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꾼세우기 전도훈련 원장 오준철 목사

국민일보 2008년 ·1월 31일 전도특집


예수님의 삶 표본, 평신도를 전문가로

“그동안 한국 교회는 현세적인 축복을 강조함으로써 복음이 축복의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1세기 영성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진리를 이 시대 백성들에게 정확하게 선포하여 복음의 능력이 성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추수꾼세우기 전도훈련 원장 오준철 목사(진리와랑의교회)는 바른 복음 전파를 통해 참된 복음의 능력이 삶 속에서 발견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예수님의 사상과 삶을 따라가면 평신도를 전도와 양육의 전문가로 변화시키고 있는 ‘추수꾼 세우기 전도훈련’이 침체된 한국 교회에 신선한 돌파구를 열어주고 있다.

추수꾼세우기 전도훈련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12제자를 충성스런 일꾼으로 훈련하신 것에 착안, 성경적 전도와 양육의 원리를 현장에 적용해 예수님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교회와 성도들을 돕는 전도양육훈련이다.

마태복음 9장 35-38절 말씀을 중심으로 훈련을 시키고 있는 ‘추수꾼 세우기’는 세 가지 핵심 원리를 표방한다. 우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함으로 ‘말씀의 사상화’(시 1:1-3)가 되도록 하며,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기도의 체질화’(엡 6:18)를 강조한다. 또 하루 한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해 ‘전도의 체질화’(행 5:42)가 되도록 한다.

오 목사는 이와 함께 효과적인 전도를 위해서는 전도 훈련뿐 아니라 ‘교회적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성도 개인이 전도를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교회밖 세계가 인식하는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는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적 욕구와 세련된 종교관을 갖고 있는 현대인들이 흡수할 수 있는 정직한 교회 구조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꽃이 있으면 벌과 나비가 모여드는 것처럼 전도를 외친다고 전도가 되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성도가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세상 중심, 돈 중심, 성공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 천국 중심, 전도 중심으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도록 해야 합니다.”

비본질에서 본질로의 전환이야말로 전도와 부흥의 핵심임을 간파한 오 목사의 접근은 이벤트식 전도만을 추구하는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031-613-1633)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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