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댓글수8 다음블로그 이동

사랑

청해
댓글수8

사랑

 

 

장영훈

 

 

사랑할때는 웃음도 예뻤고

쌍까풀도 예뻤는데

헤어질 때는 어떤 교회에서

떠날때처럼 미웠다

인간의 마음은 이래서

이중 성격이다

오늘 산 새차가 내일은 고물이 되듯이

삼라 만상이 허무의 극치이다

맨 눈만 뜨면 거짓말만 하는

술꾼들 ....

왜 자기집 놔두고 동네 거리를 헤메는 것인지

나는 그들의 심사를 알길이 없다

사랑이라는 것은 오묘한 존재인 것이다.

예쁘게 산 사기 그릇을

어느날 깨어 버리듯 말이다.

맨위로

http://blog.daum.net/poet1069/15006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