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기 - 중국 화산(華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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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기 - 중국 화산(華山)

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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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일기 - 중국 화산(華山)

        여행일시 : 2011년 03월 31일~ 04월 03일 블로그 개편으로 오래 전에 올렸던 해외여행 사진이나 글들이 많이 깨지고 글 모형이 바뀐데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길은 앞이 안보이기에 지난 날의 외국나들이 사진을 시간나는대로 오래 전의 해외여행 사진부터 선별적으로 다시 간추려 정리하여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화산(華山)은 중국을 대표하는 험준한 산으로 코스는 북봉(1,165m)→동봉→남봉(2,160m)→서봉(2,038m)으로 이어지며, 이른바 중국 5악(岳) 중 서악에 해당된다. 시안(西安)에서 서쪽으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등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봉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후 여기서 4시간~5시간 정도 걸려 다른 봉우리를 차례로 등산하지만 보통 관광객들은 북봉 정상에서 한두시간 머물면서 주변 봉우리를 조금씩 오르내리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 하산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이번에 우리 일행이 택한 코스도 이 코스였다. 특히 남봉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는 1,600m 수직절벽에 매달린 장공잔도(長空棧道)라는 매우 아찔한 구간이 있다고 한다. 수직으로 된 천길 낭떨어지 절벽에 바위를 파서 만든 홈과 허접한 나무판으로 이루어진 구간을 말한다. 잔도란 사다리처럼 얽어서 만든 길이란 뜻으로, 1,600m나 되는 높은 바위 절벽에 구멍을 파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일반 관광객들은 이 코스를 택하기가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극히 어렵다. 화산은 산세가 가파르고 험한 산으로 이름이 나있으며, 화산의 이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말하면, 화산 산봉우리는 한송이의 꽃 모양 같고, 옛날에는 “화(花)”와 “화(華)”란 글짜를 같이 썼으며, “멀리서 보면 꽃모양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북봉(北峰)은 운대봉(云臺峰)이라고 하며, 역시 산세가 높고 험준하다. 삼면으로 절벽이며, 오로지 한 갈래의 산길이 남면 산영으로 통한다. 어제는 맑던 날씨가 온종일 비가 내리더니 화산에 도착해서도 희뿌연 운무가 온통 하늘과 산을 가린채 답답하리만큼 시계가 흐리다. 명산을 감상하며 그 웅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엔 적이 실망이지만 이곳 날씨는 이것이 보통이라고 하니 어쩔수가 없다. 깎아지른 듯한 천길 낭떠러지 암벽단애(岩璧斷崖) 위에 청초히 피어있는 산벗꽃과 가녀리고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족하다. 거의가 암석으로 이루어진듯한 웅장한 돌산의 모습이 안개에 가리운채 신비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글과촬영 : 가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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