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름날씨에 드디어 두손 들었습니다.

항복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 습기를 어찌해야 할까요

마른 행주질을 아무리 해보아도

식탁에 팔이 절로  척척 달라붙는것이 

습도가 정말이지 최악입니다.

이웃 블로거께서 간만에 겪는 한국의 더위와 습도에 

아주 골이 이글이글 쪄질것 같다던데

 백프로 공감입니다.(이분은 에어컨이라도 있지 흑)

우리는 거의 푹푹 삶겨지고 있는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습도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급기야 더위와 습도에 정신줄을 놓았는지 

 오늘아침은 널부러져 있는데

배실배실 웃음까지 터져나오는게 아닙니까ㅋ

그래도 밀린 댓글, 답글 써야겠다며 

기특하게 책상에 와 앉기까지는 했는데  

순식간에 흠뻑 

온 몸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

습식 사우나가 따로 없습니다.


이 여름 다들 무사하시기를

에어컨은 대체 언제 오는거냐 


사진은 작년 이맘때 우리 동네 옆 마실 풍경이에요.

뽀송뽀송하고도 청명한  

독일의 여름날씨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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