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8253

[구미 금오산]2019 세번째 일출 산행

작성일 작성자 sane8253


오늘은 두가지 미션을 가지고 구미 금오산(976m)을 찾아 갑니다.

첫째는 약사암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돌탑바위에서 일출을 보기고, 두번째는 마애석불(마애보살 입상) 뒤 암릉에 올라가기 입니다. 




<금오산 약사암에서 본 구미시 야경>






                                         ◆ 산 행  지 : [구미] 금오산(976m)

                                         ◆ 산 행  일 : 2019. 2. 8(금), 날씨 : 흐린후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 할딱봉 - 약사암 - 현월봉 - 돌탑 - 약사암 - 오형돌탑 - 명금폭포(대혜폭포) - 주차장

                                         ◆ 산행거리 : 8.7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천천히 5시간50분





<금오산 지도>




<GPS 이동경로>







04:56 금오산 주차장을 출발하는데 오늘 윽수로 춥습니다. 하필 이렇게 추운날 일출 산행 간다꼬..ㅎ





추운 새벽이지만 구미시와 인접한 산이라 운동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이고





명금폭포(대혜폭포)까지는 가로등이 있어 렌턴이 필요없습니다.





05:34 할딱봉 도착(주차장에서 38분 소요)





할딱봉에서 본 구미시 야경





명금폭포서 부터 정상까지는 빡시게 쳐올립니다.





철탑도착





철탑 전망대에서 본 구미시 야경





06:43 정상아래 약사암 입구 도착(주차장에서 1시간47분 소요)





오늘 일출 예정시간은 07:18경으로 시간이 좀 남아 약사암에 내려가 봅니다.





약사암





약사암에서 본 구미시 야경





종각





약사암에서 정상 현월봉(976m)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구름이 넘 많고 흐려서 일출이 안보일듯 합니다. 오늘 아침 흐리다는 예보를 봤지만 이정도 일줄은 예상 못했네요.ㅠ





혹시 일출 노을이라도 있을까봐 첫번째 미션 장소인 약사암을 조망할수 있는 돌탑바위로 갑니다.





돌탑바위




돌탑바위 위에 올라오니 바람불고 정말 춥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여도는 될것 같고 장갑을 벗으면 곧바로 손가락이 아릴정도로 춥네요.. 미션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내려가고 싶지만 조금 기다려 봅니다.ㅋ





돌탑 사이로 본 약사암





약사암 전경





추위를 참으며 일출을 기다려 보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헛탕인것 같네요





해가 팔공산 위로 멋지게 떠오를텐데..





구미시와 천생산




앞산~비슬산 라인

흐리긴해도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대기가 깨끗합니다.





가야산~수도산 라인




영암산과 가야산

좌측 맨뒤에 보이는게 지리산 같습니다.





바로 앞 금오동천에서 올라오는 능선 뒤 비룡산~선석산~영암산 라인






혹시나 하고 다시 바라봐도 일출은 이것으로 땡이네요





당겨본 약사암





일출은 포기하고 정상 현월봉으로 되돌아 갑니다.





가는길에 헬기장에서 조망을 한번 둘러보고





가야산(좌)과 수도산(우)





덕유산, 민주지산,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덕유산을 당겨보니 설천봉 스키 슬로프가 보입니다.





황악산과 김천혁신도시





 정상 현월봉에 되돌아와





미련을 못버리고 혹시나 하고 쳐다보지만 역시나 해는 실종상태 입니다.ㅎ





정상에 있는 산님에게 부탁해서 사진한장 남기고 약사암으로 내려갑니다.






약사암 입구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오늘 두번째 미션 목표물이 보입니다.

 마애석불 뒤 암릉으로 그동안은 저길 못올라 가는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저기도 올라갈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올라 가는지는 전혀 모르고 왔습니다.





약사암으로 내려갑니다.





약사암 종각





약사암에서 마애석불 쪽으로





마애석불로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빠져 절벽위에 있는 돌탑으로 왔습니다.





참 기가막힌 곳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송정










내려다 보니 오형돌탑과 오른쪽에 목표 암릉이 보입니다.





당겨본 오형돌탑





어떻게 암릉에 올라갈수 있을지 살펴보니

절벽쪽에서 파란선따라 왼쪽으로 내려서서 올라가면 될것처럼 보였지만 반대쪽에서 붉은선따라 올라가야 되었습니다.





바로앞 칼다봉 능선과 뒤쪽 김천 제석봉, 국사봉, 백마산 능선





절벽 돌탑에서 갈림길로 되돌아 나오다 암릉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암릉 왼쪽으로 오형돌탑이 보이고





이리로 건너서 올라가면 될것 같았는데




올라와 보니 바위가 갈라져 있고 아래는 낭떠러지라 건너갈수가 없습니다. 

폴짝 뛰어서 건너도 될것 같지만 그러다 만약 미끄러지면? 그리고 건너갔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으면 구조상 이쪽으로 되돌아 오기는 불가능 합니다. 





다시 아랫쪽으로 살짝 내려가 바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마애석불이 보입니다.





이렇게 마애석불을 내려다 보기는 처음이네요





할수없이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 마애석불로 내려갑니다.




마애석불(마애여래 입상)

오늘 두번째 목표가 석불 위 암릉에 올라가기인데 성공할수 있을런지..





마애석불에서 오형돌탑으로 가다 암릉 뒤쪽으로 추정되는 곳에 바위에 올라다닌 흔적을 발견하고 배낭을 벗어놓고 올라가 봅니다.





돌아보고





암벽 우측으로 좁은 절벽길이 나있고 앞에 로프가 보입니다.





아주 협소한 바위 틈으로 로프를 잡고 올라가다




돌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암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을거라고는 예상하기 힘드네요





로프를 올라와서 내려다 보고






로프에서 암릉위로 올라가며 돌아보고





힘겹게 암릉에 올라오니 오형돌탑이 내려다 보입니다.





조금전에 올라갔던 절벽위 돌탑도 보이고





바로앞에는 분리되어 못가는 암릉이 있네요





반대쪽에는 절벽에서 내려왔다 바위가 갈라져 못 건너온 곳과 마애석불을 내려다 본 바위가 보입니다.





바위 아래가 마애석불이 위치한 곳인데 내려다 볼수는 없네요





올려다 보면 정상 현월봉과 약사암 종각이 보이고





당겨보고




팔공산(좌)과 비슬산(우) 조망

그러고 보니 팔공산, 비슬산, 금오산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네요





오늘 두번째 미션은 완수하고 암릉에서 내려와 오형돌탑으로 왔습니다.





오형돌탑은 워낙 유명하니 설명은 생략하고
























조금전 올라갔던 마애석불 뒤 암릉이 보입니다. 오른쪽 암릉에 올라갔고 왼쪽암릉은 분리되어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암릉을 부처님 입술바위라고 부르고 저도 몰랐다가 포스팅후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2016. 9. 6 금오산 환종주때 효자봉에서 금오산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잘 보면 금오산이 부처님 얼굴을 닮았고 제가 올라간 암릉이 부처님 입술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부처님 입술바위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여우와 늑대 능선






하산합니다.





얼어붙은 명금폭포(대혜폭포)










신기한 나무관음보살상은 아직 잘있네요^^





오늘 첫번째 미션은 실패 두번째 미션은 성공입니다. 첫번째 미션은 다음에 재도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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