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해안






실미도는 무의도의 부속 섬으로 하루 2번 간조 때 드나들 수 있다.  
섬 대부분이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은 모래와 굴껍질, 개펄이 뒤섞여 있다.


























간조때 드러난 작은 개울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걸을때 마다 사락 사락, 하얀 조가비 밟는 소리가 정겨운 실미도 길이다.































실미도 영화 촬영지 가는 길 입구.  

동쪽 해안에는 대부분 소사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비교적 완만한 야산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이곳은 북파 공작원들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영화 실미도 세트장이 있던 곳이다. 
실미도 부대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의 무장게릴라들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서울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하는 이른바 ‘1·21사태’ 후 정부의 대북 강경 대응 방침에 따라

대북특수공작을 목적으로 1971년 8월 23일 창설되었다.
















실미도 사건은 혹독한 훈련과 열악한 보급 및 보수 미지급에 불만을 품은 공작원 24명이
1971년 8월 23일 오전 6시경 기간병 18명을 살해하고 실미도를 탈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12시 20분경 인천 독배부리 해안에 상륙한 뒤 버스를 탈취해 서울로 향하던 중
인천에서 육군과 최초의 총격전을 벌인 후 두 번째 버스를 탈취하여 
오후 2시 15분경 영등포구 대방동 유한양행 건물 앞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이들은 저지하는 군·경과 마지막 총격전을 벌이다
스스로 수류탄을 터뜨려 부대원 대부분이 사망하였다.





















이 과정에서 군·경과 실미도 공작원들과의 교전끝에
경찰 2명과 민간인 6명, 그리고 공작원 20명이 사망하였으며,
그후 생존 공작원 4명은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1972년 3월 10일 사형 집행되었다고 한다.




 



























실미도 서쪽 해안은 몇개의 모래톱을 제외하면

대부분 험한 해식애와 큰 바위 무리로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을 보인다. 







































































매시랭이 해안에서는 오랜 풍화작용으로

기이한 형태를 띤 바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미도 서북쪽 선녀바위 해안에도

다양한 형태의 암석군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입술과 하트, 물개를 닮은 바위 등이 있다.

























































































































거대한 암석군들이 즐비하게 널려져 있는 서쪽해안에 비해,

자갈과 모래, 조가비가 섞인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보이는 북쪽 민드래미 해안이다.  

간조때 무이도로 이어지는 언덕 길 양 옆으로는 조개와 굴양식장이 있다.



































































약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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