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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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석양의 탄도항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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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경.

멀리 밀려갔던 바닷물이 밀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시간대 였다.

오늘도 하늘은 흐려서 해가 얼굴을 내밀지......

풍차넘어 등대가 있는 누에섬까지

길이 모두 들어나 있는데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그 섬에 가기전에 밀물에 길이 잠길거라 한다.

 

누에섬에 들어 갔던 사람들이

밀물전에 나온건지 섬 쪽 길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오른 쪽에 바위섬 두개가 보이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갯벌에는 수많은 게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섬 근처에있는 풍차까지 갔다가 되돌아 올 수 밖에

 

 

밀물에 길이 거의 잠겼다.

 

오후 5시쯤 구름속에서 햇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잠깐 얼굴을 내밀었던 햇님은 곧 구름속으로 숨었고.....

 

조금씩 드러나는 누에섬 가는 길에 성급히 밀물을 따라가는 사람들

 

 

한참 후 섬 오른편에 나타난 해는 곧 바닷속으로 잠길것 같다.

 

지는 해가 썰물로 드러난 갯벌을 붉게 물들이고 잇다. 

 

어둠이 깔린 바다에는 섬의 등대불과 풍차의 등불이 깜박이며

고요의 세계로 보는 이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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