아니야

 

내가 모자란 것을 알기에

 

내가 부족한 것을 알기에

 

내가 답도 없는 것을 알기에

 

나는 그것을 확인받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어

 

인정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돼?

 

내가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어

 

내가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어

 

결과가 안좋게 나오더라도

 

내가 잘못했겠지

 

내가 이래서 안되었겠지

 

여기서 무너지지 말자

 

여기서 무너지면 지금까지 했던 것들 다 허사가 되고

 

다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최소한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사람들한테 떳떳하게 말하자

 

나 이정도까지 해서 이정도 얻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못한다

 

이제는 그렇게 못한다라고 이야기를 할때

 

최소한 남들이 인정하는 수준까지는 만들자

 

이 마음으로 살았어

 

 

 

 

자신감은

 

네가 아무리 잘났다

 

네가 아무리 괜찮다

 

네가 아무리 나 정도면 나쁘지 않다

 

이렇게 골백번 외친다라고 해서

 

이렇게 골백번 생각을 한다라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네가 골백번 그렇게 외치고 생각을 하는 것 보다

 

남이 한번이라도 너를 인정을 해주면

 

그것으로 자신감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것으로 네가 연애든, 일이든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 얻어가는 거야

 

그것이 계속 쌓이면

 

너는 항상 칭찬을 받고

 

너는 항상 일이 잘풀리고

 

네가 좋아하는 여자가  너한테 좋아한다라고 말을 할거야

 

 

 

 

 

그런데 네가 괜찮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네가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깊게 노력을 안한다라는 거야

 

인연을 못 만나서 그렇겠지

 

이번년도에 삼재라서 그렇겠지

 

재수가 없겠지

 

때로는 그 사람이 사람을 볼줄 모르겠지

 

이렇게 넘어가니까

 

자꾸 안되는 것이고

 

자꾸 결과가 안좋으니까

 

이제는 그것을 생각하지 말자

 

그것을 잊고 살자

 

이 지경까지 가거나

 

아니면 상대방 욕하거나 비하하면서 너 기분 푸는 거야

 

 

 

 

 

형이 한마디만 해줄께

 

놓지마라

 

네가 지금 결과가 안좋다라고 해서

 

네가 해도 안된다라고 해서

 

그것을 놓아버리잖아

 

어떻게 되는 줄 아니?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진다.

 

그래서 눈은 낮추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왜냐면

 

한번 낮추기 시작을 하면

 

한없이 눈을 낮추어야 되고

 

그 낮추어진 현실속에서 내가 답을 찾을 수 있겠지만

 

그 현실을 못 받아 들여서

 

더 힘들게 된다라는 사실이다.

 

 

 

 

편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영원히 편할 수는 없다.

 

사람이라는 것이 항상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증과 염원이 있기 때문에

 

그 갈증과 염원을 풀지 않으면

 

끊임없이 나 자신을 괴롭히고

 

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나에게 또다른 스트레스라는 이름으로 다가와서

 

너 자신의 인생을 갉아먹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늘 배운다라는 자세

 

늘 얻어간다라는 자세

 

그 자세로 임해라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나를 고쳐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형도 늘 배운다.

 

이번에 혼전임신 관련 글도

 

정말 오랜만에 욕이란 욕은 다 얻어 먹은 것 같는데

 

처음에는 화도 나고

 

처음에는 인정도 못하겠고

 

처음에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지

 

이런 생각도 했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내가 부족한 것도 있으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댓글 천천히 읽어보면서

 

다음부터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을 해야 되겠구나

 

다음부터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되겠구나

 

이렇게 배운다라는 것이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후배들하고 술을 한잔 할때도

 

그 후배가 여자한테 하는 말이나 행동속에서

 

저렇게도 하는 구나

 

저런 방법도 있구나

 

내가 느낄 수 있다면, 내가 캐치 할 수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기억을 해놓는다.

 

심지어 내가 연애를 가르치는 사람한테도 배운다.

 

 

 

누구한테 배우는지

 

누구한테 얻는지

 

그것이 중요하나?

 

내 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성장을 하는 것이고

 

내가 조금 더 남들 눈에 괜찮은 사람이 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요즘에 뭐하고 있는 줄 아나?

 

후배랑 술을 마시다가

 

후배가 갑자기 잠수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니까

 

갑자기 주변에 여자들이 그 친구를 좋게 보는 것을 보고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

 

저것보다 더 심한 것도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왜 눈물까지 흘리지 못했을까?

 

내가 아무리 눈물이 없는 남자라고 하더라도

 

저런 부분들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인위적인 눈물이 아니더라도

 

감정적으로 내가 표현을 하기위해서

 

눈물로 흘러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집에서 눈물 흘리는 연습하고 있다.

 

물론 인위적으로 눈물을 흘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단지, 내 감정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같아서 연습을 하는 것 뿐이다.

 

 

 

 

만약 내가 이것이 자유롭게 된다면

 

이제는 나는 눈물도 흘릴 수 있는 남자

 

감정이 풍부한 남자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표현이 잘 된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고

 

그 무기가 나의 자신감이 될 수 있다.

 

 

 

 

연애를 많이 해봤던 사람들이

 

왜 자신감이 많은 줄 아니?

 

그것은 연애를 하면서

 

수많은 변수에 대해서

 

대처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이 이끌고 나갈 수 있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은 것이다.

 

자신감은 결국 내가 가지지는 것이지만

 

네가 가질려고 하면

 

남들이 너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네가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하는 일이나, 네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남들한테 인정을 받고

 

남들한테 존경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내가 늘 글 마무리에 이야기를 하지 않니?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언제나 좋은모습을 보일려고 노력을 해야

 

남들이 너랑 가깝게 지낼려고 하고

 

너를 찾고

 

너를 부리고

 

너랑 함께 있을라고 한다.

 

그것을 네가 느끼게 되면

 

자연스럽게 너의 자신감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

 

정진해라

 

한없이

 

그리고 죽을때까지 배운다라고 생각을 해라

 

부족한 것을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없는 것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너도 부족한 것을 고칠 수 있고

 

없는 것을 채워 넣을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을 해라

 

너의 부족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때

 

네가 없는 것이 채워진다라고 느낄때

 

너는 너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이 상대방한테 느껴지게 만들 것이고

 

그것이 너의 매력으로 다가와서

 

너를 남자답다라고 여자들이 이야기를 할것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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