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 낙락장송

아산토월(牙山吐月)절경의 진주 월아산과 금호지

작성일 작성자 울타리




산행지:진주 월아산

산행일:2019년8월10일 토요일

산행친구:나홀로



월아산 등산지도:청곡사-체육공원- 두방사-월아산 장군봉-월봉(돌탑)-질매재-월아산 국사봉-금호지


산행은 청곡사에서 시작되며 진주에서 반시간 거리이고, 청곡사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참고로 월아산은 쌍봉으로 진주시내에서 바라볼때 왼편은 국사봉 오른편은 장군봉인데 장군봉쪽에 청곡사라는 유명사찰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등산객들은 주로 장군봉을 이용하고 있다.


*청곡사 소류지*

일주문 가기전 청곡사 소류지가 반겨준다. 저수지의 고요함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소류지 안에 있는 고사목이 경북 청송에 위치한  주왕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주산지연상케 한다. 나만의 주산지로 생각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월아산 청곡사 일주문*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청곡사는 1000년을 넘긴 고찰이다. 해인사나 통도사 처럼 규모는 그리 웅장하지 않지만 천년고찰에 걸맞게 국보와 보물, 도문화재 등 많은 문화재와 전설·설화 등을 갖고 있다. 창건 이후 1380년(우왕 6)에 중수, 1397년(태조 6)에 중창되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2년(광해군 1)에 새롭게 조성됐다. 조선 말기에 들어 대대적인 중수를 해 내려오다가 6·25 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수차례 걸쳐 중수와 보수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주문을 지나 바로만나는 청곡사 부도군 조선조 부도와 근래에 조성된 부도전이라 한다.

 석종형 부도는  상총스님과 임진왜란때 청곡사를 중찬하신  계행스님, 극명스님의 부도라 한다,


도선국사 창건설을 뒷받침하는 절입구 방학교(訪鶴橋).  방학교 건너  사천왕문

*청곡사 창건 설화*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진주를 지나갈 때, 푸른 학이 남강변에서 월아산으로 날아와 앉았다. 도선국사가 둘러보니 월아산에 성스러운 기운이 충만하여 879년(헌강왕 5) 이곳에 청곡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절 입구에 있는 방학교(訪鶴橋)와 찾아온 학을 불러들인다는 뜻의 환학루(喚鶴樓)가 이 설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다른 일설도 전해지고 있다. 금호지에 살던 청룡이 어느 날 밤 월아산에서 달이 뜨는 것을 보고 달을 여의주로 잘못 알고 달을 깨물기 위해 뛰어올랐다가 떨어졌는데, 그때 움푹 팬 자리에 절을 지었고, 그 절 이름을 청곡사라고 칭했다고 한다.


월아산 청곡사 현판이 있는 사천왕문

 사천왕문에는 천왕들이 분실되어서인지 한분도 계시질 않고~~??


*청곡사 환학루(喚鶴樓)*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화를 뒷받침 해주는 학을 불러들인다는 뜻의 청곡사 환학루


*청곡사 범종각*

도선국사 창건설을 뒷받침하는 절입구 방학교를 건너, 환학루 루하를 거쳐 중정에 들어서면  환학루와 나란히 한 범종각이다.

법고 좌대를  특이하게 해태로 조성해 놓았다. 


*청곡사 대웅전*

대웅전 석가여래 부처님과 문수, 보현 보살님은 조선시대(1615년)에 조성된 부처님으로서 서부 경남 에서 가장 우수한 조성과 또한 그당시에는 가장 크고 장엄하게 이루어진 분으로 현재에도 진주 일원 에서는 가장 크고 빼어난 분이시다. 전설에 의하면 이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임진왜란 시대에는 왜군을 물리치신 설화를 갖고 계시며 수많은 영험설화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전한다. 좌우로는 단아한 모습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님이 계시며 법당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은 편안해 지며 스스로를 다시 고쳐 잡게 된다고 불상개금 및 시왕개 재기에 의해서 알려졌다고 전한다.


*청곡사 적묵당(寂默堂)*

적묵당은 영산회상전과 마주보고 있다. 주지스님이 모든 신도 외 귀빈을 맞이하고 차를 시며 담소를 나누는 곳이다.

또한 귀빈이 오시면 하루 이틀 조용히 쉬어갈수 있는 처소 이다


*청곡사 나한전(羅漢殿)*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시는 법당으로 요사인 응향전 뒤쪽 한 단 높은 곳 칠성각 옆에 자리한다.

조선시대 후기에 지었으며 맞배지붕에 앞면 3칸, 옆면 1칸의 규모를 하고 있다.

조선시대 중기 진묵 일옥(震?一玉) 스님이 조성했다고 전하는 석가여래삼존상과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다. 



*청곡사 업경전(業鏡殿)* 

 업경전은 명부전 또는 지장전으로 불리우며, 조선 중기의 건물로 2010년 원형 복원되었다. 지장보살님(보물 제 1689호)을 본존으로 시왕과 금강역사 등 23분이 모셔져 있는데 중생들이 극락왕생 하도록 자비를 베푸는 그윽한 성상이시다. 장보살님께 참배하여 돌아가신 선망부모와 조상님 및 형제친척, 태중에 돌아가신 수자령 등 모든 영가분들을 위로함으로써 가정의 안녕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곳이다


 청곡사 오른쪽은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부터 계단이 시작된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용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고즈넉한 청곡사를 뒤로한채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등산길. 등산로 유실방지를 위해 돌계단과, 나무 계단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땅에 박혀있는 돌멩이나 나뭇가지를 보지 못하고 밟았을때 해당 관절 부위에 충격이 오기 때문에 신경이 곤두 선다.어쩌다 이렇게  ㅠ ㅠ 조심조심~~^^



산행을 하다보면, 특히 혼자 등산을 하다 보면 깊은 사고와 사색을 하는것이 가능해진다.

생각을 방해하는 번잡한 요소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홀로 산행과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체육 공원에 도착한다. 여기서 부터 진주시내을 내려다보면서 올라간다

피톤치드 가득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다보면 우리의 심장과 폐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고민과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는 우리의 사고체계도 맑고 분명하게 만들어 줄거라는 생각이다.



체육공원에서 정상으로 곧바로 오르는 왼쪽길과 두방사를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갈림길이다,

망설이다 두방사가 궁굼하다. 들렸다 가자 두방사로 향한다


가끔 보이는 등산객분들은 두방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정상으로 향한다. 두방사로 가는 산행객은 나홀로 이다. 여기서도 나홀로 ㅋ ㅋ

두방사로 향하는 등산로는 전형적인 오솔길로 소나무 숲길이 아주 좋다.


*두방사(杜芳寺)*

두방사는 월아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쪽에는 천룡사, 서쪽에는 청곡사가 있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절부터 아래 마을까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두방사 뒤쪽을 보면 빽빽한 활엽수림으로 옷을 지어 입은 월아산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에 포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두방사 무량수전*

 두방사는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아주 오래된 절로 대웅전과 스님들이 묵는 숙소, 산신을 모셔놓은 삼성각, 명부전이 전부였으나 몇해전에 완공한 지장전이 사찰의 기품을 더해주고 있다.  대웅전 앞마당에 가면 야트막한 다층석탑을 볼 수 있는데(향나무 옆), 색깔과 모양이 무척이나 특이하다.이 석탑은 역시 신라시대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지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두방사 범종각*

 두방사는 도선국사는 월아산이 절을 감싸고 있으며 정면으로 산 아래가 다 보이는 명당이라 할 수 있는 곳에 두방사를 세웠다.

선조 36년(1603)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종사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했다.

청곡사 암자로 두방암이라고 불렸으나, 1962년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면서 두방사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방암으로 많이 알고 있다.


도선국사의 숨결을 뒤로 한채 장군봉으로 향한다



두방사 뒷편에는 너덜바위로 형성되여져 있고 소원을 빌며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돌탑 도 볼거리중의 하나이다.


두방사를 지나 장군봉으로 향하던중 열리지 나무와 비슷해서 한컷~~^^


    

지친 발걸음이지만  흙과 돌과 바람과 계곡의 신선함을 함께 하는 산행은 즐겁기만 하다.



*월아산 장군봉 정상*

월아산(月牙山)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며  1995년 진양군과 진주시가 통합되기 이전 진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명산이다.

남북 두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북쪽 봉우리를 달임산(국사봉), 남쪽 봉우리를 장군대 (장군대산 또는 달음산) 라고 부른다.

주위에  kbs,mbc 송신탑이 자리잡고 있다.


*월아산 장군봉*

경남의 산 진주 월아산 아산토월(牙山吐月)절경을 이뤄신비로움을 더하는 명산이며 진주12경중 하나로 꼽힌다.

아산토월(牙山吐月)이란  월아산 두 봉우리인 국사봉과 장군대봉 사이로 ‘휘영청 둥근 달을 토해놓는 풍경이 아름다워 아산토월(牙山吐月)’ 이라 했다.


*월아산 장군봉*

장군봉은 표고 482m로  예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뭄때 기우재를 지냈으며 , 임진왜란 때는 김덕령 장군이 목책성(木柵城)을 쌓고 왜적을 격퇴한 역사적 유적지이다. 남쪽 방면으로는 남해고속도로와 진주시가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북으로는 월아산을 휘감고 있는 남강의 물줄기가 조망되는 진주의 명산이다.

 



*월아산 장군봉 주변의 돌탑*

돌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신앙이다.

그중에서도 돌탑은 동네 어귀에 쌓아올려놓고 마을 사람들의 재난을 막아 달라고 비는 동네 수호신 으로 여기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가족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각종 지방자치단체의 행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기념하는 다양한 돌탑들이 여기저기에 많이 세워지고 있다.특히 산에세워진 돌탑들은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돌탑들이 아닐 까??



월아산

그대는 아는가

꽃이피고 지는

아름다운 월아산을

시가 있고

돌탑이 있고

사진이 있는

볼거리가 있는

월아산을

가슴으로 담아가셔요

 

장군봉에서 바라본 진주시(오른쪽 진주 종합 경기장)


팔영산 산행일:2013년12월10일,2015년8월30일 2회 산행한 한국의산하 100대인기명산중 한곳


미륵산 산행일:2013년 06월15일      연화산 산행일:2013년 04월 21일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일:2013년 06월16일


월아산 장군봉 산행후 질매재를 거쳐 국사봉으로 가려고 하는데  장군봉 정상 이정표는 가려고 하는 반대방향으로 질매재 이정표가 설치되여져 있다.

장군봉 에 설치되여져 있는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니 질매재제로 가는 이정표 방향은  임도로 편안하게 가는 등산로이고 내가가고자 하는 등산로는

질매재 반대 방향인 청곡사로 가면서  돌탑을 지나 질매재로 가는 방향이다. 질매재재로 가기 위해 청곡사로 향한다.


장군봉에서 질마재로 향하면서  정상부아래에 설치 되여져 있는 헬리포트


헬기장을 지나자 두개의 돌탑이 서있고 그중한돌탑에는 정상부에 장군소봉이라는 돌비석이 반겨준다

 길은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진다. 장군봉에서 돌탑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널널한 소나무 오솔길이다.


질매재로 향하는 등산로는  내가좋아하는 부드러운 숲길이 이여진다.땀을 닦아주려는듯 매미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디.

내가 좋아하는(귓전에 익숙한 소리) 매미 울음소리  맴 맴 맴 매~~~~앰  그리고 쓰름 쓰름  쓰르라미 강원도 치악산 골짜기에서 듣던 매미소리.

그런데 참으로 이상하게도 이곳에서는 내고향 강원도 원주에서 듣던 맴 맴 맴 , 쓰름 쓰름   매미 울음소리를 들을수 없다는겄. 

매미들도 지방 사투리로 울어대나 ????


친구야

어디를 급히 가시는가

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들어가며

잠시 정성 올려놓고

가시게나


 월아산은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산도 높지않고, 험하지 않고, 등산로도 좋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도심인근산은 산객도 많고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 시간을 단축할수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달리 느린 호흡으로 흘러가는 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산을 찿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

느리고 긴호흡으로 산과 동행을 꿈꾸며 잠사 쉬어간다



 여기 돌탑에서 국사 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내려서야 질매재, 국사봉으로 이여진다


돌탑에서 질매재로 내려 서면서  건너편 올라야할 국사봉을 바라본다. 질매재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보기에도 경사가 장난이 아닌듯 싶다.

내려가면 올라가야 하는 등산의 법칙.  땀께나 흘려야 겠구나 마음속으로 헤아려  본다


돌탑에서 질매재로 향하는 등산로는 급경사길이다.  등산로에 설치된 로프에 의존하지않으면 내려가기가 힘들고 곤란하다.내려 오면서 두번 미끄러졌다 ㅋ ㅋ

장군봉애서 이정표가 시멘트 포장길 임도 방향으로 설치 되여져 있는 이유를 알것같다.

사실  눈수술 (망막박리)이전에는 이런 급경사 등산로도 그리 힘들게 느껴 지지 않았다.


 월아산 산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군데 군데 너덜바위로 형성된  너덜경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장군봉에서 돌탑을 거쳐 질매재로 향하는 

내림길에도 군데군데 돌탑을 쌓아놓은 모습이 이색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등산로를 조심 조심 내려오니 임도와 마주 한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사는게 답답하고 우울 할땐  파~란 하늘보고 시원한 숲속길을 거닐며 웃으며 날려 보내자.

아름다운 길을 따라 질매재로 향한다.


*진성면 월아산 생태통로*

금산면에서 진성면으로 넘어가는 질마재 , 여기서부터 택시 요금도 달라지나보다. 복합 할증료 시점이기도 하다.

월아산 생태통로는 월아산을 횡단하는 달음산로에 의하여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야생동물의 생태적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이동 통로이다.


*질매재*

월아산(月牙山) 두 봉로리의 사이를 말한다.질매재는 금산면-진성면을 넘나드는 고개이다.

형국이 소(牛)짐 싣는 질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이라 한다--


질매재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계단


국사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월아산 주봉인 장군대봉의 방송시설물

 


질마재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등산길 중간에 칡넝쿨이 엄청나게 번식해서 등산로를 덮고 있다.

어릴적 칡넝쿨을 걷어다가  팔아서 학용품도 사고  간식을 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칡껍질을 벗겨 섬유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 굵은 칡만 사고  가는 칡은 사지 않았는데 가늘다고 사지 않았을때 그심정이란 지금생각면 눈물만 ㅠ ㅠ 

 

너도 나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그무엇을  더 탐하리오~~

밤새 열대야에 35도를 오르락 거리는 무더운 날씨.  덥기는 덥다. 잠시 멈춰서서  진주 시내를 쳐다보며 쉬어간다.


*국사봉 둘레길*

국사봉 둘레길은 4㎞로  조성돼 있다. 월아산의 양대 봉우리 중 하나이자 등산코스로 인기가 있는 국사봉(471m)의 기존 산길과 옛 장꾼들이 다닌 장(場) 길,

마을길 등을 복원해 둘레길을 만들었다.  
둘레길 중간에 약수터를 비롯해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벤치도 만들었다. 총 길이가 4㎞ 정도되며 국사봉까지 등산로 2㎞를 합치면 6㎞ 정도 된다.


부드러운 흙길 등산로에 소나무 뿌리가 굳게  땅심을 붙잡고 잇는 숲길이 반긴다.

소나무 숲이 싱그럽고 곳곳의 전망대가 풀어놓는 주변 풍광이 그만이다.



*월아산 국사봉*

 지도에 따라 여기를 주봉/정상으로 표시 하기도 한다

월아산(月牙山·471m) 은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뜻으로 진주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하고 친근한 산이다.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며 이웃한 장군대산과 함께 통털어서 월아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국사봉의 진달래는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에는 충분하다 고 한다 


*월아산 국사봉*

월아산 국사봉 정상석 옆에는 큼직하게 쌓아올링 돌탑과 산불 감시 초소가 세워져 있다.

질매재에서는 약 1.0km이며 가고자 하는 산행종점인 금호지 까지는 약 3.62km 이다


 2014년 7월22일 백무동 탐방지원센에서 산행(원점회귀)

2017년 7월31일~8월2일 지리산 종주산행(성삼재-벽소령-장터목-천왕봉- 증산리)

 

*월아산 국사봉에서 바라본 산군들*

가좌산 (경남 진주시 해발 117m)  망진산(경남 진주시 해발172m) :2019년 7월28일 산행          선학산(경남지 진주시 해발137m):2019년 6월9일 산행

백운산(전남 광양시 해발 1,218m):2013년 8월3일 산행



북사면 밑으로 산허리를  감돌아 숩이치는 진주 남강의 유장한 물길은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금산면 일대 남강 뚝방옆 시설채소단지 비닐 하우스는 바둑판 모양으로 질서 정연하게 설치되여져 있어 그모습 또한 아름답다.


채석장에서는 기계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

사이깍인 모습의 채석장이 흉하게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월아산 국사봉에서 하산길을 향해걸어간다.경남서부의 산간지대 진주는 해발500m안밖 높이의 낮은 산이 많이 돌기해 있는 구릉성 지형이 많은 편이다.

보이는 능선을 따라가면 금호지가 나온다


진주 남강을 허리에 두른 월아산은 진주시 금산면과 진성면에 걸쳐 있으며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능선의 숲속길이다

봄에는 진달래 철쭉꽃이 시샘하듯 붉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월아산국사봉 . 산행지로 강추한다



마른 솔가리가 융단처럼 깔려있어 푹신하고 넓은 산길옆에는 군데군데 치진 산객이 쉴 수있는 벤치가 놓어있다

진한 송진냄새가 물씬나는 소나무 숲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삼지송이였는데 가운데를 잘라 내서 이지송이 되였네~~

나무가 반질반질한걸로 미루어 볼때 이소나무도 포토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산을 오르며 대자연의 경치를 감상하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질수 있다고 한다

눈수술로 인해 산행이 어렵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조심 조심 걸어본다, 악산이아니라서 천천히 걷기에는 월아산이 그만이다.



이곳 월아산은 국가 산림을 시험연구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산림자원의 조성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국가에서 시험림으로 지정, 고시된지역이다

산림자원 연구와 안전을 위하여 차량, 이륜차,자전거를 비롯한관계자외 출입을제한 한다고 한다



 안용심과 계양제로 내려서는 갈림길 이정목과 마주한다. 월아산 산행도 어느새  서서히 막바지로 향한다.마지막 종점 계양제로 향한다

계양제란 진주정씨 재실을 말한다.


*산림욕하기 좋은 월아산*

산림욕에 적당한 시기이다. 산림욕은 사계절 가능하나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가을 맑고 바람이 적은 날이 좋다고 한다.

오전10시에서 오후2시에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산림욕의 효과*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몸과 마음을 순화하고 병을 예방한다.

-숲 속과 물가의 음이온이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준다

-숲 속 산책은 신체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공급을 늘려 운련신경을 단련 시킨다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 천식, 폐결핵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산길 부드럽게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이게 되고  힐링이 더어준다


피톤치트를 마시며 월아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화살표는 하산 방향)

모든 산행은 주차장으로 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로 변에서 금호지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입구에 월아산 등산로  이정표가 있을뿐 어디에도  월아산 등산로  이정표가 없다.

등산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 

    

                            금     호     지     (琴     湖     池)                                

  

월아산 산행길 뜨거운 햇볕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을즈음, 비 맞은 듯 땀 흘리며 월아산 에서 하산하니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그릴 수 있는 곳 진주 금산면 금호지가  반겨준다

금호지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끼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축조되었다.

*금호지 주차장*

시내버스를 이용할수있지만, 시내에서 접근이 용이해 자가용으로도 찾아가기 쉽다.

용의 전설이 깃든 금호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물줄기가 마치 하늘로 승천하려는 용의 몸부림을 연상케 한다.

금호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신라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의하면, ‘황룡과 청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였는데 어느 용사가 하늘을 쳐다보며 싸움을 멈추라고 일갈하자 청룡이 땅을 내려다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에 비수를 꽂았고,

 때 청룡이 떨어지면서 꼬리로 땅을 쳐서 생긴 것’이 금호지라고 전한다.


 금산면 월아산 아래에 있는 못으로,월아산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 금호지에 비칠 때 그 모습이 아름다워 ‘진주 12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둘레가 약 5㎞로 굴곡이 많고 W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눈에 못의 전부를 볼 수 없다.



푸른 하늘과 새의 지저귐, 초록빛의 나무, 햇살에 반짝거리는 금호지의 모습이 아름답다

울창한 나무와 향긋한 풀내음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하며 걷는 금호지 호수공원 둘레길 기분이 상쾌하다


*진주시민의 휴식처 금호지*

 주위가 울창한 송림과 수양벚꽃나무로 둘러 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금호지다

호수주변에는  쉼터와 쉬기 좋은 긴 의자 등이 있어 걸음을 불러 세운다.  삼삼오오 모여 장기와 바둑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잇다.


일제강점기 때 둑의 일부분을 돋우고 물넘이를 새로 만든 것 외에는 천 년이 넘도록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금호지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라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추정만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금호지가 워낙 깊어 명주실구리 3개가 들어갔다는 옛 전설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위에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경관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명소이기도 하다.  

금산면사무소로부터 약 400m 지점의 금산면 용아리에 소재한 금호지는 전체 면적이 204,937㎡에 달하는 큰 저수지이다.

사람이 죽어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금호지를 둘러 봤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안둘러 봤다."라고 하면 게으른 놈이라고 벌을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승까지 이름이 난 저수지이고 보면 용이 있다는 전설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진주 금산면 금호지를 가로지르는 소망교

소망교 건너편 카페는 휴점상태에 있다.


분수를 바라보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소망교를 건넌다.

금호지를 둘러보지 않으면 염라대왕이 게이르다고 벌을 내린다고 하니  천천히 천천히 금호지 한바퀴 돌아 보자.

금호지 한바퀴 다돌아 봤으니 염라대왕에게 게으르다는 소리는 듣지 않고  벌도 받지 않겠지  ㅎ ㅎ


운동 기구도 잘 갗추어져 잇어  진주시민의 체력단련장으로도 어느 헬스클럽 못지 않다는 생각이다.


 금호지 배수문을 지나는 출렁다리


*좌측 월아산 국사봉 . 우측 월아산 월봉(돌탑) ( 장군대봉은 월봉뒤에  숨어 있어서 보이지 않음) *

달음산이라고도 하는 ‘월아산(月牙山)’의 봉긋 솟은 두 봉우리가 정겹다.

월아산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서쪽 기슭 금산 못에 달 뜨는 풍경인데 여자의 유방처럼 봉긋한 두봉 사이로 솟아 오르는 보름달은 월아산을 1,000m나 넘게 만든다. 

월아산 두 봉우리인 국사봉과 장군대봉 사이로 ‘휘영청 둥근 달을 토해놓는 풍경이 아름다워 아산토월(牙山吐月)’ 이라 했다. 바라보는 동안 마음은 정갈해진다.


금호지 둘레길은 잘조성되여져 잇어 험하지 않고, 거리도 멀지 않은 탓인지 많은 분들이 찿아 오는곳이다. 건강도 다고, 주변자연 경관도만끽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금호지 둘레길.걷는중간 중간 마다 벤치가 설치되여져 있어 쉬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사색에 잠겨보자.


금호지 근처에는  커피숍이  여러곳 있어  주위에 차를 세우고 커피를 마시며 주위의 풍광을 담을수 있어 좋을듯하다.


산과 물, 공원이 한데 어우러져 걷고 싶은길이 자연적으로 조성된 금호지 둘레길,이러한 길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을 까???

이곳을 찿아보면 진주가 왜? 예로부터 수려한 고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게 하는것 같다.


*꽃동산 산책로*

봄이되면 여기에 꽃 넝쿨이 주렁주렁 걸려 아름답다고 한다


경남 진주 금호지는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금호지와 월아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금산면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이 찾는 명소다.



마을도로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길옆 호수위로 나무데크길을 만들어 마치 호수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준다


진주 금산면 금호지 둘레길은 월아산 자락을 지나는 숲길이기도 하다.

월아산 자락을 지나는 숲길은 나무 시원하다. 나무가 양산처럼 햇볕을 가려준다. 금호지를 걷는 이들의 걸음을 풍광처럼 여유롭다.

 앞서니 뒤서거니 모두가 넉넉한 걸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었다.


어디로 걸어도 좋은 길이다. 그저 바람이 부르는 대로 향했다. 저수지에 비친 풍광은 아름다운 그림을 선사한다.

금호지의 넉넉한 품은 아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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