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의 행복한 사진이야기

오랜 가믐으로 제대로 크지 못한 학원농장의 메밀

작성일 작성자 시냇물

 

선운사에서 꽃무릇을 촬영하고 귀경하는 길에 고창의 학원농장을 찾았다.

메밀꽃을 촬영하려는 목적이었는데 학원농장에 도착하여 보니

메밀밭에는 군데 군데 붉은 황토들이 맨살을 드러내놓고 있다.

올 여름 긴 가믐으로 파종한 메밀이 제대로 싹이 트지 않았고 생장 상태도 좋지않아 보인다.

보리를 배어내고 메밀을 파종하기에 강원도 지방보다 학원농장의 메밀은 개화시기가 늦다.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랜즈에 담아본다.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관광 농장.

전 국무총리 진의종과 부인 이학원이

1960년대 초반 고창군의 광활한 미개발 야산 약 33만여 ㎡를 개간하여 학원농장으로 조성하였다.

보리와 메밀이 번갈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농장 풍경을 인정받아

2004년도 말에는 전국 최초로 학원농장 주변이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경관농업특구에서 경관 농업을 수행하는 데는 각종 혜택과 지원이 따르지만

경관을 해치는 행위는 상당히 까다로운 규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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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봉평의 메밀꽃을 본 사람들의 눈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이 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메밀꽃이 참 좋다가고들 한다.

 

 

 

 

재작년에 이곳을 찾았었는데

그 때는 금년보다 꽃의 상태가 좋았었다.

 

 

 

 

 

메밀밭 사이를 달리는 꽃마차가 참 아름답게 보인다.

 

 

 

 

 

 

군대 군데 해바라기도 심었는데

해바라기 꽃은 거의 저버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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