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8253

선자령(仙子嶺)의 새벽

작성일 작성자 sane8253

6월이면 친구들과 늘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납니다.

올해도 kt 대관령 수련원에서 6월13일(목) 부터 16일(일) 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되었고

우리는 사정상 하루늦은 금요일 오후에 합류를 하였는데 친구들이 오늘은 봉평에 다녀왔고 내일(토)은 강릉 오죽헌 등을 구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대관령에 온김에 선자령 트레킹이 하고 싶어서 내일 강릉으로 몇시쯤 출발 할거냐고 물으니 10시쯤 출발 예정 이라는데..

10시면 새벽 일찍 다녀오기 충분한 시간이고 수련원 식당 아침(07:30~08:30)도 먹을수 있을것 같아

마눌과 함께 새벽일찍 선자령 트레킹을 나서기로 합니다. 




<선자령 새벽 풍경>






                                                                          ◆ 산 행  지 : [강릉,평창]선자령(1,157m)

                                                                          ◆ 산 행  일 : 2019. 6. 15(토),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대관령 양떼목장 주차장 ~ 선자령 왕복

                                                                          ◆ 산행거리 : 10.23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3시간57분




<GPS 이동경로>






새벽 3시에 수련원을 나서 안개가 가득한 대관령 양떼목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개속에 방향 감각을 잃고 들머리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간신히 들머리 국사성황당 입구를 찾아 03:30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날 비가 온 뒤라 새벽 공기가 차면서도 상큼하네요





kt 대관령 중계소 담벽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전망대로 올라갑니다.(전망대에서 내려가면 우회길과 다시 합류합니다.)





전망대에서 강릉 야경이 흐릿하게 보이고





딱 절반 올라왔네요





여명이 밝아오고 (04:37)





선자령의 랜드마크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낮게 깔린 운해위로 풍력발전기가 우뚝선 풍경이 멋집니다.





몇번 다녀간 선자령이라 풍경이 낮설지 않지만





새벽 풍경은 또 새롭기만 하네요





살짝 감동적이기도 하고..





새벽잠 설쳤지만 잘왔다는 생각이..ㅎ





앞에 보이는 풍력발전기 왼쪽에 하얀것이 보이는데 뭘까요?





백패킹 텐트네요





이런곳에서 비박을 하면 정말 분위기가 멋지고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백패커들의 성지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여긴 야영 금지구역 이라네요..ㅎ





암튼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선자령 정상이 보입니다.





또 다시 선자령을 새벽에 찾을수 있을까?





눈에 넣고 또 넣어 둡니다.





시간적으로 보아 일출이 시작될 시간이지만 구름이 많아 일출은 볼수 없을것 같네요





05:25 선자령(1,157m) 도착





시간이 늦었지만 동쪽 하늘 가득한 구름 사이로 해가 살짝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력발전단지





당겨본 능경봉(좌)과 고루포기산(우)














흐릿하지만 일출은 일출입니다.ㅋ










하산은 왔던길로 되돌아갈 예정이고 일단 헬기장을 지나 황병산과 곤신봉 방향을 조망하고 오기로 합니다.





희미하나마 햇빛에 반사된 동해의 붉은빛도 보이고





여기서 백두대간이 곤신봉, 매봉, 소황병산, 노인봉, 진고개로 이어지지요





삼양 대관령 목장과 소황병산 조망





매봉(좌)과 곤신봉(우)





당겨본 매봉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와





왔던길 그대로 하산합니다.










백패킹분 짐싸서 올라오고





우린 내려갑니다.




















돌아본 선자령





선자령은 겨울에도 좋지만 지금 계절에도 넘 좋으네요




















능경봉(좌)과 고루포기산(우)










새봉










전망대에서 내려서면서 본 항공무선 표시소











대관령에 낮게 깔린 운해가 넘실 거립니다.

























들머리 국사성황당 입구로 내려와





07:30경 대관령 양떼목장 주차장에서 차를 회수해 숙소인 kt 대관령 수련원으로 돌아갑니다.





선자령 산행중 본 꽃


1. 고광나무



2. 미나리 아재비



3. 쥐오줌풀



4. 노란장대



5. 국수나무



6. 전호



7. 범꼬리풀



8. 붉은 토끼풀



9. 좀 조팝나무



10. 오리새



11. 붓꽃



12. 미역줄나무



13. 터리풀



14.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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