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다 괜찮은 남자인데, 제사 지내는 남자

작성일 작성자 최정

 

 

 

 

 

 

 

최정이다.

 

이런 글까지 적을 줄 몰랐지만

 

이슈가 되니까

 

글 한번 적어보자.

 

 

 

 

 

먼저 필자 집안은 제사 안 지낸다.

 

그런데

 

내가 제사를 지내야 되는 집안이리고 한다면

 

그 여자가 자기는 제사 지내기 싫다라고 하거나

 

제사때 시댁 내려가기 싫다라고 하거나

 

그런 자리는 나를 빼달라고 한다면

 

솔직히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그 여자랑 헤어질 것 같다.

 

왜?

 

이것은 용납이 안되는 것이다.

 

 

 

 

 

내가 너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이런 문제를 떠나서

 

그냥 한마디 말로 정리가 된다.

 

"너는 조상이 없나?"

 

너는 조물주가 떡하고 만들어 주었나

 

조상대대로 그렇게 이어진 것이고

 

그것이 그 집안의 내력이고

 

그 남자 집안의 전통이다.

 

우리의 문화가 어떻게 변했든 간에

 

중요한 것은 전통을 지키고 사는 집안이 있는 것이고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네가 거기서

 

나는 못한다

 

나는 안된다

 

이렇게 말을 하면

 

그 남자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너만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가?

 

 

 

그리고

 

그런 집안은

 

가부장적인 집안이라서

 

집안행사도 많고

 

무조건 아들도 낳아야 되고

 

아들을 낳지 못하면

 

사람 취급 안해준다

 

이런 말들도 하는데

 

틀린 말 아니다.

 

맞는 말일 수 있다.

 

그런데 말이다.

 

너희들이 한가지 모르는 것이 있다.

 

말이라는 것이 있는 사실 그대로

 

전달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그런 것을 겪었다면

 

그 상황에 대해서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자기가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서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서

 

과장하게 되거나, 보태거나 숨기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실제로 제사를 지내면서

 

아무 문제 없이 살거나

 

고부갈등이나 이런 것 없이 살거나

 

제사 음식을 전혀 하지 않거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굳이 지금 잘 살고 있으니까

 

지금 괜찮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상 밖으로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뿐이고

 

말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제사를 지내는 집안은 가부장적이고

 

아들을 낳을때까지 아들타령하고

 

고부갈등 심하고

 

제사 지낼때마다 개고생한다

 

이렇게만 인식이 된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사람들한테 연애를 가르칠때

 

그 사람의 나이나

 

그 사람의 직업이나 집안등등

 

그런 것에 대해서 잘 기억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

 

왜냐면

 

그것이 하나의 선입견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내가 보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그렇다.

 

네가 보았을때

 

다 괜찮은 남자이고 좋은 남자라고 한다면

 

그 남자랑 연애를 하다가

 

제사 하는 날 한번 가보면 된다.

 

물론 어려운 것 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하면

 

네가 그 남자한테 꼬치꼬치 물어서

 

그 상황에 대해서 상상을 하면 된다.

 

아니면 그쪽 어머니를 한번 따로 보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나서

 

네가 느끼고 네가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감당이 되겠다

 

안되겠다.

 

나는 겪어보았는데

 

도저히 못하겠다

 

이렇게는 못산다라고 하면

 

솔직히 마음 아프지만 손절하는 것이 낫다

 

이혼하는 것 보다, 그냥 파혼이 어찌보면 더 나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 않는가?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안 좋게 말을 하는 여자분들 심정 안다.

 

그들은 자기가 했던 실수를

 

너는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고 본다.

 

그런데

 

어차피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릇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그릇에서는

 

그것이 감당이 안되는 것이고

 

폭발하는 것이고

 

힘든 것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그릇에서는

 

그것이 감당이 되는 것이고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정할 것 아닌가?

 

 

 

 

 

사람들이 자기 생각이나 주장들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극한의 상황이나 예시들을 끄집어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필자는 그렇게 글 안 적는다.

 

네가 겪어보고 판단을 해라.

 

어떤 사람이 그런 말을 하더라.

 

자기가 예전에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나한테도 정말 잘하고 괜찮았던 남자인데

 

그 남자가 종가집 아들이라서

 

그것 하나때문에 그 남자랑 헤어졌는데

 

시간이 몇년지나서

 

아직도 결혼을 못하니까.

 

그때 그 남자랑 결혼을 할걸이라는 후회가 된다고.

 

제사 그것이 뭐라고...

 

왜 이 말을 하겠는가?

 

사람의 생각은 늘 바뀔 수 있다.

 

자기 상황에 따라서 전부 다 다르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네가 처음부터 겁을 먹고 시작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

 

네가 겪어보고 느껴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다라는 것

 

그것 하나만 이 글에서 명심하면 된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