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헤어진후 애매한 관계의 전 남자친구와 재회/쾌도난마

작성일 작성자 최정

 

 

 

 

 

 

헤어진 후 애매한 관계의 전 남자친구와 재회

 

[이글은 미친연애 블로그와 상관없습니다]

 

 

 

난마다.

 

오랜 만에 여러분께 글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

 

글을 적지 않았던 동안에도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연애적 고찰과 상담을 해왔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을 품고

 

글을 한 번 적어보고자 한다.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진지하게 만났고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문제로 헤어졌는데

 

 그 이후 연인 사이도 친구 사이도 아닌

 

애매모호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연락도 하고 가끔씩 만나기도 하는데

 

그 이상의 발전이 없는 상태에서

 

여자 쪽에서 남자와의 재회를 간절히 원하는 상황의 글이다.

 

남자와 연락이 안 된다거나 남자 쪽에서 손절을 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 글이라는 점 명확히 인지하고 봐주었으면 한다.

 

 

 

어떠한 일이 계기가 되었든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고

 

, 두 달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흘러서

 

서로의 감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이후

 

어느 쪽에서 먼저 연락을 했건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고

 

연락을 주고받다

 

얼굴 한 번 보자는 식으로 흘러갔고

 

얼굴 한 번 보고나서

 

여자 쪽에서 다시 감정이 살아나서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결정적인 이야기나 하는 것들이 아닌

 

시시콜콜한 안부식의 연락을 주고받다가

 

남자 쪽에서도 감정적인 부분의 이야기나

 

이전의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서로의 잘잘못에 대해 옥신각신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또 다시

 

서로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다시 한 쪽에서 먼저 가벼운 안부 연락이나

 

하는 것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또 다시 만나게 되면

 

여자 쪽에서는 그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전의 감정이 살아서

 

남자도 어느 정도 알콩달콩 장단 맞춰주고

 

스킨십이나 이런 것들을 하는 경우도 있고

 

여자는 거의 예전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다음 날이 되면 남자가 다시 거리를 두고

 

여자의 마음은 냉탕과 온탕을 오락가락하며

 

자신을 헷갈리게 만드는 남자에게 서운해서

 

그것을 가지고 또 뭐라고 하면

 

남자는 너는 여전히 변한 것이 있네 없네

 

이렇게 서로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달리는 사이클이 대게 반복된다.

 

 

 

이것이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이 남자와 다시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의 굴레 탓이다’

 

희망이라는 것은 기대라는 것을 만들고

 

기대를 한다는 것은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야기되지 않았을 때

 

실망이라는 것을 만들고

 

실망이라는 것은 또 다시 나로 하여금

 

상대를 향한 원망을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재회라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이러한 상황의 재회의 경우

 

더욱이 장기간을 요하는 싸움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다시 시작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남자와 내가 돌이킬 수 없는

 

이미 끝난 관계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해야 그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

 

나의 감정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그렇게 해야 나의 감정이 그 남자보다 앞서가지 않을 수 있고

 

 그렇게 해야 연락을 주고받는 것 자체가 기회라는 것을

 

인정할 수가 있게 된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힘을 빼고 멀리를 내다보고 나아가야 하는 관계라는 것이다.

 

내가 대부분의 여자들한테

 

끝났다고 생각하고 인정하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하면 너무 힘들다고들 말을 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다면 그 남자를 만날 때

 

그 남자와 헤어지고 난 후 1달 뒤의 감정을 떠올려봐라

 

그 남자에 대한 모든 감정이 거의 비워지고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감정을 떠올리고 대해라

 

차라리 그 편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일 때처럼

 

서로 하루 내내 의미 없는 연락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해야 예전 감정이 살아나고 그런 것이 아니냐고 많이 묻는데

 

오히려 두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인 것들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나의 감정이 앞서있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 나의 감정이 다치고 서운해지고 하면

 

남자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나의 안 좋은 모습들만 들춰진다.

 

 

 

그러면 만나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느냐고 많이 묻는데

 

이런 관계는 만남 자체가 어려운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만나서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어디를 가거나 하는 것보다

 

둘이 연인 사이였을 때 만나서 평소에 하던 것들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보고 술 한 잔 하고 하는 것들을 하면 되는데

 

다만 그런 것들을 여자 쪽에서 정할 때

 

신경을 썼다는 느낌 정도는 주는 것이 좋다.

 

 

평소 연인관계일 때 그 남자가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좋아했던 것들 위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그 남자가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의 경우 여자가 그런 분위기만 조금 조성을 해주면

 

남자 입장에서 속 얘기하는 것을 그렇게 꺼리지는 않는다.

 

조용한 곳에서 술이나 와인 한 잔 정도 가볍게 하면서

 

‘요즘은 문득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잘 만날 때 좀 더 이렇게 편한 분위기에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씨도 좀 더 나한테 자기얘기를 들려주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그런 부분에는 무신경했던 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이제는 이미 그런 것들을 논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그렇다‘

 

이런 식으로 툭 터놓고 이야기한다는 느낌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고 노선을 잡아줘라.

 

이러한 방향으로 가다보면

 

남자가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고 실망했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남자가 여자를 탓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할 수가 있다.

 

또 그것에 흥분을 해서

 

나는 너의 이런 부분 때문에 실망을 했고 힘들었고

 

이런 식으로 서로 옥신각신하게 되면

 

죽도 밥도 안 된다.

 

들어주고 받아준다는 자세로

 

내가 너의 그런 부분까지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는 식으로

 

대해줘야 된다.

 

그런 분위기로 가야 그 남자가 다시 나를 찾는다.

 

이 관계에서 재회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남자가 나를 편하게 자주 찾는 가에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를 해야 할 것이

 

이런 관계에 있어서 서로 만나서 술도 한 잔 하고

 

분위기도 좀 달달해지고 하면

 

서로 옛 감정이 살아나고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스킨십을 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두 사람이 그런 부분이 나쁘지 않았다면

 

그것은 크게 관계는 없다.

 

다만 이런 식으로 흘러갔을 때

 

여자가 감정이 다시 살아나서

 

남자한테 우리가 어떤 사이냐는 식으로 하거나

 

서로의 관계에 대한 정의를 요하거나

 

또는 그런 것을 원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하게 되면

 

남자가 다시 선을 긋는다.

 

우리는 친구사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거나

 

우리는 끝난 사이라는 식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그 당시에는 분위기에 취해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선을 긋거나

 

슬금슬금 연락을 피하거나 하는 식으로 나온다.

 

그렇게 되면 여자는 또 다시 허탈해진다.

 

분명히 남자도 좋아했고

 

분위기에 취해서 예전처럼 행동을 했고

 

나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냐

 

맞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여자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차라리 남자 쪽에서 확실하게 정리를 해주거나 손절하면

 

나도 내려놓고 정리하기 편할 것인데

 

왜 계속 다시 시작을 할 마음도 없으면서

 

여지주고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냐 이것이다.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남자라는 동물의 마음을 조금 알아야 하는데

 

이런 관계의 남자들은 대부분

 

이 여자가 나를 계속적으로 좋아해주고

 

나라는 남자의 둥지를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너무 이기적이고 양아치 같은 마인드가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달리 그 남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확신이 없는 것이다.

 

다시 진지한 관계로 돌아가게 되면

 

예전의 구조로 돌아가서

 

이 여자와 다시 안 좋았던 부분들이 다시 살아나고

 

또 다시 서로를 힘들게 하고

 

그렇게 할 자신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영원히 인연을 정리하자니

 

이 여자가 나한테 잘했던 부분도 있고

 

좋았던 기억도 있으니

 

본인도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이 여자가 우선은 내 곁에 있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말이다.

 

여자들이 계속 걱정해서 분명히 말을 하는 것인데

 

이 경우는 어장관리 아니다.

 

 

 

지랄을 할 것이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알고 내가 확신을 서서히 만들어줘야 한다.

 

이것보다 더 쉬운 게 어디 있나

 

 

 

그래서 내가 처음의 희망이라는 것을 버리고

 

내가 남자에 대한 감정을 빼고 대해야 된다고 말한 것이다.

 

남자가 분위기에 취해서 이전처럼 달달하게

 

또는 나를 헷갈리게 하는 말을 하거나

 

나한테 기대거나 의존하는 뉘앙스로 나온다면

 

이것은 지금 상황이 순항 중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면서 적당히 받아주고 장단 맞춰주는 형식으로 가면 된다.

 

괜히 덩달아서 신나서 내가 앞서가면

 

남자는 부담스러워서 아차하면서 발 뺀다.

 

나의 감정이 남자의 감정보다

 

한 발짝 물러나서 서서히 나아가야

 

남자의 감정이 딸려오게 된다.

 

이것은 진리니까 꼭 명심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제 남자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고

 

나라는 여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남자하고 헤어진 직후에 메모를 하든

 

머리가 좋으면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든

 

그 남자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했던 이야기를 쭉 정리해라.

 

어설픈 친구나 하는 사람들 말고

 

확실하게 연애라는 것에 대해

 

안목이나 식견이 있는 주변 지인과

 

그것을 놓고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라.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하고 대처를 했는데

 

만약 본인이 이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지에 대해서

 

그리고 나는 이런 상황에서 왜 그렇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고

 

왜 화를 내거나 그것을 갖고서

 

남자에게 서운함이나 서러움을 표할 필요가 없었는지

 

그렇게 해야 최소한 그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 작업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왜 그런가 하니

 

이렇게 하지 않고서 단순히 남자를 편하게 해주면 되고

 

남자를 이해해주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만나면

 

진정 이해가 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 상황을 꾸역꾸역 참게 된다.

 

참는 다는 것은 활화산과 다를 바가 없다.

 

언제든 터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해라는 것을 하게 되면

 

내가 그 남자에 대한 나의 맺힌 마음을

 

한꺼풀 걷어내고 그 남자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가 있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말하는 편안한 만남이라는 것이

 

지속이 될 수가 있다.

 

나의 마음이나 감정은 참고 있는데

 

남자가 혹 너 예전하고 다르게 달라진 것 같다

 

예전처럼 다르게 나를 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한다고 해도

 

그것에 안주하거나 그 말을 있는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

 

그것이 진정으로 그 남자 마음에 느껴지고 있는 것이라면

 

분명히 그 남자가 더 자주 더 적극적으로

 

나를 찾는 연락이나 만나자고 하는 빈도나 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나에게 확신을 주는 뉘앙스의 말들이나 애정표현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자 하는 분위기가 생겨나야 하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지속성

 

이런 것들이 뒷받침 돼야 한다.

 

그런데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서면 제자리걸음과 같은 사이클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 악물고 참고 있는 너라는 여자의 단면만을 보고서

 

그냥 하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 관계가 과연 깊어질 수 있겠는가.

 

 

 

많은 다양한 경우가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 경우는 한 방이 필요한 경우의 재회가 아니다.

 

서서히 남자가 나를 편하게 자주 찾도록 만들어야

 

재회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경우이다.

 

내 경험상 1년 전후로 진지하게 만났던 커플 중에

 

이런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재회를 하게 되는 경우

 

결혼까지 도달을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다만 남자 쪽이 여자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경우보다는

 

비등비등하다거나 남자 쪽이 조금 나은 경우가 많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랜 만에 적는 글이라 두서가 조금 없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여러분에게 조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조금이라도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은 미친연애 블로그에 쾌도난마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미친연애 블로그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재회상담 문의는 카톡으로 주세요.

 

 

카톡 아이디: ljw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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