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쉼터의 앞 마당에 몇개의 연화분이 있다.

홍련과 백련등은 대형 화분에 심어저 있고

작은 수련화분이 몇개 자리하고 있다.


마당에 연못을 파기에는 적당치 않아

사찰에서 처럼 마당에 연 화분을 놓고 연을 기르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고

홍련과 백련처럼 꽃과 잎이 큰 연은 원형 큰 화분에 심고

꽃이 작은 수련은 곡식을 담는 작은 플라스틱 화분을 구하여 심었다.

마당을 파고 화분을 묻어서 수분 증발을 조금은 억제하였다.



매년 봄에 연을 뽑아서 포기를 정리 해줘야 하는데

어찌하다 올 봄에 그냥 두었더니 연이 밀식 상태가 되어

잎이나 꽃이 작년만 못해 보인다.


요즘 날이 많이 가물어서 주말에 왔을 때 화분에 물을 가득 채웠는데도

다음 주에 오면 화분의 물이 거의 말라 있다.



지난주에는 연잎을 따서 연잎밥을 만들어 먹었다.

연잎이 시들기 전에 한번 더 만들어 먹어야겠다.



연꽃에 꿀이 많이 있는지

벌들이 엄청 모여든다.












여러 포기의 수련의 뿌리가 엉켜 꽃이 피지 않아서

한 포기만 남기고 뽑아 냈더니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한다.



연꽃이 피어 있는 시간이 참 짧다.

아침해가 뜬 뒤에 꽃이 피었다가 해가 지기 전에 꽃잎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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