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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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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햇살이 만든
계절의 징검다리 사이로
삶의 시간들 폭포수같이 흐른다
공포를 넘어선 용기와
희망의 용트림으로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잉어떼
물살의 거친 저항에 떠밀려 힘에 부처도
세찬 물살 디딤돌 삼아
등용문을 넘으려 애쓰는 모습 처절하다
폭풍같은 물살 온몸으로 견디며
전진하는 모습
우리네 삶의 단면을 마주한듯
삶의 거친 숨소리 들려 오는 강물속은
지상의 소나기보다 치열한
생의 여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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