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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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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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닭 홰치며 울어대니

닭서리 왔던 삵쾡이

줄행랑 치는 삼경

잠도 오지 않으니 웬수로다

곰방대 담뱃불만 뻐꿈거리다

여명보다 먼저 기침하는 할배

사립문 열고 계절을 읽더니

 

워낭 쩔렁이는 달구지에

참꽃 한아름 실려 줘야

게으른 누렁이도

재 넘어 비탈밭에

속히 봄 갈아 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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