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장영훈

 

 

그것만이 최선이었냐고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아무리 이 세상은 돈 없이는

못산다고 하지만

때로는 여자가 보고 파도

외면 합니다.

음식이 먹고파 길거리를

헤메이는 고양이는 안되려

발버둥칩니다

그것만이 최선이었냐고

자신에게 묻고 또 묻습니다

힘없이 무너지는 인생들 앞에서

너는 아니냐고

또 묻고 묻습니다

어쩌면 새로산 흰 와이셔스에

묻힌 먼지처럼

안타까운 사람들을 외면 합니다.

길가에 딩구는 냄새를 풍기는

은행처럼

외면 합니다.

사랑은 절대 그런 것 아니라고

마음 깊히 새겨 봅니다.

10월 2주 이 블로그 인기글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