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장영훈



떠나 가는 것입니다

순대가 돌돌 말아

입으로 가듯이

그대는 피흘리며

절규를 했지만

인간은 환경이 그래서

그때뿐 외면 합니다

그렇게 떼어 놓기 어려운 사랑이었다고

말했을뿐 

떠나 가는 것입니다

대신 그 아들은 그렇게

사랑에 고뇌를 맛봅니다

못다한 사람의 악연을

처절히 겪으며

떠나 가는 것입니다

달콤 한 사과가 입으로 들어 가듯

우리의 인간은 돌아서며

잊어 버리는 아주 얄미운 존재들 입니다

모든것은 이별 끝에 온다고 하지요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

합장을 하는  모르는

그대를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랑이

또 흘러 갔을까

그렇게 담고 담습니다

푸른 시냇 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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