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8253

[영동]월류봉 하루 두번 그리고 반야사

작성일 작성자 sane8253


억새가 보고 싶다는 마눌..

그것도 영알 억새가 보고 싶다나..


신불재, 간월재와 영축평원 억새는 얼마전 보고왔고

사자평과 천황재 억새나 보러 갈까 했더니 남부지방에만 비소식이넹..


할수없이 억새는 없지만 비소식도 없는 영동 월류봉과 백화산을 산행지로 선택하고

월류봉(365m)을 일출 산행후 인근 백화산 주행봉(871m)과 한성봉을 (933.8m)을 한바퀴 돌 예정이었는데..



2019. 9. 28




<월류봉에서>


<월류봉 전경>





<월류봉 산행지도>



<월류봉 산행경로 1>

◆ 산행경로 : 주차장 - 월류봉 - 월류1,2,3,4,5봉 - 전망대 - 사슴농원 - 주차장



<월류봉 산행경로 2>

◆ 산행경로 : 주차장 - 월류봉 - 월류3봉(왕복)





새벽 4시30분경 월류봉 주차장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일출 산행 준비후 04:50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강천을 건너




월류봉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갑니다.



05:30경 월류봉(365m) 도착

오늘 일출 예정시간이 06시10분 경이라 40분 정도 여유가 있네요




어둠속 월류광장과 주차장



점차 날이 밝아 오는데.. 

흐린날씨에 시계가 좋지않아 오늘 일출은 애시당초 글렀는것 같습니다.




월류정과 월류광장



일출은 커녕 조망이 완전 꽝입니다.

조망만 깨끗하면 여기서 백화산도 보이는데.. 안갠지 연문지 성에낀 창문처럼 시야가 뿌였습니다. 




월류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진행할 월류 2,3,4,5봉을 바라보고 

전망대에서 두어명 정도 비박할수 있겠고 비박장소로 멋집니다. 




일출도 없고 조망도 시원찮고 5봉까지 쭉 진행해서 월류5봉 하산쉼터 쪽으로 내려갑니다.




초강천 징검다리를 건너려는데 불어난 물에 다리가 잠겨서 보이질 않네요..헐..  



할수없이 사슴관광농원 쪽으로 1260m 우회 합니다.

(거꾸로 갔다 되돌아 와야 하니까 약 3km 정도 우회하는 격입니다.)



길이 완전 개판입니다.

작년 4월에 왔을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그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그래도 올 가을 첫 알밤도 줍고












추풍령 사슴관관농원 표시석 맞은편에 초강천을 건널수 있는 보가 있습니다.




보쪽으로 내려갑니다.




건너갑니다.








물살이 엄청나네요




ㅋㅋ




곰?




월류광장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조금 전 건너려던 물에잠긴 징검다리

여길 못 건너서 역방향으로 약 3km를 삥돌아서 왔습니다.




월류광장




월류봉 전경



월류정

월류광장에서 기룡대를 왕복후 백화산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계획했던대로 백화산 주행봉과 한성봉을 한바퀴 돌기위해

11시경 반야교에서 주행봉으로 올라가는데 날씨가 개이고 기온이 급 상승해서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합니다.




절반쯤 올라가다가 마눌이 너무 힘들어해서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초반에 월류봉에서 힘을 너무 뺐나봅니다.ㅋ




백화산 산행은 포기하고 반야사나 구경하러 갑니다.




반영이 너무 멋지네요




반야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반야사로 들어갑니다.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 전경

그런데 저기 회색옷을 입으신 분들은 수녀님들 아닌가요? 아닌가?




종무소 중화당(中和堂)




대웅전(大雄殿)

반야사는 720년(신라 성덕왕10)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라네요




스님들의 수행처 심검당



심검당에서 바라본 반야사 호랭이

반야사 뒤 백화산 기슭에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꼬리를 치켜든 호랑이가 백화산 주행봉을 보고 포효하고 있는 형상이네요




그런데 신축(증축?)하는 건물이 호랑이를 일부 가리고 있어 안타깝네요 



수령 500년 베롱나무

좌 극락전, 우 지장전, 가운데 산신각



지장전

염라대왕등 10왕을 모신 전각으로 주존은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



극락전

아마타불을 본존으로 하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



산신각

산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한국 사원 특유의 전각




대웅전에서 바라본 주행봉




범종각




문수전으로 가는길에 바라본 호랭이




참 신비한 자연현상 입니다.




?



반야사에서 구수천따라 5분정도 걸어가면 세조대왕께서 목욕하셨다는 영천(靈泉)이 나오고

(평소 피부병을 앓고 있던 세조대왕이 홀연히 나타난 문수보살의 권유를 받고 이곳에서 목욕을 한 후 고질적이 피부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벼랑위에(望景臺, 문수바위) 문수전이 보입니다.



문수전은 가파른 돌계단따라 한참을 올라야..

(반야사에서 올라가는 쉬운길이 있다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막아놓아답니다.)




문수전이 보이고




문수전



문수전 내부

문수보살이 사자등을 타고 앉아있네요




문수보살이 세조대왕을 영천으로 이끄는 것을 표현한 문수전 벽화 




문수전에서 내려다 본 구수천




백화산 호랭이를 여기서 보면 저렇게 보이고




문수전에서 바라 본 백화산 (좌 주행봉, 우 한성봉)




반야사로 되돌아와 돌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돌다리에서 호랭이를 한번 쳐다보고 점심 먹으로 황간역으로 나갑니다.



올갱이 국밥으로 점심

황간역앞 유명 올갱이 식당이 인근에 건물을 으리으리하게 새로 지어서 이전했네요.ㅎ




늦은 점심을 먹고 월류봉 광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유는 아침 일찍 월류봉을 오를때와는 너무 다른 날씨에 오기가 나서 월류봉에 혼자서 한번 더 올라가볼 작정입니다.ㅋ




다시 초강천 징검다리를 건너고




징검다리에서 본 사군봉



월류봉 데크에 박하러 올라가나 봅니다..

하긴 아침에 데크를 보는순간 나도 언젠가는 혼자서라도 박하러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




하루에 두번 올라온 월류봉 정상입니다.^^




이제 백화산까지 다 보이네요




내려다본 원촌교 주변








월류정과 월류광장




한반도 지형




달이머무는집 오토캠핑장




황간면 전경



월류봉 데크에서 본 백화산

비박짐 풀기에는 아직 이른시간이라 기다리고 있는중인가 봅니다.^^



아래에 기룡대가 보입니다.

아침에 기룡대에 올라갔었지만 내려가서 다시 한번 더 기룡대에 올라가볼 작정입니다.




3봉까지 왔다가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갑니다.




하산 후 올려다본 기룡대




월류봉 전경




낚시를 하고 있네요




고기가 잡힐까? 세월을 낚으시나..ㅎ








기룡대에 올라왔습니다.



기룡대에서 바라본 월류봉

기룡대가 생각했던것 보다 그닥 멋진 풍경이 보이는 곳은 아니네요..ㅎ




기룡대에서 내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수확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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