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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징용동포 고국의 품으로

작성일 작성자 바다
사할린 징용동포 고국의 품으로

- 일제 강제징용 사할린동포 70년 만의 영주귀국 -


통한의 70년, 휠체어에 의지 하여 70년 만에 모국의 품에
안긴 최기식(73) 씨는 모국어를 잊지 않고 살아왔다고 했다.

사할린 징용동포가 70년 만에 대한민국 정부의 주선으로 고국의 품에 안겼다.
12월 22일 오후 8시 러시아 하바롭스크 공항을 이륙한 아시아나 항공은 폭설로 인하여 2차례의 지연운항 끝에 도착 예정 시각보다 2시간 늦게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대한적십자사 직원의 보호 인솔로 도착한 김귀영(70·하바롭스크)씨는 말했다.
“저는 해방둥이지만 징용으로 끌려와 탄광에서 일하던 아버님은 끝내 조국 땅을 밟지 못하고 오래전에 사할린에서 돌라가셨습니다.”

일행 중에 휠체어에 의지하여 소변 대롱을 몸에 차고 돌아온 최기식(73·하바롭스크)씨는 이런 몸으로 부인(러시아 인)을 대동하고 모국에 영주귀국하게 되었다며 눈물을 글성였다.

마중나온 대한적십자사 특수복지사업소 최소낭(33·여)씨에게 오늘 입국하는 동포는 "러시아 하바롭스스크에서 10분이 오십니다”라고 설명했다.




귀국동포가 70년 만에 상봉한 가족과 부등겨 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귀국 동포들의 연령 대는.
"70세 이상이 5분, 70세 미만이 5분입니다.
그리고 내일 사할린에서 2분이 오시면 금년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사업은 전부 끝이 납니다.
실은 오늘 사할린에서 2분이 오셨으면 오늘로 마감인데 현지 기상악화와 폭설로 인하여 비행기가 결항되어 내일로 미루어졌습니다."

- 금년도 영주귀국 동포는 몇 명이나 되는지.
"104명입니다. 사할린,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상자들은 12월 15일, 사할린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처서 우리 적십자사 직원이 인솔하여 단계적으로 입국하게 되었으며 내일 2명이 들어오면 모두 끝이 납니다.

- 이분들은 어디로 모시게 됩니까.
"2014년 영주귀국자 중 104명 중 101명은 경기도 양주시의 신규 임대아파트로, 3명은 인천 적십자사 사할린복지회관으로 거처를 옮겨 새 둥지를 틀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사 특수복지사업소 최소낭(33·여) 씨가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사업에 대한 근황을 알아보았다.

- 지금까지 영주귀국 동포 수는.
"지난해까지 4,190명의 사할린동포가 대한적십자사의 영주귀국지원 사업을 통해 고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안산·인천·파주·김포·천안·원주 등지에 정착하여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1989년 7월, 한·일 양국 정부의 요청으로 양국 적십자사간 협정을 체결하고 일제 강점기 때 러시아(구소련) 사할린 등지로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 동포의 영주귀국과, 귀국자의 역 방문은 물론 일시 모국 방문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한다고 했다.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사업은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고국정착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동법 2조에 의하여 1945년 8월 15일 까지 러시아의 사할린에 강제 동원 등으로 이주한 한인에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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