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8253

중국여행 1(상해 동방명주. 주가각)

작성일 작성자 sane8253


지인들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上海)와 계림(桂林)을 다녀온 여행기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해 봅니다.


여행일정은

4월22일 대구공항에서 09:30 뱅기를 타고 상해(上海)로 날아가 상해를 잠시 구경후

 같은날 21:30 뱅기로 계림(桂林)으로 가서 22일 23일 24일 3박을 하고 25일 21:30 뱅기로 다시 상해로와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 

26일 아침 09:30 뱅기로  대구에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아무튼 대구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 뱅기를 타고 상해로 날아갑니다.

  




창가의 마눌 자리를 뺏어 밖을 내다보니 흰구름이 두둥실..





그야말로 구름 바다 입니다.





대구에서 상해까지 1시간반 거리인데 기내식을 제공하네요..ㅎ





뱅기만 타면 신기한것이 이 무거운 뱅기에 사람 백수십명 태우고 짐 오만상 싣고 어떻게 하늘을 날아 댕기지???





구름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11:00경 상해 공항에 도착하자 여행사 가이드가 마중나와서

오느라 고생했다고 호두가 든 대추하나씩 쭉 돌립니다.. 과연 이 대추가 공짜일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지요.ㅋ





오늘 저녁 뱅기로 계림에 갈 예정이라 짐은 미리 공항에 수화물로 보관시켜 놓고 상해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제일먼저 상해의 랜드마크라는 동방명주(東方明珠) 타워에 왔는데 비가 부슬부슬오고 안개가 자욱합니다.




동방명주는 '동쪽의 빛나는 진주' 라는 뜻의 상해를 상징화한 전파 송신탑으로

높이가 468m로 서울 남산타워 2배에 달하고 상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고 하는데..




암만 높으면 뭐하겠노?

위에는 안개가 가득해서 올라가봐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듯한데 차라리 울 동네 뒷동산에 올라가는게 나을듯..ㅎ





아무튼 비싼 돈내고 안으로 진입했더니 비오는데도 뭔 인간들이 이리도 많이 왔는지 줄이 끝도없네요





저기 보이는게 고속 엘리베이턴데 저걸 타고 올라간다네요




지겹게 기다리다 순식간에 올라왔건만..

역시 예상한대로 완전 도화지 뷰 입니다. 비오는 날 산에가면 많이 봅니다.ㅎㅎ





바닥이 유리라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것 같은데





오늘은 이게 답니다..ㅠ 돈 내도..





동방명주에서 본것도 없이 한국의 명동거리쯤 되는 상해 시내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배도 촐촐하고 빵하나씩 입에물고 거리구경에 나섭니다.





전철처럼 보이는 전기 관광차 입니다. 가만보니 이거리만 왔다갔다 하네요





이리저리 댕기봐도 별로 볼것이 없습니다.





아이고! 반가운 분 나오셨네요.ㅎ 옛날에 엄청 사먹었습니다.^^





비는 오다 말다..



거리구경 대충하고 저녁먹으로 가다 가이드로 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기상악화로 오늘 저녁 계림행 뱅기가 결항되어 상해에서 1박하고 낼 저녁에 계림으로 가야 된다네요.. 이런 C8.. 

그런데 이 정도 기상에 뱅기가 결항되면 낼도 뱅기가 뜬다는 보장이 없는거 아이가?? 가이드 말씀이 차이나는 한국과 차이나니 이해 하랍니다.ㅋㅋ



저녁 먹기전에 연변 조선족이 운영한다는 상점? 농산물 판매점? 에 끌리 왔습니다.

노 쇼핑 조건으로 경비를 더 지불했는데 씨불..이라며 속으로 투덜 거리고 있으니 안사도 좋으니 절대 부담 가지지 말고 구경이나 하랍니다.ㅎ

응 그래? 그럼 구경만하지.. 했는데 결국은 각자 참깨한말씩에 이것저것 해서 도합 돈백만원 정도는 구입한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중요한것은 요거

 저녁식사에 반주로 먹을 58,000원짜리 고량주를 한병 구입했습니다. 알콜 도수가 오십 몇도라나? 아무튼 기대 됩니다.^^




저녁은 한국화한 현지식 입니다. 향신료 쫙 다 뺐다고 합니다.

2년전 장가계 갔다가 향신료에 식겁을 해서 향신료 나는 음식은 근처도 가고싶지 않은데 이건 먹을만 하네요..ㅎ




반주는 칭다오 맥주와

(이번 중국 여행에는 한국 소주는 한병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중국술로 승부를 볼 작정입니다.ㅋ)




조금전에 구입한 고량주 입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 독하긴 해도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웠네요





여행을 즐겁게~~ 건배!!!




저녁먹고 공항에 짐찾으러 갑니다.

뱅기가 취소 되었기 때문에 짐을 찾아 호텔로 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짐을 어디서 찾는거야?

말도 통하지않고 가이드도 엉뚱한 곳을 가르켜줘 공항에서 두세시간을 허비 하고서야 겨우 짐을 찾았습니다. 아이고 열불나 저걸 패 쥑이뿌까?





23:30경 호텔에 도착해 일행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고 취침에 들어갑니다.




올때는 무슨 호텔인지도 몰랐는데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면서 보니 이 호텔이네요 

근데 중국은 호텔을 주점이라고 써 놓았으나 절대 술은 팔지 않습니다. 주점에서 술 팔지 않는다꼬 땡깡부리면 공안에 잡혀갑니다.ㅋㅋ





원 계획대로면 지금쯤 계림구경에 나서고 있겠지만 뱅기 취소로 상해에 하루 더 머물며 상해 구경에 나섰습니다.





제일 먼저 주가각(朱家角) 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주자자오(朱家角)는 약 1,700년 전부터 촌락이 형성된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 마을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린다. 우리에게는 소지섭이 출연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배경으로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주가각은 장쑤 성, 저장 성, 상하이와 연결되어 과거에는 물류의 중심지로 도시의 강이 가로 세로로 얽혀 있고 그 강을 따라 9개의 운하가 뻗어 있다. 그래서 다른 수향 마을에 비해 각기 다른 물줄기를 엿볼 수 있다. 규모가 아담하고 관광 명소는 적은 편이지만 다른 운하 마을에 비해 찻집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특히 대청우국으로 가는 수로길에 형성된 카페 거리가 인상적이다.<출처 다음백과>





상해는 처음이라 하루쯤 상해 구경하는 것도 괜찮네요





향신료를 마구마구 뿌려대는 음식입니다.










참 아담한 수로네요










좁은 골목을 지나는데





뭘까요?





헉! 비주얼이..





방생교 위





방생교 위에서 보는 풍경이 참 멋집니다.















물은 깨끗하지 않아도 경치는 참 좋네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돌아 댕기 봅니다.





여긴 또 다른 다리 위에서





뭐지? 국수 뽑나?





희안하네..ㅎ





아이고! 기여버라~^^





이제 나룻배타러 갑니다.





여기서 배를타고 출발지로 돌아갑니다.









방생교(放生桥)

저 다리를 건너서 왔습니다.















주가각 구경을 끝내고 점심먹고 상해 임시정부로 갈 예정입니다.





점심은 단골아닌 단골집에서..ㅎ





밑반찬 나오고





메인으로 김치찌게 나왔는데.. 뭔가 좀 부족한듯..





점심 반주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이과두주(二鍋头酒)로 도수는 52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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