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겨울의 기억 ♡


그 겨울에
날개를 잃어버린 당신을 보았다.
정지한 시간의 틈새에서
등 돌리고 울고 있는 건
상처입은 사랑이었다.

멍든 시간속에서 천천히 걸어나와
희미하게 웃고 있던 내 사랑은
바람이 많이 불던 어느 날
날개를 찾아 먼 곳으로 떠났다.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리움을 묻어두면
눈물이 될까봐
뒤 돌아서지 못하고 기다렸다.

긴 겨울이 다 지나가도
봄은 오지 않고
기억속의 또 다른
겨울만 돌아왔다.

- 詩 : 이 가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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