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의 홍매

사진가라면 한번쯤 꼭 촬영해 보고 싶은 곳이다.

며칠전 부터 인터넷에 통도사 홍매화가 등장했다.

시기가 좀 이른 듯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만개했다는 기사사 뜨고 있다.

만개의 기준이 몇%인지 알수 없지만 적어도 60~70%이상은 되어야 만개라 할것이다.

지난 토요일(26일) 통도사를 찾았다.

 개화 초기다.

이날 통도사 홍매화는 20% 정도 피어 있었다.

좀 실망은 했지만 한반도 홍매화의 첫소식을 알리는 꽃이라 경건한 마음으로 상견례를 했다.







통도사 홍매화는 수령 370여년으로 추정된다.

1650년경 통도사 스님들이 홍매화를 심고 그 이름을

통도사를 세운 자장율사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자장매라 이름을 지었다 전한다.



노거목 홍매화는 고목임에도 수간이 튼튼해 보인다.

명찰 통도사의 정기를 온 몸에 품고 있는 듯 보인다.



한반도의 홍매화 개화 소식은 이 곳 통도사에서 부터 시작된다.






아직 피지않은 꽃이 많아서 죰은 아쉬었지만

개화 초기가 만개 때 보다 오히려 고고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홍매화의 모습을 보려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진사분들이 모여든다.





 꽃소식을 알리는 일부 언론이나 블로거들은 전년도에 피었던 꽃들을

현재 상황으로 올리는 경향이 있는듯 한데

남보다 빠른 소식을 알리겠다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잘못된 소식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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