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 개도국 빌려준  공개하라"…차이나머니 정조준


"중국은 지난 15년간 개도국 100곳 이상에 차관을 제공... 남미의 베네수엘라부터 아시아의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대다수 국가까지... 중국에서 큰돈을 빌렸다."

일대일로는 아프리카부터 아시아와 남미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제2의 실크로드 건설이라는 미명하에 저지른 국제 토목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5년간 개도국 100곳 이상이 포함된 이 토목 프로젝트는 총투자액이 1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꼴랑 강바닥 퍼올리는 이명박의 대운하가 무려 22조나 들어 부은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큰 돈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 우리 각하께서는 왜 이런 꿀단지를 두고 강을 들쳐 파는데 돈을 쏟아 부은 것일까요?

바로 이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들은 뜯어 먹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하라 이남 국가들 가운데 36개국은 1990년대 말 이미 세계은행 등에서 빌린 돈을 전부 또는 일부 탕감받은 바 있지만 중국에서 돈을 빌리면서 다시 부채비율이 높아진 셈이다. 


중국에 손을 벌린 이 국가들은 저소득 개도국들로서 세계은행조차 포기한 성장 가능성이 없는 나라들입니다.

한국 건설회사들이야 리베이트 명목으로 돈을 뜯어낼 수 있지만, 이 후진국들은 돈을 받기는 커녕 주머니에 돈을 찔러넣어줘야 뭐가 진행이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적극 동참해 무리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를 하다가 디폴트 위기에 내몰린 파키스탄은 일단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추가로 급전을 빌리고 있다. ... 파키스탄은 중국에 20년간 400억달러의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돈을 찔러줘도 돈이 되면 일을 벌리는데, 이건 뭐 돈 찔러주고도 돈이 남는 상황이 안됩니다.

이 나라들은 워낙 뭐가 없어서 항구를 만들어주던 철로를 깔아주던 뭘 팔 수 있는 나라들이 아닙니다.

미국이 대만, 일본, 한국 등을 지원할 때는 달랐습니다.

살을 찌워서 잡아 먹은거죠. 밀가루도 주고, 공장도 세워주고 그랬는데, 중국은 그냥 잡아 먹었습니다. 



"만약 중국에서 돈을 빌린 개도국들이 연쇄 부도 사태에 직면한다면 세계경제가 겪을 파장은 만만치 않다. 돈을 빌려준 중국 개발은행도 디폴트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중국은 왜 돌려받지 못할 돈을 빌려주고 또 토목 공사까지 진행한 것일까요?

바로 공산주의 국가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아도 인력을 놀릴 수가 없는 곳이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중국에도 유령 도시와 같은 끔찍한 토목 공사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글로벌 규모의 대운하를 진행한 것입니다.

갚을 능력이 없는 나라에 돈을 빌려주고, 그 돈으로 토목공사를 중국 건설회사에 프로젝트를 맡깁니다.

정부는 돈을 찍어내고, 그 돈은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서 인플레를 일으킵니다.

사람들은 돈값이 떨어지는데 부자가 된 줄 압니다. 소득이 늘고 소비가 늘고 모든 것이 순조롭습니다.

그런데 이런 꿈만 같은 성장은 돈을 떼이기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세계은행도 다음주 데이비드 맬패스 지명자가 총재로 공식 취임하면 한바탕 격랑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차관에서 세계은행 총재로 발탁된 맬패스는 `트럼프 충성파`로 불린다. 그가 전면에 나서 세계은행을 통해 중국의 `부채-함정 외교`를 차단하려고 나설 공산이 크다. “


돈을 빌린 나라들이 뒤로 나자빠지면 중국 은행에 자산으로 찍혀있던 채권이 순식간에 종이쪼가리가 되어 버립니다.

은행 신용도가 떨어지고 돈을 빌릴수도 빌려줄 수도 없는 자금 경색이 일어나는 것이죠.

중국은 채무국가들에게 빚독촉을 할 것이고 이 채무국가들은 원래 그랬던 것처럼 배째라고 나올 것입니다.

세계은행이나 IMF가 이들 국가들을 도와줘야 할텐데 세계은행은 이미 트럼프 충성파가 장악한 상태입니다.

큰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중국은 지금 연대보증 섰다가 속옷까지 벗겨질 상황입니다.

수익성이 없는 프로젝트에 투자한 일대일로 파트너들 또한 감당할 수 없는 빚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일대일로는 데스노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Mental Note 1.

스케일이 다를 뿐 대운하와 일대일로는 동일하다.

Mental Note 2.

스케일이 다를 뿐 대운하와 주거용 부동산은 동일하다.

모두 경제성이 떨어지는 토목 공사다.

Mental Note 3.

집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아니다.

은행은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비즈니스는 설비와 기술에 투자해서 수익을 극대화해야 경제가 선순환한다.

Mental Note 4.

돈이 부동산에 흘러들면 막다른 골목이다.

경제성이 없는 토목 공사는 언제나 버블의 종말을 불러온다.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만들고, 더 벌어야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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