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디카산책 - 찌르레기 육추(育雛) 모습 ③

작성일 작성자 가족대표





      ◆ 디카산책 - 찌르레기 육추(育雛) 모습 ③
      
      
      촬영일시 : 19 년 05 월 29 일
      
      4,5월은 텃새들의 육추의 계절이다. 육추란 알에서 깐 새끼를 기르는 것을 말한다
      고목(古木)이나 고가(古家) 처마밑등에 둥지를 틀고 잽싼 몰놀림으로 새끼에게 먹이를 실어나르는 
      새들의 순간동작을 카메라에 담아아보는 것은 매력있는 사진소재일 뿐만 아니라 결코 쉬운 작업도 아니다.
      망원렌즈, 삼각대등은 필수이고 빠른 동작을 추적하여 또렷이 담아내려면 보통의 촬영 방법으론 않되고
      지루한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찌르레기의 육추 모습을 담아보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의 한 숲을 찾아 6시간 정도를 머물어보았다.  
      찌르레기는 몸 길이 20cm 내외, 눈 주위가 희고 머리 가슴은 짙은 회색, 배는 흰색, 부리와 다리는 
      오랜지색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서 날아다닌다.
      최소한 새끼를 기르는 방법에 관한 한 사람 못지 않게 영특한 것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인 다음
      새끼의 배설물을 물어다 버린다는 사실이다.
      또한 새끼가 자력으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새끼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배고픈 새끼가
      둥지에서 날아나올 수 있도록 자립심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행동거지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흥미로운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글과촬영 : 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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