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그녀의 떡상 가치 - 송가인시대

작성일 작성자 문리버


<2019년 임실축제 인파>


그녀의 인기가 "떡상"이란다..

떡상?? 

비트코인 열풍이 불 때 상종가를 치는 경우를 말하는 신조어란다..


그녀의 "떡상"인기에 편승하여 기자들도 기사를 양산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중에는 안티전략을 써서 관심을 쓰는 자도 생기기 시작한다...

그는 "미스트롯으로 인기 얻은 가수들 쓰면 지역 축제 망한다’고 하더라"고 쓰더니, 뒤부분에는 “임실치즈축제의 경우, 송가인 온다고 하니까 2만~3만 명의 사람들이 몰렸다고 하니 축제 담당자 입장에서는 안쓸 수도 없을게다”라고 썼다..

스스로 모순되는 말을 기사로 쓰고, 뭐가 팩트인지 확인도 없다는 것은 기자의 본분을 잊은 '기레기'소리를 듣는다..

앞부분은 유언비어고, 뒷부분은 팩트이다..

실제 임실축제는 그녀 출연으로 축제시작이래 최대 관객이 모여들어 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그 기사의 댓글 중에 명언이 위 기사를 제데로 저격했다.

"송가인 못불러서 망한 축제는 봤어도, 불러서 망한 축제는 못봤다"

저 기자의 논조는 아직 경력이 적으니 선배가수보다 적게 받아라인가?? 아니면, 최고가격제(속마음은 '알아서'가격제겠지) 실시하라는 건가??


저 기자에게 "가격"에 대한 개념을 묻고 싶다.

1) 가격은 누구의 지시로 정해지는가?

2) 가격은 시장의 원리로 정해지는가?


1)의 입장이 구 소련의 입장이다..

그러니 자원분배가 왜곡되더니 결국 망햇다..

지금 우리의 "과도한 최저임금제"도 같은 상황이다.


2)가격이 시장원리에 의해 정해지면, 자원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는 순기능이 있다..

그래서 시장경제가 면역력과 유연성이 커서 건강체질을 만들고, 오래 지속되는 이유다..


그녀는 2018년에 경력 8년차 무명가수일 때 출연료 50만원 받았더라도 불러주는 행사장이 적어 그녀의 목소리는 싱싱했다

2019년 미스트롯 우승이후 대세가수가 되자, 와달라는 행사장이 넘쳐 그녀의 목소리는 쉬고, 성대결절이 생기고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그렇게 그녀를 너도 나도 찾으면, 수요와 공급의 시장원리상 그녀의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 기자의 논조를 제대로 쓴다면, "떡상"을 치고 있으니 "떡상가격'을 받아 마땅하다..


신물질을 개발해 특허를 받아 "떼돈"을 벌고, 부동산 투자 한방으로 "떼돈"을 버는 사람보다 얼마나 더 당당한가?

미국에 가서 야구로 대박계약을 기다리는 류현진이나  영국에 가서 축구로 대박계약을 기다리는 손흥민에 대하여는 국민들이 더 많은 돈을 받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8년의 무명생활(즉 장기투자 속 저 소득)으로 고생하다가 이제야 신비의 목소리로 인정받아 대박을 친거다..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시장가격이다..하다못해 고철도 품귀상태면 폭등하는 판인데..

그래야 그녀의 고운 목소리를 평생 보전하고 오랫동안 들을 수있는 길이다.. 


충청도식 유머로 마무리 하자..

"그렇게 모시고 싶었으면 작년에 엄칭이 부르지 그랫슈..  ㅎㅎ"


***

P.S

심심풀이로 비교해보자,

김제동이 모지역 공무원 특강료로 1500만원을 받았고, 청강 공무원이 1000명이라고 치면 1인당 1만 5000원을 지출한 셈이다..

송가인이 임실축제 행사비로 3000만원을 받았다고 치고, 기자말대로 2만-3만의 중간 2만 5천명이 모엿다 치면 1인당 1200원을 지출한 꼴이다..

김제동에 대해서는 1인당 1만 5천원의 특강료를  지원한 것이고, 송가인에 대해서는 1인당 1200원의 관람료를 지원한 것이다.

누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한 것인가?

더구나, 2만 5천명의 관객이 몰리면, 주변 주유소, 식당, 치즈판매, 축제흥행 모두 대박치는데, 지역단체로서는 가성비 높은 투자 아닌가?

물론 임실치즈처럼 좋은 콘텐츠가 없으면 가성비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그건 아이디어 빈약한 지역사정에 불과하고..


P.S 2 (2019. 10.16. 추가)


1) 아직도 히트곡이 없다거나 경력많은 기성가수보다 출연료가 높다는 기사가 게릴라 처럼 등장한다..

언제부터 가수들 출연료의 기준이 히트곡이고, 연공서열로 매겨졌는가?

기자들은 왜 행사장에서 송가인을 부를려고 애쓰는가 하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오면 수만명이 모여들고 행사가 성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미 오래 전에 연말까지 예약이 찼다고 하는 그녀를 굳이 부를려면 돈을 더 주어야 하는 것은 거래 상식아닌가?


하리수(성전환 여성가수)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인기 좋을 때 1일에 1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2635)..

그녀는 히트곡과 가수경력이 많아서 그런 수입을 올렸는가?


또 장수군에서는 싸이에게 출연료 1억5천만원을 주고 사과축제에 부르려고 했다..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20016042&wlog_tag3=naver)

그가 우리나라 최장경력의 가수이기 때문에 1억5천만원의 출연료가 책정된 것인가?


송가인이 복제품이라도 만들수 있다면, 다양한 출연 요청에도  싼가격으로 다 응할 수 잇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출연기회는 정해져 잇으나 수요가 많으니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기자는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전에 "왜 굳이 그녀를 불러야 하는가?"하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심층기사를 먼저 쓰는 것이 맞다.


2) 또 어떤 사람은 지방자치단체 행사는 공익활동이고, 그녀는 일종의 공공재이기 때문에 봉사차원에서 출연료를 적게 받아야 한다고 한다..

아마 이 주장자는 공산주의자 같은 사람이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을 공공재로 삼는 것 차체가 불가능하고, 가능하다더라고 땅을 수용할 때처럼 국가에서 상당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다고 해도, 그녀는 무한정의 공연에 다 불려다녀야 하는가?

그녀의 성대는 누가 보호하는가?

아마 2)처럼 싼가격으로 출연료를 정하면, 출연요청이 쇄도해서 아마 추첨해서 출연을 정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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