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여행] 대구10경 중 제3경 대구의 진산 대구제일중학교 내 연구산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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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여행] 대구10경 중 제3경 대구의 진산 대구제일중학교 내 연구산 거북바위.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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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중구 대구제일중학교내 연구산에는 대구제3경인 거북바위가 있습니다.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3길 16 : 봉산동 230-1 (지번)

전화 : 053-232-7777 

거북바위 만나러 떠나볼까요~~~

 

 

1. 대구제일중학교를 방문하게 되면 학교 건물 앞쪽에 머리를 앞산 쪽(남쪽 방향)으로 꼬리는 팔공산 쪽(북쪽 방향)으로 향해 있는 돌로 만든 거북이를 실제 볼 수 있습니다.


2. 옛날 이곳은 연구산으로 불렀고, 한편으로 월견산, 오포산 이라고도 하였답니다.


3. 연구산은 대구의 진산으로, 건읍 초기에 돌거북을 만들어 머리는 남쪽으로 꼬리는 북쪽으로 향하도록 산등성이에 묻어 지맥을 통하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4. 대구 출신 대문장가인 사가 서거정 선생은 그의 한시 대구십영(大丘十詠)에서 연귀산과 거북바위를 읊고 있었답니다. 여기에 서거정 선생의 '귀수춘운'을 소개합니다.


5. 귀수춘운(龜岫春雲): 연귀산의 봄구름
귀잠은은사오잠(龜岑隱隱似鼇岑): 거북 뫼 은은하여 자라 뫼 닮았네.
운출무심역유심(雲出無心亦有心): 무심히 피어난 구름 또한 의미가 있네.
대지생령방유망(大地生靈方有望): 바야흐로 대지의 생명과 영혼들이 바라듯,
가능무의작감림(可能無意作甘霖): 아무 뜻 없이 단비를 내리겠는가?


6.  또한 대구출신 조선 최고의 문장가 서거정의 대구10경중 제3경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7. 거북바위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에서 볼 수 있는 성혈 또는 별자리를 나타내는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고인돌의 상석으로 추정 된답니다.


8. 후대에 거북등 문양과 거북머리를 새긴것으로 보이며, 만든 시기는 조선시대 초기 이전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9. 거북바위는 대구의 지맥을 잇거나 기우제를 지내기위한 용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0. 일제강정기와 개발 과정에 거북바위는 원래와 달리 머리와 꼬리의 방향이 바뀌었으나, 2003년 11월에 달구벌 얼 찾는 모임에서 지금과 같이 위치를 바로 잡았답니다.


11. 이 거북바위는 여러 가지 전설을 간직한 채 오늘날까지 그 모습을 전함으로써 후손에게 옛 조상의 정서와 숨결을 느끼게 하는 대구의 귀중한 문화유산 이라고합니다.    


12. 거북바위 우측에 높이 솟아있는 나무는 히말라야시다 입니다.

히말라야시다는 이름 그대로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산맥이 고향인 나무지요.

거북바위 좌측에 있는 나무는 구골나무 인데요.

 그럼 구골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3. 이 구골나무는 학교보호스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지정번호 : 16-2-131

지정일자 : 2016.12.26.

수종 : 목서

수고 : 4m

나무둘레 : 0.9m

관리자 : 대구제일중학교장.


14. 구골나무는 목서의 일종이며,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학명은 Osmanthus heteropylla입니다.

속명 Osmanthus는 그리스어로 ‘냄새’를 뜻하는 osme와 ‘꽃’이라는 의미의 anthos의 합성어인데 꽃에서 강한 향기가 나는 것을 표현하였답니다.

꽃은 11-12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피며 화관은 백색으로 길이 3mm입니다. 

자생지는 멕시코, 하와이, 한국(제주)이며, 경상도와 전라도 및 제주도 등지에 식재되고 있으며 간혹 새들이 씨앗을 옮겨 산야에서 자라기도 한답니다.


15. 마침 구골나무에 꽃이피어서 샤넬향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16. 대구제일중학교 운동장에는 인조잔디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축구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17. 대구제일중학교 남쪽에 보이는 먼산은 대구앞산입니다.


18. 대구제일중학교 정문에 있는 교명동판입니다. 


19. 대구제일중학교 정문입니다.


20. 대구시중구 중앙로네거리에는 2009년 12월 5일 연구산 돌거북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돌거북 모형은 실물보다 조금크네요.



*제일중학교 연구산(連龜山) 거북바위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3길 16 : 봉산동 230-1 (지번)

전화 : 053-232-7777 

1530년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 대구도호부 '산천'(山川)조(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연귀산은 부의 남쪽 3리에 있는데, 대구의 진산(鎭山)입니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마을을 형성할 때 돌 거북을 만들어 산정부에 머리는 남쪽으로, 꼬리는 북쪽으로 향하도록 묻어 지맥을 통하게 한 까닭에 연귀라 부른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연귀산과 거북바위에서 대구의 진산이 연귀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산은 풍수적 용어입니다. 즉, 마을이나 도읍지 뒤편에서 진호(鎭護)하는 산으로 주산(主山)이라고도 부릅니다. 연귀산은 현재 제일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곳있습니다. 조선조 순조 때는 연귀산에서 오시(午時, 오전 11시?오후 1시)를 알리는 포를 쏘았다고 해서 '오포산'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제일중학교를 방문하게 되면 학교 건물 앞쪽에 머리를 앞산 쪽(남쪽 방향)으로 꼬리는 팔공산 쪽(북쪽 방향)으로 향해 있는 돌로 만든 거북이를 실제 볼 수 있습니다. 연한 자줏빛을 보이는 모래 질 암석인 자색(紫色) 사암에 거북 형상을 새겨 놓았습니다. 거북바위는 타원형을 보이며 여러 곳에 성혈(性穴, cup-mark)도 보입니다. 과거 대구지역 선사인들의 무덤인 고인돌의 덮개석이라 전해 온답니다.

연귀산 거북바위는 고문헌에 기록된 대구 최초의 유물로 대구를 상징하는 보물이랍니다. 팔공산과 비슬산(앞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대구분지는 풍수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맥이 단절된 모습입니다. 그래서 단절된 지맥을 잇기 위해 작은 언덕에 불과한 연귀산에 거북바위를 묻어 지맥을 연결한 것이랍니다. 더욱 신통한 일은 앞산이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임을 어떻게 알았는지 불기운이 강한 앞산의 화기(火氣)를 다스리기 위해 물의 신에 해당하는 거북이를 만들어 비보(裨補)한 것이랍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옛날 대구시 전역에선 나지막한 산들이 구릉을 형성하고 있었답니다. 대구향교 북쪽의 야트막한 언덕에 위치한 구릉의 한부분인 제일여중 교정 한구석에는 특이한 바위가 남아 있어 연구산의 유래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윗 부분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이 바위는 일명, 거북바위로 불리며, 여러 가지 유래가 전해진답니다.
옛날 대구에는 불이 자주 나 불과 상극인 물에 사는 거북을 상징하는 바위를 두었더니 그 후로는 정말 불이 나지 않았다는 설, 옛 무덤인 고인돌의 일종이라는 설 등이 있으면, “연구산”이라는 지명에 얽힌 전설은 기록상으로 남아 있답니다.
경상도 각 고을의 연혁과 풍물을 소개한 “경상도 지리지 대구편”에는 연구산과 거북바위에 관한 기록을 소상히 전하고 있습니다. 즉, 이 산에 돌로 거북을 만들어 머리를 남쪽, 꼬리를 북쪽으로 향하게 해 비슬산에서 뻗어오는 지맥을 통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산을 이을연(連), 거북구(龜)로 하여 연구산으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연구산 거북바위 유래

옛날 이곳은 연구산으로 불렀고, 한편으로 월견산, 오포산 이라고도 하였답니다.

연구산은 대구의 진산으로, 건읍 초기에 돌거북을 만들어 머리는 남쪽으로 꼬리는 북쪽으로 향하도록 산등성이에 묻어 지맥을 통하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대구출신 조선 최고의 문장가 서거정의 대구10경중 제3경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거북바위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에서 볼 수 있는 성혈 또는 별자리를 나타내는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고인돌의 상석으로 추정 된답니다.

후대에 거북등 문양과 거북머리를 새긴것으로 보이며, 만든 시기는 조선시대 초기 이전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거북바위는 대구의 지맥을 잇거나 기우제를 지내기위한 용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일제강정기와 개발 과정에 거북바위는 원래와 달리 머리와 꼬리의 방향이 바뀌었으나, 2003년 11월에 달구벌 얼 찾는 모임에서 지금과 같이 위치를 바로 잡았답니다.

이 거북바위는 여러 가지 전설을 간직한 채 오늘날까지 그 모습을 전함으로써 후손에게 옛 조상의 정서와 숨결을 느끼게 하는 대구의 귀중한 문화유산 이라고합니다.      


대구 출신 대문장가인 사가 서거정 선생은 그의 한시 대구십영(大丘十詠)에서 연귀산과 거북바위를 읊고 있었답니다. 여기에 서거정 선생의 '귀수춘운'을 소개합니다.

귀수춘운(龜岫春雲): 연귀산의 봄구름
귀잠은은사오잠(龜岑隱隱似鼇岑): 거북 뫼 은은하여 자라 뫼 닮았네.
운출무심역유심(雲出無心亦有心): 무심히 피어난 구름 또한 의미가 있네.
대지생령방유망(大地生靈方有望): 바야흐로 대지의 생명과 영혼들이 바라듯,
가능무의작감림(可能無意作甘霖): 아무 뜻 없이 단비를 내리겠는가?



*대구10영(大丘十詠)

대구십영(大丘十詠)은 조선중종 25년(1530년) 증보된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실린 문신 서거정의 시 7언절구 10수를 이른다. 대구십영은 대구십경(大丘十景), 달성십영(達城十詠), 달성십경(達城十景) 등으로 말하기도 한답니다.

1. 금호범주(琴湖泛舟, 금호강의 뱃놀이) - 동구 수성구 북구 서구 달성군 금호강

2. 입암조어(笠巖釣魚, 입암에서의 낚시) - 중구 침산동편바위

3. 귀수춘운(龜峀春雲, 거북산의 봄구름) - 중구 대구제일중학교.연귀산.

4. 학루명월(鶴樓明月, 금학루의 밝은 달) - 중구 [객사(달성관)북편에 위치]

5. 남소하화(南沼荷花, 남소의 연꽃) - 달서구 성당못

6. 북벽향림(北壁香林, 북벽의 향림) - 동구 도동측백수림

7. 동화심승(桐華尋僧, 동화사의 중을 찾음) - 동구 동화사

8. 노원송객(櫓院送客, 노원에서의 송별) - 서구 북구 팔달교

9. 공영적설(公嶺積雪, 팔공산에 쌓인 눈) - 동구 팔공산

10. 침산낙조(砧山落照, 침산의 저녁 노을) - 북구 오봉산 침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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