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홈골계곡 야생화 탐방 & 오봉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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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경주 건천]홈골계곡 야생화 탐방 & 오봉산 산행

sane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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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고장으로 한달여 산행을 못했더니 다리에 곰팡이가 필려고..ㅎㅎ

이제 어느정도 회복 된 것 같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산행을 해도 될 것 같은 기분에

경주 건천 오봉산(632m)을 시험삼아 올라 보기로 하는데

열흘전 뒷산(와룡산 299.6m)에서 시운전 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기에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시험 산행지로 건천 오봉산을 선택한 이유는 산이 높지않고 산행코스가 짧기도 하지만 

마눌이 오봉산 정상에 있는 주사암과 마당바위를 보고싶어 하고

가는김에 오봉산에서 멀지 않은 건천읍 송선리 홈골계곡의 야생화도 함께 살펴보기 위함 입니다.






<오봉산 마당바위>





                                                           ◆ 산 행  지 : [경주 건천]오봉산(632m)

                                                           ◆ 산 행  일 : 2020. 3. 5(목), 날씨 : 맑으나 미세먼지

                                                           ◆ 산행코스 : 유학사 입구 -  유학사 - 옥문지 - 능선갈림길 - 천지못 - 능선갈림길

                                                                              - 오봉산 - 주사암 - 마당바위 -  산불감시초소 - 계곡 -  유학사 입구

                                                           ◆ 산행거리 : 약 8km

                                                           ◆ 산행시간 : 어슬렁 5시간57분(산행시간 의미없음)





<경주 건천 오봉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GPS가 에러 났네요 ㅠ)





오봉산에 가기전에 건천읍 송선리 홈골계곡에 있는 야생화를 먼저 살펴 보기로 합니다.



홈골계곡 입구 송선저수지




단석산 아래 홈골 계곡에는 야생화 자생지가 두군데 있는데

첫번째는 송선저수지에서 홈곡저수지 방향으로 5분정도 가다 몇기의 무덤 뒤 자그마한 계곡에 있습니다.





며칠전에 갔었던 안강 금곡사 계곡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훨 뜸한 곳으로 블친 황금성님의 블방에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시기가 일렀는지 대부분 꽃잎을 다물고 있고





 활짝핀 노루귀는 몇촉 보이지 않습니다.





노루귀 밖에 보이지 않네요















홈곡저수지

(두번째 자생지는 송선저수지 위 홈곡저수지가 끝나는 부분에 있습니다.)





여기도 노루귀 밖에 보이지 않네요



































<송선2리에서 홈곡저수지 야생화 자생지까지 왕복 3.5km 정도>






홈골계곡 야생화를 살펴보고 오봉산 들머리로 약 9km정도 이동합니다.


 

 들머리 유학사 입구 갈림길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좌측 유학사 방향으로 올라가서 우측 계곡따라 내려올 예정입니다.)





오봉산은 2012년 한번 산행한적이 있네요





유학사










소원돌










유학사에서 계단따라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곧 여근곡 옥문지가 나오고





옥문지의 전설은 대충 이렇고





옥문지부터 주능선까지 조망없는 된비알을 최대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아직까지는 무릎이 불편한 조짐은 보이지 않고..




주능 갈림길 도착

오봉산 정상은 주능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나 좌측방향 천지못까지 왕복으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천지못까지 약 700m 정도 될것 같네요




천지못 도착

 이름은 거창한 천지못인데 윽시기 쪼맨한 못입니다.ㅋ





천지못에서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정상으로 진행중 조망터에서




조망터에서 바라본 건천방향

조금전 천지못 방향으로 가서 앞에 보이는 봉우리까지 다녀왔습니다. 





봉우리 아래에 보이는 암릉에 내려 가보고 싶었는데 등로가 없고 마눌이 결사적으로 말려 포기했네요.ㅎ





건천읍 신평리 전경





하산은 산불초소 앞 임도에서 우측 계곡쪽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당겨본 산불감시초소

오늘도 미세먼지 한가득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홈골계곡에서 오봉산 들머리로 오다가 간식으로 먹을려고 경주빵을 샀는데 요렇게 쪼맨한게 한개 1000원 입니다. 한 스무개는 먹어야 배가찰듯..ㅋ





능선따라 진행하다 임도를 만나 잠시 임도를 따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임도따라 계속가면 주사암이 나오고 돌아올때는 임도로 오면 됩니다.





코끼리 바위라는데.. 닮아 보이나요?




이제 산불초소가 뒤로 보입니다.

갈때는 임도따라 산불초소로 내려가 초소 앞 임도에서 우측 계곡따라 하산할 예정입니다.






오봉산 정상(632m) 도착





산행지도에는 632m, 정상석에는 685m로 표기되어 있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주사바위

주사암은 주사바위 왼쪽 아래에 있고 능선 우측 끝가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당겨본 주사바위




정상에서 잠시 내려오면 주사암 입니다.

그런데 우측에 보면 나무현판에 오봉산 갤러리라고 쓰여있습니다. 산위에 갤러리라..





해우소





주사암으로 들어갑니다.





주사암 전경










대웅전 뒤로 주사바위가 보이고










주사암 범종각





범종 1타에 1천원으로 코로나19 퇴치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마스크 구입에 지원한답니다.





주사암에서 마당바위로 갑니다.





조금전 주사암 입구에서 본 오봉산 나무 갤러리가 이건가 봅니다. 이게 스물다섯번째네요





눈 덮힌 주사암 전경 사진(드론으로 찍은 사진 같습니다.)





마당바위가 보이네요





굉장히 넓고 평평한 바위 입니다.




선덕여왕 촬영지네요

드라마 선덕여왕은 선덕여왕으로 나오는 이요원이 주인공이지만 미실 고현정이 더 주목을 받았지요.ㅎㅎ 





마당바위에서 본 주사암





마당바위 앞에 튀어나온 바위





이렇게 보면 별로 실감이 안나는데





이 장면을





다른 방향에서 보면





이렇게 내려가서





이렇게 앉은 겁니다.ㅎㅎ





여기까지는 마눌이 저기서 찍었고





또 다른 방향 주사암 쪽에서 보면 이런데





ㅎㅎ





이 사진은 마눌이 저기서 찍었습니다.





마당바위에서 능선따라 계속 진행하면 조금전 마눌이 올라서 사진찍었던 바위가 나오고





바위 위에서





마당바위를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마눌도 날 따라 다니더니 간이 반쯤은 배밖으로 나왔습니다.ㅋ





사실 알고보면 뭐 그리 어려운것도 아닙니다.ㅎ





계속가면 이런 바위도 있고





거북이와 강아지?





이건 뭐임










바위 위





바위 아래





밥묵고





능선따라 계속진행





여기까지 왔다가 되돌아 갑니다.





다시 마당바위로 되돌아와





사진찍기 노리






























산에오면 이렇게 좋은데..





하산은 주사암에서 임도따라 산불초소로 내려가





여기서 산불초소를 다녀와 계곡으로 하산합니다.





산불감시초소










아래에 여근곡(女根谷) 중심부가 보이네요





산불감시초소에서 나와 계곡으로 하산합니다.





초반에 급경사가 약간 있을뿐 등로는 대체로 평탄합니다.





거의 내려와 괴목이 있는곳에 당도하니





뭐하는거임? 심봤다!!!!!!





와우! 노루귀 군락지 입니다.





경주에 야생화 군락지가 여러곳 있지만 오봉산에 노루귀 군락지가 있다는 것은 소문으로도 못 들었는데..





여지껏 내가 본 노루귀 군락지중 제일 크네요










오늘 시작과 끝을 노루귀로 장식하네요.^^










생각지도 못한터라 로또 맞은양 기분이 좋고..ㅎ









서툰 목수가 연장 탓하면 안되지만

멋지게 찍고 싶은데 이게 제 디카의 한계입니다.ㅋ





아무튼 넘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들 입니다.^^















군락지에서 잠시만 내려옴 차를 세워둔 유학사 입구 갈림길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결과 무릎이 백프로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산행할만 했고

무엇보다 나의 주종목은 꽃이 아니라 등산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다시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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