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기 - 중국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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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기 - 중국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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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일기 - 중국 황산

        여행일시 : 2005.10.31 ~ 2005.11.4 블로그 개편으로 오래 전에 올렸던 해외여행 사진이나 글들이 많이 깨지고 바탕색 변경으로 글이 안보이거나 게시판 모형이 바뀐데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길은 막히고 앞이 안보이기에 지난 날의 외국나들이 사진을 오래된 사진부터 시간나는대로 몇장씩만 간략하게 다시 간추려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15년전 친구와 둘이서 중국 황산을 여행한 적이 있다.(2005.10.31 ~ 2005.11. 4) 중국의 황산은 199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명산으로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의 이름 난 풍경구로 알려져 있다. 장가계가 화산활동으로 생긴 것이라면 황산은 6억년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운동으로 바다로부터 밀려서 융기된 지형이라고 한다.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중국의 황산.. 중국인들의 기발한 발상과 솜씨는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다. 바위를 뚫어 터널을 만들고 돌을 다듬어 다리를 만든 솜씨며 바위 절벽에 길을 만든 솜씨등은 하루아침이나 한 두달에 된 일이 아닐테니 중국인들의 끈기와 재주에 탄성이 절로 나올 뿐이다. 친구와 둘이서 단풍구경이나 가자고 길을 나섰던 것이 얼마나 무지의 소치였는지 모른다. 이 지역의 수림(樹林)은 낙엽수는 극히 드물어 단풍이란 아예 번지수가 틀렸단다. 흔히 이 지역을 10송(松) 5절(絶)이라 해서 10여 종류의 각종 소나무류, 그리고 괴석(怪石), 기송(奇松), 운해(雲海), 온천(溫泉) 동설(冬雪)이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이다. 특히 이 곳의 절경은 운해(雲海)와 일출(日出) 이라는데 시기가 봄이 아닌 가을인데다 날씨가 어설프게 (화창한 날씨도 아니고 비오는 날씨도 아닌) 좋아서(?) 그 절경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또한 수 많은 관광객과 사진가들은 이 곳의 기괴한 경치를 담기 위해 전망대나 전망도(展望道)에 만족치 않고 헬리콥터까지 동원한다고 한다. 일반 관광객들은 대개 해발 800여미터 까지는 버스로, 여기서 1600여미터까지는 케이블카로 오른 다음, 여기서 부터는 경사가 심한 돌계단 길을 약 5시간에 걸쳐 오르고 내리면서 둘러보게 된다. 이 곳에 조성된 돌계단은 약 11만개가 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구경하려면 3만개 정도는 걸어야 하고 대충 본다 치드라도 1만개 정도는 걸어야 하니 만개만 걷드라도 계단으로 1만보(步),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번 여행은 당초엔 친구와 둘이 떠난 것이지만 여행길에 만난 초면(初面) 의 길동무들(일행14명), 같이 여행하면서 너무도 친숙해져 피로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한방에 모여 뒤풀이를 했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것은 그리 흔치않은 또 다른 소득이었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서도 이후 15년여를 그분들과는 지금도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 여행을 함께 한 죽마고우 L군과 (左 : 15년전의 가족대표) ▼
글과촬영 : 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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