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 낙락장송

진주 나들이길 세번째 이야기 (남가람 문화거리, 에나길 2코스)

작성일 작성자 울타리



여행지:경남 진주시(남가람 문화거리, 에나길 2코스)

여행친구:나홀로

여행일:2019년 7월28일 일요일 (카메라는 2년 늦게 가네 ㅋ ㅋ )


에나길 탐방 루트:경남 문화 예술회관-진양교(에나길 2코스 시작점)-새벼리-MBC진주본부-연암공과대학교 뒤편-가좌산-망진산 봉수대-천수교-인사동 골동품 거리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에나길 2코스를 탐방 하고자 남가람 문화거리에있는  경남 문화 예술관 앞에 도착했다.남가람 문화예술거리는 에나길 1코스에 속한다.

 경남 문화 예술회관 건물은 독특한 모양의 기둥으로 웅장한 멋을 살렸다


남강 수변무대에서 미스트롯 공연이 7월19일 열릴 예정이였으나 장마로 인하여 8월2일 로 변경 되였다는 현수막이보인다.

미스트롯 때문에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루고 있는 느낌이다.

티브이를 틀다보면 여기 저기  송가인. 예쁘고 노래잘하고  친근감이이넘치고  생기발랄한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남강 자락에 진주의 향기…남가람 문화거리*

진주성 전체 윤곽을 제대로 보기에는 남강 맞은편 ‘남가람 문화거리’가 오히려 낫다. 문화거리라 이름했지만 남강 남측에 조성한 강변공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진양교~진주교~천수교에 이르는 약 3km 도심 구간 남강변에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


*조각공원*

조각공원에서는"인연(因緣) " "형평 운동 기념탐* '비상(飛翔)', '신세계(新世界)를 찾아서 ― 십장생(十長生)'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상들은 우리를 상념에 빠지게 한다.
 조각광장에 있는 야외전시장과 남강변에 있는 수변무대에서는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 주말에 각종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남가람문화거리에 설치된 야외 전시벽


작품명 :인연(因緣) 작가:정대현

"인연"으로 이름붙인 이 조형물은 이 고장의 천년문화를  집약하고있는 남가람 문화거리에 시민의 정성을 모아 건립한 조형물이라 한다.

높이 6.6m 의 화강석 좌대 위에 높이 7m 의 청동남녀 조상으로만든 "인연"은 넉넉하고  따스한  인성과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전통을 갈고 다듬어온 진주인의 자랑스러운 예지와 드높은 기상을 서사적인 구상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한다


작품명:신세계를 찿아서-십장생(十長生) 작가:이갑열

십장생(十長生) 은 해[日]·달[月]·산(山)·내[川]·대나무[竹]·소나무[松]·거북[龜]·학(鶴)·사슴[鹿]·불로초(不老草, 芝)라고 말하기도 하고,

해·돌[石]·물[水]·구름[雲]·소나무·대나무·불로초·거북·학·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불로장생의 비술을 터득한 신선(神仙)에 대한 열망으로 인하여 동식물 및 자연에서 장생과 관련된다고 생각되는

 열 가지의 사물을 골라 그 표상으로 삼은 것이라고 여겨진다


*형평 운동 기념탐*

'형평' 저울 형, 공평할 평 저울처럼 공평한 세상이 되기를 바랐던 백정들의 저항 운동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형평사 조형물은 진주 지식인층의 저력을 보여 준다. 형평사는 일제강점기 천민 계급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결사다. 1923년 지역 양반들이 주도한 사회 평등 운동으로 일본의 관헌뿐만 아니라 지역 유지로부터도 탄압을 받아 1936년 대동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작품명:비상(飛翔)

전체의 구도를 학(鶴)의 두날개로 형상화 하여 진주시의 시조인 백로를 상징하면서 우아하고 고결한 진주시민의기품과 창공으로 비상하려는 무한한 발전의 기상을 나타냈다고 한다.뜻풀이 하면 빙빙돌아 공중 날아다님을 뜻하는데  빙빙돌지 말고 바로 날아오르는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




*진주 팔경 중 제3경인 뒤벼리*

학이 날개를 펼쳐 날아가기 직전의 형상의 뒤벼리는 선학산 뒤쪽 벼랑이라는 뜻이지 않을까 한다. 세로로 깎아 세운 듯한, 수십 척 암벽이 병풍으로 펼쳐진 동양화를 연상하게 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너머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처녀골’전설이 전해져 온다.



대숲길에 들어섰다. 수직으로 곧게 뻗은 대나무가 주위를 감쌌다.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 잎들이 부딪혀 내는 서걱거리는 소리가 신비롭다. 대나무 사이로 보이는 남강은 이채로운 풍경을 선물했다. 대숲길에는 벤치와 조명이 있어 걷거나 쉬기에 편하다.


*남가람 문화거리의 대나무 숲 산책로*.

도심 한가운데지만 깊은 산속에 들어 온 느낌을 받는다.진주 대나무숲은 빽빽한 대나무로 가득차 있는곳으로 여름철 많은 관관객이 몰린다.

특히  진주성 촉석루가 남강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길을 따라길게 늘어선 대나무숲이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남강 주변에는 예부터 대나무가 많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인근과 촉석루 맞은편 등 일부 구간에는 여전히 대숲이 무성하다. 

 도심이면서도 깊은 숲에 들어온 듯 선선한 기운을 풍긴다.


지금은 가느다랗고 조금 남아 있는 대숲이지만 이전에는 굵은아름드리 대나무가 무성했다고 한다.

택시타고 대숲으로 가자고 하니 택시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남강에 무성했던 대숲은 수백 년간 진주 사람들이 애정과 긍지로 지켜온 영혼이 깃든 숲이다. 라는 말과 함께~~



남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대숲은 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기운이다.

 진주성과 함께 남강과 어우러진 대숲은 아름다움 그자체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대나무숲 그늘막을 찾아보자.숲길을 따라 부는상쾌한 바람에 한낮 무더위를 잠시 잊어보자.


대나무 숲, 건강에 이로운 피톤치드 내뿜고 있다.

대는 매화·난초·국화와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일컬어져 왔고, 특히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성질로 인하여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대쪽같은 사람’이라는 말은 불의나 부정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고 지조를 굳게 지키는 사람을 의미한다.


무더운 여름철 산림욕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건강한 대나무숲에서 피톤치드와함께 산림욕을 즐겨보자.


*자전거도로*

남가람 문화거리는 걸어도 무난하지만 자전거로 다니면 더욱 좋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유료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진양호에서 금산교 까지 아름다운 남강변의 절경을 배경으로 잘 조성 되여져 있다.시원한 강바람을 쐬면서 남강을 따라  쾌적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수 있다.

추천코스로는(16.36km) 진양호-평거동 둔치-천수교-남가람 문화거리-진양교-상평교-금산교


*진양교*

에나길2코스의 출발점이자 도착지점이다. 나는 이곳 진양교를 출발점으로  천수교를 도착지점으로 에나길2코스를 탐방할것이다

진주시 도시지역의 확대로 칠암동과 도동 지역이 성장함에 따라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33호선에 건설한 다리로, 칠암동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남해고속국도 진주I.C로 진입할 때 이 다리를 이용하고 있다. 진주 남강 가로지르는 다리 중 두 번째 건설된 다리이다.


한낮의 땡볕과 지글거리는 열기도 푸른 물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난감물에서는 한풀 꺾인다. 살랑 불어오는 강바람에 이마와 등줄기의 땀방울도 금세 사그라진다.

 강물에는 구름이 흐르고  풍류와 낭만이 흐른다. 그 멋을 아는 시민들이 남강 길을 따라 자전거와 걷기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주 시민의 축복이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남강 둔치를 따라 건강을 위해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남강둔치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해 열심히 운동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웬지 정겹게 보인다.


 진주남강둔치 풍경이 아름답다.더운 여름 날씨 이지만  휴일을 즐기려는시민들의 발길이 줄을잇고 가족들끼리,친구끼리 나처럼 나홀로 족이 ~강변을 산책하는 모습,행복해 보인다.맑은 남강물위에는 새들이 유유히 떠다니는 풍경은 무척평온해 보인다.참으로 아름다운 남강의 풍경이다.



진주는 나같이 산을 좋아하는 등산객이 좋아할만한 높은 산이나(망박박리 수술로 요즈음 산행은 못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은 없지만

진주성을 비롯해 시내 곳곳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명소가 즐비하고 교통편이 잘 발달돼 있다.훌쩍떠나 여행하기는 진주만한곳도 없다는 생각이다.


*게이트볼을 치고 있는 진주시민*
 진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농구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구장, 허리돌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헬스기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향상  도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진주 팔경 중 제4경인 새벼리*

진주시 가좌동에서 주약동에 걸쳐남강변을 따라 이어진 새벼리 절벽은 남강에 많은 다리들이 놓여지기 전에는진주로 들어 서려면 새벼리고개를 통해야 하는 관문이기도 하였다 한다."새쪽"은 빛이 밝아오는 방향을 이르는 말로 여기서 새는 동쪽을 뜻하고 "벼리"란 벼랑 즉 낭떠러지 절벽을 의미한다.

즉 새벼리는 동쪽에 있는 벼랑을 말한다.


남강이 굽이쳐 쳐 흐르는 도시 진주는 남강변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으로 자전거길이 잘만들어져 있고 산책로도 잘정비되여져 있어 

친환경 녹색교통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


남강이 논개의 충정을 어루만지며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있다, 유수부쟁선이라  했던가~~!

*유수부쟁선(流水不争先)  흐르는 물은  서로 앞서려고 다투지 않는다*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간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른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 들인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조급해 하지말고 앞선들 뒤선들 개념치 말라는 것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는 것이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나듯 가는 세월 못 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는 것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자전거로 남강변을 따라 달리며 진주성과 뒤벼리 등 진주시가 자랑하는 관광명소 ‘진주 8경’ 대부분을 볼 수 있으며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이나 선학산, 망진산에서 바라보는 도시 전경이 일품이다. 도시민의 힐링장소로서 산책과 운동, 휴식처와 관광지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진주로 떠나보자.


*그런데 이게 웬일(가좌천과 남강 합수부지점)*

남강의 푸른물과 하염없이 이야기 하며 걷다보니~~?? 가고자 하던 석류공원이 나오질 않는다. 남강과 함께 그냥 걷고 있었다, 지나가시는 분에게물어보니 석류공원 가는길을 지나쳤다고 한다. 게이트볼장을 지나 바로 우회도로로 접어들어야 하나 그냥 지나쳐서 온것이다.

할수없이 석류공원은 패스 하고 MBC경남 진주본부를지나 연암공과대학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가좌천과 남강의 합류지점에는 가좌천 좌,우측으로 뱃머리처럼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전망대가 있어 시원한 남강을 바라볼수있다. 뱃머리에서 인증샸한컷~~^^



*가좌천과 남강 합수부지점*

가좌천 물이 흘러 남강에 다다른다. 그뒤로 상평교가 남강위에 서있다.

진주 상평공업단지와 남해고속국도 진주I.C, 도동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진주시 상평동과 호탄동을 연결한다.

오른쪽으로 가면 진주I.C와 진주역사가 나온다



*가좌천*   현재 사진상 위치:진주시 호탄동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진주에는 남강이 있고, 청계천이 있다면 가좌천이 있다. 여러 지천이 남강에 있었지만 거의 복개되었고 노천은 가좌천밖에 없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홍수가 져 가좌천에 물이 들라치면 남강 아래로부터 올라온 고기와 고기를 잡으러 온 주민들로 법석거리던 곳이 가좌천이였다고 한다.


*MBC경남 진주본부*

MBC경남 진주본부(MBC慶南 晋州本部)는 서부경남 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상파방송국이다. 1968년5월31일진주민간방송(약칭 JBC)으로 개국하였으며, 1971년 진주문화방송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9월1일에 중부경남 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구 창원 문화 방송과 합병하여

 MBC경남 진주본부 및 MBC경남의 본사로 개편되었다.


*연암 공과 대학*

연암공과대학교(蓮庵工科大學校)는 경남 진주시위치한 전문대학 이다.1969년 연암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1973년에는 럭키금성(현 LG)에 의해 연암학원이 설립되었다. 1984년 연암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를 하고, 1986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가좌산 테마 숲길*

연암공대 사거리에서 정문 방향으로 30여미터 가다보면 왼쪽편으로 갈림길이 나온다, 가좌산 테마 숲길이다.

 도시화가 되기 이전부터 이곳 주민들이 즐겨 찿았던 길이다,

이길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연구목적으로 운영 중인 가좌시험림이 있어어느 숲길보다 산림경관이 수려하고 수목이 잘 조성돼 있다.


도심속 테마 숲길은  공간별 테마로 청풍길,어울림 숲길, 풍경길, 대나무 숲길, 물소리 쉼터,고사리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가좌 시험림은 산림경관이 수려하고 수목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진주시민이 선정한 걷고 싶은길 10선중 제9로 로 선정된곳이다.


*차나무가 자라는 청풍길*

 ‘청풍길’로 들어섰다. 청풍길 안내판에는 차나무의 특성과 효능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부드럽고 맑은 바람이 분다는 청풍(淸風)을 먼저 온전히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청풍길로 가좌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올라가는 한번 꺾이고 두 번 꺾인 굽이굽이 나무테크 길을걸어올라간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좌산의 수목림이다.

오늘도 산으로 발길을 옮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해주는 곳이 산이다.

삶에서 한 생각이 오고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본다면 순간순간의 인생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산으로 발길을 옮겨야 한다.  


*대나무 숲길*

테마숲길 청풍길을 지나 대나무 숲길로 접어든다. 대나무 숲길 안내판에는 대나무의 특성과 활용에 대하여 적어 놓았다

군자로 너무도 유명한 '대나무', 죽죽 뻗은 기상이 가히 선비의 곧은 성품을 대변할 만하다. 대숲의 바람소리는 그 청량함에는 가히 견줄만한 것이 없다.

위로 곧게 뻗은 줄기도 좋지만 잎 모양이 좋아 시원한 느낌을 주어 관상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주로 노지에 심어 왔으나 몇 해 전부터는 분화용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남부권역에 주로 자라는 대나무의 전체 면적은 현재 약 2만 2천ha에 달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주변의 대나무 숲으로 힐링 여행을 떠남은 다른 어떤 여행지에 비해 손색이 없어,

 대나무 숲 체험과 연계된 치유와 문화 공간으로서도 효용가치가 높다.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는 우리가 건강 증진 숲으로 인식하고 있는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에도 못지않아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결과 대나무 숲에서 측정한 피톤치드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하루 평균 3.1μg(마이크로그램)으로,

 편백 숲 4.0μg/㎥보다 약간 낮은 농도였고, 소나무 숲(2.5μg)보다 높았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며, 산림환경에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여 호흡기나 피부를 통하여 인체에 흡수되고 있고, 항염, 향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 증진의 효과를 주고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대나무 숲은 예로부터 학자들이 ‘죽청풍자훈(竹淸風自薰 ; 대나무가 푸르니 바람이 절로 향기롭다)’이라 하여

정신적인 지지처로 삼았을 만큼 정서적, 문화적 가치가 높았다.


*어울림 숲길*

대나무 숲길을 지나니 어울림 숲길이 나온다. 어울림 숲길에는 편백림의특성과 효능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편백림은 공기청정 효과와 소염, 진정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고 편백나무가 울창한 산림은 자연치유 성분인 피톤치드와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다.


사람은 자연이 준 선물에 대하여 고마워해야 한다.  

산의 숲과 나무에서 공기를 비롯하여 온갖 산물을 제공한다. 산은 세상에 존재하는 피조물에게 공평하게 대해 준다.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이나 차별하지 않고 대접을 받는 곳이 산이다. 그래서 나는 산을 좋아한다.


*물소리 쉼터*

물소리 쉼터는 말 그대로 쉬어가는 쉼터이다. 각종운동기구와  맨발로 걷는 지압판, 세족장이 설치되여져있다.

맨발로 걸으면 좋은효능과 맨발로 걷는 자세 그리고  걷기후 발관리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수도가 설치되여져 있어서 쉬면서 목을 축일수 있다. 자연수가 아닌 진양호에서 끌어올린 수도란다.


*맨발로 황톳길*

물소리 쉼터를 지나 맨발로 황톳길로 접어든다. 황톳길에는 야자매트가 깔려있어 황톳길이라는 말이 조금 이상 스럽기 까지 하다

황토는 신진대사 작용을 원활히 해 노화 방지, 혈액순환 촉진, 해독과 정화작용을 한다.


*가좌산 연리목*

남녀간의 사랑이나 부부간의 금술이 깊음을 비유하는 연리목.

가좌산 연리목은 수종이 다른 소나무와 벚나무의 줄기가 연결되여진 희귀한 현상으로 더욱 가치가 있고 성스러운 나무이다.


*풍경길*

풍경길은 목제데크와 사각 파고라로 이루어져 있다.

 풍경길에는 진주시의 시조(市鳥)백로에 대한 종류와 중대백로의 특성 과 백로의 상징성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풍경길 전망대 아래에 연암공대와 대나무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나무숲에는  백로가 떼지어 자리 잡는곳이라한다. 하지만 오늘은  볼수는 없었다

 백로는 진주시의 시조(市鳥)다. 희고 깨끗해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가좌산 산책로는 숲속이라 그늘 져 걷기에 좋고, 나무 위로 시원한 바람소리가 사색에 잠기게 한다.

 솔바람에 문득 단풍이 지고 있는 11월 늦가을인 듯한 착각에 빠진다. 생각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좌산은 정상석이 없다.가좌산이라는  이정표도 만날수 없었다. (내가 보지못할수도 있겠지만 )이정표의 주된표시는 석류공원과 망진산으로되여져 있다.

가좌산은 높이 138.2m로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나지막한 산으로 서쪽으로는 내동면과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망진산이 인접해있다.

가좌산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개가 있는데 주로 석류공원과, 연암공대앞 등산로로 진입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가좌산은 산책로와 등산로로 각광받고 있다. 가좌산은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오를 수 있는 산이라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도 매우 좋다.  또한 삼림욕시설·조망시설·야외헬스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과 건강 활동을 겸하는 웰빙 체험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산과 여행을 하고나면 심신이 상쾌해지는 경험을 한다. 번뇌가 많았던 머리도 맑아지고 찌뿌듯한 몸도 확실히 개운해진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감기몸살 기운이 약간 있을 때에도 약국으로 가지않고 산으로 가게된다. 그때마다 거의 효과를 본다.산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다.


산은 아무나 가지 못한다. 마음이 산에 가있지 않으면 갈수없다. 산이 불러야 갈수있는 곳이 산이다.지혜로운 사람은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고 한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산을 다니면 쉽게 해결된다. 


산에 오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자기 몫의 산행은 자기가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몫을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고, 누가 대신 가줄수도 없고 업어다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무리 피곤해도 스스로 일어나 힘들어도 가야한다.

천리 길도 만리 길도 한발 한발 걸어서 오른다. 인생길과 마찬가지다.


*일단걸어라*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어라.몸 이 찌뿌드하면 일단 걸어라.마음이 울적하면 일단 걸어라.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일단 걸어라

분노 일면 일단 걸어라.인간 관계로 얽히는 날 일단 걸어라.할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무작정 걸어라,멍청하게 바보처럼 걸어라항상 부지런이 걸어라


날씨는 무덥고  온몸에는 땀이 나지만 마음만은 평화롭다.가끔 시원한 바람이 땀에젖은 얼굴을 쓰담 쓰담 닦아주고

매미소리는 그어느 음악보다도 아름답고,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는 어느 악기에서 나는 소리보다 아름답다.


망진산 KBS송신탑이 보인다,걷다보니 어느새 망진산 도착점이 보인다.

걷기는 '뇌'를 자극하고. '건망증'을 극복하고,'의욕'을 북돋우고.'밥'맛이 좋아지고,'비만' 치료제이고,'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고,'고혈압'도 치료되고, '금연' 치료제이다.

걷는 사람도 '뇌' 가 젊어진다.



*진주시 평거동*

“경남에서는 지명에 ‘고을 주(州)’자가 붙은 곳이 진주밖에 없다고 한다. 예부터 큰 고을이라는 뜻이다. 진주를 본으로 하는 성씨가 2000년 기준 무려 80개나 된다고 한다. 경주 다음으로 많다. 경상대학교, 진주교대, 경남과학기술대 등 국립대학도 도청 소재지인 창원보다 진주에 더 많다고 한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면 진양호에 도착할것이다. 남강대교와 그뒤로 진주대교가 보인다,


망진산 정상에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운동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망진산 정상에는 KBS진주방송국 송신탑이 있고  정상 주변에는 무궁화 꽃동산을 가꾸어 놓았다.


*망진산 정상(높이 172.4m)*

망진산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고 산불 감사초소와 측량삼각점만이 정상임을 확인 할수 있다.망진산(望鎭山/望晉山)은 경상남도 진주시위치한 산이다.

 고려 때 어느 충신이 역적으로 몰려 귀양 오게 되자 나라를 걱정하며 이 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망경산(望京山)이라고도 한다.


  *진주 팔경 중 제5경인 망진산봉수대에서 바라본 진주 남강과 진주성*

보이는 교량이 에나길 2코스 마지막 도착지점 "천수교"이다

봉수대에서는 나무들이 시야를 가려 진주성을  온전히 보기 어렵다. 그런데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광은 아름답고 싱그럽다.

 여기서도 지리산이 와락 안길 듯 저 너머로 보인다.


진주 첫번째 나들이길 6월9일 에나1코스 출발점 봉선사를 재조명하며 당겨본다.

봉선사는 진주강씨의 시조이자 고구려 병마도원수를 지낸 강이식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진주 팔경 중 제5경인 망진산봉수대*

오랜 역사의 흔적과 함께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많은 사람이 찾는 망진산 봉수대.봉수대는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일종의 군사통신 시설이다.

본래는 KBS한국방송 중계소 자리에 있었지만 현 봉수대는 50m 아래에 세워져 있다.

 1895년(고종 32) 봉수제가 폐지되고 1894년 동학농민항쟁과 1919년 3⸱1만세 운동 때 봉홧불이 올려 기세를 떨치자 일제가 봉수대를 파괴했다고 한다.


*진주 팔경 중 제5경인 망진산봉수대*

광복 50주년인 1995년 광복절에 통일기원 전국 봉화제의 목적으로 망진산 봉화제를 올린 것을 계기로 1996년 건립했다.

원래는 흙과 돌을 사용하는 남방식인데 새 봉수대는 돌로만 사용한 북방식으로 백두산과 한라산, 독도, 월아산 돌 등을 채석해 만들었다고 한다.


망진산 봉수대는 차량으로도 오를수있는 길이다.


차량이 다니는 편안한 도로를 따라 천수교로 하산할수있으나 편한길 보다는 조금은 힘들어도 산책길을 따라 천수교로 하산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자.

비가 내린다. 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바람이 분다. 그러나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다.

꽃이핀다. 그러나 지지 않는 꽃도 없다.

영원한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 지금 내시간이 힘들다고 움츠러 들지 말자. 조금만 지나면 어느새 비는 그치고 지금의 고단함이 추억이 되어 있음을 발견 하게  될테니까.


*천수교 삼거리*


*에나길 2코스 종착지 천수교*

천수교는 진주시의 신흥주택지구인 신안·평거 택지개발지구와 망경동 지역을 연결하기 위하여 건설된 교량이다.


*천수교에서 바라본 촉석루*

촉석루는 우리나라 3대누각중 하나이다. <3대누각: 밀양 영남루(嶺南樓).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2.평양의 부벽루(浮碧樓) >남강변 절벽위에 장엄하게 서있다.

진주성을 휘감아도는 남강과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연출한다. 미국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중 하나이다.


진주시민의 자부심과 자존심의 중심에는 진주성과 남강이 있다고한다.푸른 남강는 도도히도 흐른다.

논개의 울분은 푸른 남강에 유유히 흐르고 덕유산과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서 모인 강물은 남강댐 진양호에서 한 번 숨을 고른 후 진주 시내를 용틀임하듯 휘어 흐른다.


*진주 남강 유등 축제*

매년10월1일~(주말 두 번 포함)열리는 남강 유등 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운 데에서 유래된 축제이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었고 5년연속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세계명품 축제이다.



*음악분수대*

진주 촉석루가 굽어 보이는 남강의 명물이다.

진주시 서장대 아래 남강둔치에 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고 날개를 펼친 학과 물안개,  상모놀이를 연출해 내는 음악분수라고 한다.

여름철에는 어린이와 관광객들의 물놀이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여 있다고 하는데~~.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을 뿜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진주성 서장대*

절벽위에 위치하여 사방을 전망할수있는 진주성 서문의  지휘장대이다


*인사동 골동품 거리*

에나1길에 속하는 진주시 인사동 249-3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시 공북문에서 서문 사이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문화거리이다.

20여개의 점포에서 고문서 ,서화,탁본류,민속품,도자기,조각품,,공예품,석물등 다양한 골동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인사동 골동품거리를 끝으로  진주에나2코스 탐방 여기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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