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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중 궁궐 의 꽃 능소화에 슬픈 전설...

작성일 작성자 깔끄미

 

 

 

                이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에 눈에 띄여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곳에 처소가 마련 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엔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

 

         빈의 자리에 오른 궁녀들이 여럿이다 보니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서

         궁궐의 가장 깊은 곶 까지 기거 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채 마냥 임금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 되고 온갓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데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였으니

          그것이 능소화 입니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 이지요

         한이 많은 탓일까요

         이 아름다운 꽃 속에 충이 있어 눈에 들어가게 되면

          실명을 하게 된다고 하니

          한 여름 오랫동안 눈으로만 감상 할수 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글 중에서~

출처 : 청웅초등학교 37회 | 글쓴이 : 깔끄미(박남순)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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