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들의 숨결을 들으며 운탄고도길을 걷다.

댓글수99+ 다음블로그 이동

산행앨범

광부들의 숨결을 들으며 운탄고도길을 걷다.

울타리
댓글수202


산행일:2020년 3월29일 일요일

산행지:운탄고도길, 백운산  마천봉

산행친구:나홀로 산악회



산행코스: B 코스로 산행

운탄고도란 고한읍의 백운산(1426.6m)과 두위봉(1470.8m) 7~8부 능선 해발 1000m 안팎을 따라 이어진 임도로, 중국의 차마고도에 빗댄 이름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트럭이 다니던 길이었다. 1980년대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폐광이 잇따르면서 석탄차가 다니던 길은 기억에서 사라져갔다. 1998년 강원랜드가 백운산을 중심으로 ‘하이원 하늘길’을 조성하면서 정선을 대표하는 걷기길로 다시 태어났다.

2월에  다녀온 함백산에서  바라본  운탄고도길. 그곳을 가기위해  검색해보니 만항재를  들머리로 강원랜드 폭포 주차장을  날머리로  삼는 글이 대부분이다/

아침7시  출발직전 아무리  카카오 내비에서  찿아봐도 강원랜드 폭포 주차장은 나오질 않는다.

 시간도 없고  나와있는 중에서  제일  비슷한 * 강원랜드 호텔&카지노 주차장 *를치고 떠났다.

사북에 도착해서  하이원 그랜드 호텔진입로 입구에서  안내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폭포주차장을  알지 못한다.

할수 없이  님들이  다녀온  지도를  참고로 이리저리  차를 몰고  돌아다 보니  한분이 지나가시길레 물어보니 그분도 역시 모르신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등산객분들 대부분이   하이원  워터월드 앞으로  내려오신다고 말씀하신다.맞는것  같다.  하이원  워터월드 갓길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콜택시를 부른다,

조금후에 도착한다.  택시기사에게  폭포주차장을  물어 봤더니 지금의  하이원 워터월드  장소가  예전에  폭포 주차장  자리란다.



2월9일  함백산을 산행하기위해 왔던 만항재에 도착한다. 택시비를  지불한다.,  2만1,000원이  나온다. 2만원만  달라고 한다.

다른 택시기사 분들은  빈차로 내려가니 요금을 더 달라고 하시는데 ~~

그말이  고마워 만원을 더해  3만원을  지불한다.  만항재에 사람이 없기에  택시기사분에게  인증샸을 부탁한다.


*만항재 쉼터*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빌려왔슴니다

 만항재 정상에 자리한 ‘만항재 쉼터’라는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다.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 식당 건물은 두 채로 나뉘어져 있는데

 식당 건물은 정선 고한에 있고 화장실은 영월 상동에 위치해 있다. 식당과 화장실이 다른 행정구역에 떨어져 있는 셈이다.

 



만항재는 이성계의 녹을 먹지않겠다며  함백산 기슭 두문동에 은거, 두문불출 생을 보내던 고려 유신들이 개경을 바라보며 망향제를 올렸다는 전설이 담긴고개다.

이들의 망향이 발음하기쉬운 만항으로 변했다는 설과 원래이름인 늦은목이 를 한지로 표기해서 늦을만(晩), 목핳(項)으로 굳어졌다는 설이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산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인 만항재는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신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 내려오다가 잠시 숨을 고른 곳이다. 또한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태백과 고한을 잇는 싸릿재(1,268m)보다 높고,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은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길목. 올겨울의 마지막 몸부림이 펼쳐지는 곳, 만항재 에는  *하늘숲 공원*도 자리잡고 있다.만항재 아래  함백산 등산로 입구 건너편에는

*산상의 화원*이 자리잡고 있다.만항재는 흔히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들꽃 명소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곳으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야생화가 많다. 매년 7월말에서 8월초까지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펼쳐질 정도로 야생화의 천국이라 할수 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1330m)에서 출발하는 운탄고도는(運炭古道) 썰매 트레킹이 대표적이다.겨울철의 만항재는 새벽부터 등산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단순한  등산객도 있지만 눈썰매 트레킹을 즐기러 찾는 이들이 상당수다.눈 쌓인 길을 걷다가 내리막이 나타나면 썰매를 타는 눈썰매 트레킹이 인기다.

그러나  오늘은 한적하다. 가끔 지나가는 차들만  있을 뿐 등산객이나  관광객을  전혀  찿아볼수 없다.택시 기사분이 아니였다면 셀카로 인증샸을 날렸을 것이다.

자! 그럼 출발해 보자

  

 초입부는 고속도로처럼 뻗어 있는 평평한 길이다. 만항재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보니  만항재에서 하이원 CC까지 명품 하늘 숲길  자작나무 코스로 명명 되여져 있다.

 겨울에 이곳에도  눈의 꽃이 핀다. 큰 눈이 내리면 만항재와 함백산 일대에 펼쳐진 거대한 낙엽송 숲이 설국으로 변한다. 딱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런 이유로 설경 깃든 만항재를 연중 최고의 풍경으로 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석탄을 나르던 옛길'이라는 뜻의 운탄고도는 1960년대 강원도 정선의 만항재에서 함백역까지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모범수로 구성된 2천여 명의 국토건설단이 삽과 곡괭이로 만든 40km의 길이다. 이 중 하이원리조트를 둘러싼 백운산 능선의 하늘길 운탄고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발 1,100미터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면서도 평평하게 난 산길이다. 



조금 걷다보니  우측 정암 풍력발전단지로  가는길과  운탄고도 트레킹 도로인  혜선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우측 정암 풍력단지는로는 출입을 할수 없다.

헤선사 방향으로 가야한다. 갈림길에는 산불 감시원이 통제를 하고 있다.

산불감시원이 어디를 가느냐고 묻기에 운탄고도길을 간다고 하니까 지금은  입산금지기간 이라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에 이름과  서명을 하니  조심하라며  들여 보내주신다.나 말고  다른 분이 트레킹을 하러 갔냐고  물어 보니 내가 처음이고 지금은  입산 통제기간 이라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내가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탄고도길을  가는사람일지도  모른다며  웃는다.



만항재 아래에 만항야생화마을이 있다. 광산이 활발하던 때 탄광1번지로 불리며 주민 수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었으나 광산이 점차 문을 닫고 마지막으로 2001년 정암광업소까지 폐광하자 주민들은 하나둘 짐을 싸서 떠났다.

만항마을 아래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삼탄아트마인이 있다.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산불감시원에게 사진을 부탁하니  흔쾌히 사진을 찍어 주신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 감사함니다.
정암 풍력단지는 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이라 한다.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는 국내 풍력 제조사의 운영 실적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고 풍력 관련 기술력을 강화하는 국산 기자재 풍력 건설사업이다.  



아무도 없는 운탄고도길. 그길을  풍력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운탄고도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금이야 운탄고도길을 걷는 여행자들에게는 풍력기는 줄거운 볼거리이지만 착공전에는 지역사회 단체가  주장하는 "환경문제"로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었단다.

예정지가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만항재  야생화 군락지를 지나면서  환경 파괴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터전도  훼손한다는 주장이었다

풍력기가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새들도 오지 않고 더군다나 보존가치가 높은 희귀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수 없고  전자파 때문에 야생화가 멸종된다는 이유였다. 지금은 희귀야생동물들은 생육환경이 유사한 지역으로 옮겨져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한다


 만항재 일대는  멸종위기 1급 식물인  털복주머니란을  비롯해  한계령풀 등 30여종의 고산지대 희귀 양생화들이 집단서식하는 자연의  생태보고다.

이곳 지역 주민들은 이들 야생화  군락지를  중심으로 7월 말부터 열흘간씩  해마다  "야생화 축제"를 펼쳐오고 있다.

만항마을 주민들이  참가해  운영하는 야생화 축제는  관람객이  10만여명이 찿는 대규모  축제라 한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운탄고도길. 화사한  채색의 계절로  넘어가는 시간, 버들강아지는 밍크처럼 부드러운 솜털 사이로 살폿한 봄은 꽃을 피운다.

춥던 겨울산을  넘어  남쪽에는 벌써 부터  봄소식을  안고  지천으로 피어난 버들강아지 이지만 이곳 운탄 고도길에는 아직은 생소한듯 쏙 내민  버들강아지 모습에서 봄소식이 소곤 곡닥 거리며  달려오고 있슴을 느낀다.


코로나 여파로 많은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으나 봄은 여지없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숲을 노랗게 칠하고 있는 생강나무도  산수유와 함께 봄을 앞장서 알리는 전령사이다.이곳  운탄고도 길에도  생강나무 꽃이 피었다. 앙상했던 숲이 어느새 여기저기에서 노랗게 변하고 있다. 겨울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봄에 생강나무가 한 발 먼저 향기로운 봄소식을 전하는 운탄 고도 길이다.


 

 봄소식에도  고드름이 피어났다. 아마도  고드름이  전하는 봄소식이  아닐까~~?? 산촌의  봄은 처마밑  고드름  녹는 소리로 시작 된다고  했던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운탄고도길에는는 봄 전령사인 산버들강아지와  생강나무 꽃이 흐드러지고 피고핀 가운데 고드름이 아침햇살에 녹아내리고 있다

낮에는 따뜻한 기온으로 녹아 없어지고 밤에 다시 고드름이 생겨날것이다.

어찌 해도  떠날거라면  떠난 길을 가면 되는 거지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이 남아 바위 끝에 매달려  애원한들 무슨 소용 있으랴.. 시 귀절이 생각난다


 

고한읍 아라리고갯길인 만항재(해발 1330m)에서 백운산(해발 1426m)~화절령(해발 960m)~두위봉(해발 1466m)을 거쳐 함백역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 40㎞의 고산이 숨 막히게 펼쳐진다. 봄부터 가을 까지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고 여름에는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만들수 있는 피서지로, 가을에는  단풍 산행, 겨울에는 눈꽃 산행 천상의 화원 4대 천왕(지리산, 덕유산, 곰배령, 만항재)으로 꼽히는 만항재는 4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혜선사 갈림길이  나온다 .바리게이트가  쳐져있고 입산통제 기간 : 봄철(02.01 ~ 05.15), 가을철(11.01 ~ 12.15) 무단  입산시  과태료 부과 표지판이 먼저 들어온다.

하지만  나는  무단 입산이 아닌 서명을 하고 들어 왔기에 별 문제가  없다.  암튼  등산객분이나  하다못해 스님 한분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지 못하고  혼자 걷지만 나름 바쁘다. 내 안에서 나는 숨소리와 발끝에서 나는 발자국 소리, 그리고 자연이 내는 결을 들으며 걷게 되니 잡생각을 할 틈이 없다


 혜선사와 정암 풍력단지를  뒤로 하며 계속 걷는다. 고즈넉한 혜선사. 혜선사는 그리 크지 않은  작은  암자의 느낌이 든다.

포근하면서  고즈넉한 절이라는 생각이다.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과 얼음이 녹지 않고 있다. 

운탄고도는 산 능선의 90% 높이까지 오르게 만드는 임도이기에 일정 구간은 오르막을 올라야 하고, 자신의 등력에 맞는 걸음으로 걸어야  된다.

걷다가 힘들면 파란 하늘을 보면서 숨을 골랐다.등산객분들이  너무 많아도  좋지않지만  한분도  보이질  않으니 조금은  쓸쓸함 마져 느껴온다.

봄이면 야생화가 지천인 길을 따라 걷느라 즐거웠겠지만 비슷한 풍경을 계속 걸으면서 거리 감각도, 시간 감각도   배고품도 잊고  걷는것 같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만항재 일대에  들어서 있는  정암 풍력 발전단지는 풍력 발전기 16기가 돌아가고 있다.

인근 태백시 매봉산 풍력(9기)이나 귀네미  마을 풍력(9기), 창죽 풍력(8기)에 비해 2배정도 큰 규모이다 .

쓸쓸하게 혼자 걷고 비슷한  풍경이 이여지지만 그래도 가끔 너를 보면서  걸으니 그래도  외로움이  덜한것 같다.

 

운탄고도(運炭高道)는  영월과  정선의 석탄 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석탄을  실어나르던  운반 도로가 백운산 마천봉  남쪽 해발 1,200m를  넘나드는 25Km에 

 이르는  찻길로 개발되어 오늘날은  힐링의 고산 트레킹  코스로 각광 받는 곳이다.

  

석탄 옮기던 길이... 겨울 철에는 설국 여행길로 재탄생 되였다.  

만항재에서 하이원 CC까지 명품 하늘 숲길  자작나무 코스로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비해  규모나 나무크기는 작지만 은백색 줄기가 길게 뻗은 자작나무숲을  보면서  트레킹 하는 재미도  솔솔 하다.


 

 하이원 리조트는 탄광산업이 활황이던 시절, 채굴한 석탄을 함백역까지 운반하던 운탄고도길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구간을 정비해 ‘하늘 아래 첫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하늘길’로 이름을 붙였다. 이 길은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수백여 종의 나무, 식물과 함께 희귀 고산식물을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하늘길 운탄고도 ,중국 티벳의 실크로드 차마고도(車馬高道) 에 비견하여  강원 정선에서는 운탄고도(運炭高道) 라 부르고 있다.

백운산과  두위봉사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해발 1,000m 의 하늘길이다.석탄을 실어 운반 하였던 길 운탄고도(運炭高道)  그길을 지금 걸어가고 있다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져 있는 고원의 길(雲坦高道)'이라는 또 다른 특별한 뜻을 가진 운탄고도에서는 청정공기와 함께 철따라 피는 수백 여종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하늘길 운탄고도가 더욱 특별한 것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1960~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원 팰리스 호텔이  보이고  골프장에서는 나이스 샷,  굿 샷등 외침이  들려온다.

골프에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잘모르지만  이곳을  다녀간  친구말을  빌리자면 18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1홀부터 9홀까지는  함백산 코스,

10홀부터 18홀 까지는 백운산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영월군 상동읍과  좌측장산(1,409m)  우측  선바위산이  산 아래쪽으로는  발아래  장엄하게 펼쳐지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내놓는다.

시야가 확 트여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준다.운탄고도는 이곳 만항재부터 시작해 정선과 영월을 오가다가 타임캡슐 공원이 있는 정선 새비재에서 끝난다.

 이 길이 알려지기 시작한 당시에 TV에서 방송하던 중국의 차마고도와 빗대어 한국에는 ‘석탄을 실어 나르던 길’이 있다며 운탄고도라고 붙여졌다.


 만항재에서 화절령을 지나 새비재 타임캡슐 공원까지 가는 ‘새비재길’이 조성돼 있다. 원래는 화절령과 새비재를 잇는 16㎞ 정도의 등산로였던 것을 만항재까지 늘인 것이다. 전체 길이는 32㎞ 정도다. 대부분의 구간이 내리막길이어서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다만 거리가 길어 하루에 다 도는 것은 쉽지 않다. 이틀에 나눠 걷기를 권한다. 만항재에서 화절령 구간의 도롱이연못이나 정암풍력발전단지까지만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더 수월한 산행을 원한다면 하이원 리조트의 관광곤돌라를

이용하면 된다. 백운산 정상까지 오른 뒤 천천히 화절령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해토기(3~4월)내  낙석 발생 또는  집중호우시  토사 유실로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구간이다.차량통행및 도보시 주유해서  이동해야 할구간도 나온다.

 '지무시(GMC)'라고 불렸던 대형트럭이 석탄을 가득 싣고 달리던 이 길을 지금은 야생화와 나무들이 물려받아 사람들의 발길을 맞이하고 있다.

지금이야 정비를 하고 해서  위험성이  그리높지는  않지만 석탄을  운반하던 시절에는 대형트럭이 절벽아래로  굴러  많은 인사사고도  발생했던곳이라한다.

 



 태백준령이 가히 황홀경을 이루고 있다.눈 앞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놀랍기만 하다. 40여 년 세월은 검은색 일색이었던 이곳을 완벽한수묵화로 복원해  놓았다. 수묵화 같던 산천이  봄이면 연초록 으로  수놓을 것이고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이면 빨강,초록빛의알록달록한 아름다운 단풍옷으로로 갈아입을것이고 겨울이면 하얀 상고대가  꽃을 피울것이다.     천지개벽벽,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바리게이트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하이원 팰리스 호텔 CC로진입하는 도로이다. 이곳에서도 역시  나이스 샷, 굿샷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리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려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으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골프장으로  몰리는가 보다.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은 나름  지킨다고 생각한다. 홀로산행, 자차이용 등 


운탄길을  걸어가면서  백운산  마천봉을 바라다 본다.

새비재길의 모태는 운탄(運炭)길이다. 일제강점기 때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만항재에서 출발해 백운산, 두위봉의 어깨를 짚고 새비재(850m)로 넘어간다. 평균 고도 1000m 내외의 평탄한 길을 따라 산 아래를 굽어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탄고도길은  계속해서  이여진다. 하지만 이곳  갈림길에서  하얀 구름이 덮고 있는산  백운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백두대간의 비경을 품은 백운산에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 사람들의 발길로 자연스럽게 등산로가 된 길도 있지만, 방문객들이 걷기 좋게 조성한 ‘하이원 하늘길’도 있다. 이 길은 하이원리조트가 과거 백운산 일대에 남아있던 석탄 운반로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백운산 산세와 잘 어우러지게 개발한 것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탄광산업이 활황이던 시절, 채굴한 석탄을 함백역까지 운반하던 운탄고도길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구간을 정비해 ‘하늘 아래 첫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하늘길’로 이름을 붙였다. 이 길은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수백여 종의 나무, 식물과 함께 희귀 고산식물을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운탄고도 트레킹을 마치고  처녀치마길로 접어들면서 백운산으로 오른다,

가는겨울을 마중하면서 봄을 기다리는 처녀치마길의 낙옆이 쌓인 등산로가 쓸쓸함보다  아름다움이  더욱 진하게 배어난다,

 


백운산 오르기전 전망대가  마중나온다. 장산(1,409m)과 매봉산(1,268m)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 전망대는 하이원 둘레길을 걷는 동안 많은 산들이 멀리 첩첩으로 겹쳐 보이는 곳입니다.  해발 1410m의 장산에서부터 해발 1271m의 매봉산 사이로 마치 겹겹의 물이 흘러 들어오는 여러 겹의 산봉우리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 백두대간의 장엄한 위용을 느껴 보시며, 삶의 힘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숨은 비경과 자연의 신비함이 숨 막히게 전개되는 운탄고도는 백두대간 자락이다. 백두대간 주봉은 대덕산~은대봉~금대봉이 남으로 내려와 함백산·소백산으로

이어진다.운탄고도는 야생화, 희귀 고산식물이 자리한  힐링의  명소다.

 

 전망대에 써있는 어린이의 시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시절  초등학생이였으면 지금은 60~70대가  아닐까라고  나름 추측해본다

그시절에는 화투로 꽁돈을,  지금은 카지노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며  ㅎ

 숨 막히는 막장에서 나온 광부들이 장쾌하게 뻗은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었을 그 시절을 그려본다.

 

 운탄고도는 사시사철 어느 때 걸어도 좋다. 겨울 운탄고도의 가장 큰 즐거움은 내리막에서 썰매 타기다. 만항재에서 시작해 백운산과 두위봉을 거쳐 새비재(850m)로 연결되는 40㎞코스는 1박2일을 걸어야 하는 긴 코스다. 이에 대부분 화절령을 거쳐 강원랜드호텔 폭포주차장으로 내려오는 17㎞ 코스를 택한다. 더 짧게는 백운산 부근의 하이원리조트나 하이원CC에서 마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백운산 정상에 오른 뒤 새비재나 만항재로 갈 수도 있다.

간간이 오르막이 있지만 가파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High1 Resort)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스키장. 골프장, 카지노 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이다. 해발 800미터에 마운틴 콘도가 있으며,  강원랜드호텔, 하이원호텔, 밸리콘도등 1,600실규모 대규모 카지노,스키,한국 최대급 골프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산돼지 퇴치 목탁종

백운산으로 올라오는  초입에도 있어서 무슨용도 인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산돼지 퇴치 목탁종이라고  명기되여 있어서 그용도를 알게 되였다.

나무속을 비워서 만든 목탁종. 한번쳐본다  퉁퉁퉁 산돼지야 물렀거라^^

산행중  산돼지를  만났을때 어떻게 대쳐해야 하나??

멧돼지를 만나면 순간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을 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런 행동은 금물이다.
눈을 피하고, 등을 돌리고 도망가면 멧돼지는 직감적으로 사람이 겁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공격하게 된다.
차라리 눈을 마주치면서 똑바로 보고, 옆으로 천천히 피해야 한다. 
멧돼지를 만났을때 도망칠때는   '지그재그로 도망쳐라' 멧돼지는 앞만 보면서 돌진하고, 방향 전환을 잘 하지 못한다.또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는 것도 못한다.
직선으로 도망간다면 멧돼지가 사람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지그재그로 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멧돼지는 색맹에다 시력이 아주 좋지 않다.이 때문에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면, 멧돼지는 사람이 거기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나무나 바위 뒤에 숨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백운산 마천봉 전경▲

 "하얀  구름이 드리워진 산 백운산(白雲山) " "하늘을 찌를 듯 높은 봉우리 마천봉(摩天峰)"  구름이 드리워진 하늘을 찌를듯 높은봉우리  백운산  마천봉은 하이원 스키장을 품고 있다 .산세는 "1,000m급" 산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부드러워 마치 어머니 품  같으며 조망 또한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

북쪽으로는  두위봉(1,410m),민둥산(1,119m), 동쪽은 금대봉(1,418m),대덕산(1,307m), 함백산(1,573m), 태백산(1,567m)남쪽은  장산(1,408m)매봉산(1,271m)등

고산준령이 둘려있는 여름은 야생화 , 겨울은 설산으로 인기가 있는 명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산 이름은 백운산(白雲山)으로 알려진 곳만 해도 강원도 정선을 비롯해 전남 광양, 부산 등 전국 50여곳에 산재해 있다.

‘백운(白雲)’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하얀 구름이 덮고 있는 산’이라는 뜻을 가진 전국의 백운산은 한자도 모두 같다. 

특히 강원도정선군은 두 개의 백운산을 품고 있다.
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882m)은 동강을 굽어보는조망으로 유명한 곳이며,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의 경계에 솟은 백운산(白雲山 1.426m)마천봉(摩天峰)
우리나라의 백운산가운데 해발고도가  가장 높고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백운산 마천봉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위치한 1,426m의 산이다.운탄고도 길을 걷다 만나는 무릉도원길의 끝은 마천봉이다.

 하이원 하늘길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백운산 마천봉에 오르면 크고 작은 산들이 열두 폭 병풍처럼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멀리 바라다보이는 백두대간의 능선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아직도 이곳에는 봄을 시샘하는 동장군이 머물러 있다.

등산로에는 낙엽아래로 얼음이 아직도 얼어있다. 조심조심 걸어서 내려온다. 잘못해서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라도 찟으면  완전 x싼 바지 입은것처럼 될것 같다 ㅎ

  

고사목(枯死木)도  산행길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친구가 되여준다

나무는 자기가 태어난 자리에서 수십년 또는 수백년, 천년이상을 사는 나무도 있다. 한자리에서 꿋꿋이 비바람과 눈, 서리, 천둥, 번개를 맞아가면서도 버텨낸다

"천년의 세월을 움직이지도 않고 앉지도 않고 선채로 살다간 고사목을 보면 숙연해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빈의자에 얼른 앉으려 한다. 다른 사람들이 앉기 전에 말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비어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한시라도 빨리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어있음은 늘 결핍의 상징으로 본다.

    하지만  빈 의자는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다.


 무슨 이름을 가진 야생화인지는 알지 못한다.

야생화의 천국이라는 이곳  봄이오는 길목에서 오늘 처음으로 접하는 꽃이기에 반가움에 허리숙여 핸폰과 인사를 나눈다.


 *하이원탑*

만항재에서 출발한 등산객분들 중에는 이곳에서 하산하는 분들도 꽤나 있다고 한다.

보이는 코스는 초급자 코스이며  하이원 탑은 상급자와  중급자 코스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밸리탑*

겨울철 에는 많응 스키 인구가 이곳을 찿았을 것이다. 밸리탐에서는 상급자와  최상급자가 주로 이용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잇다


 

하이원 탑에는 세계적인 명상가 4분이 머물고  걸었던 하늘길에 그분들을 기리는 핸드프리팅을 설치하였다.

대자연의 평온함 속에서 "나를 찿는 시간"을 가져 보라는 글과함께.  4분이 어떤분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핸드프리팅은 백운산  마천봉에도 설치되여져 있다.

설명판에는 도종환 시인님의 "단풍드는 날"이 함께 기록되여져 있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드는 날


단풍 드는 날--도종환



 

광부들의 무사고를 기원햇던  도롱이 연못이 얼마남지 않았다. 이곳에는 삼척탄좌나 동원탄좌 같은 메이저 급들도 있었지만  작은 광구 하나를 개발애 모두 모여서 탄을 캐던 "쫄딱 구댕이"탄광도 100여개 정도 존재했다고 한다 " 쫄딱구댕이"는 작은 구멍을 뜻한다고 한다.

 쫄딱  구댕이를 만들기 위해 많응 광부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쫄딱구댕이 하나 잘 개발하면 엄청난 탄맥이 숨겨져 있을수있으므로 큰 보상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택시 기사가 말하길 사북에  지진이 잃어나면 산이 없는 완전한 평지가 된다고 말한다. 그만큼 헤아릴수없는 갱도가 거미줄처럼 얽히고 섥혀 있다고 한다


 선바우산과 우측 매봉산 전경이 힘든 산행길의 피곤함을 덜어준다, 지난날 광부들도  아름다운 이곳 경치를 보며 하루의 피곤함을 달랬을것이다.

1926년 장해룡이라는 사람이 먹골배기 골짜기 오솔길에서 검은 돌덩이를 발견했다. 이후 태백은 탄광촌이 됐다. . 토박이만 살던 촌락은 팔도 사나이들의 도시가 됐다.

신입 광부는 '햇돼지'라고 불렸다고 한다. 미래의 부를 거머쥘 새끼 돼지라는 뜻이라고 한다. 


 

 *뒤돌아본 백운산마천봉*

석탄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고 사람이 떠난 척박한 땅의 주인은 숲이었다. 아무도 돌보지 않았지만 숲은 수십 년 동안 스스로 상처를 치유했다.

 검은 산천에 조금씩 새살이 돋아나면서 푸르름을 되찾았다. 사라졌던 산새며 짐승들이 돌아왔고, 숲속은 산새들의 멜로디로 가득 찼다.

그러면서 이곳은 국내 최고의 힐링 여행 명소로 떠올랐다.

 

 *고원숲길*에서  만난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

주목나무는  수형이 아름답고  일반나무에 비하여 수명이 길고 재질이 단단하여 죽어서도 오래가며 붉고 침밀하여 목재중에 으뜸으로 친다.

부처상이나 염주를 만들고 ,문갑,바둑판 등 최고급 가구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붉은빛이 귀신을 쫏아내고, 무병장수하게 해주는 효염이 있다하여

 노인에게 지팡이로 선물하는 것을 가장 큰 효도로 생각했다.


 

*고원숲길* 낙엽송 군락자를 지나고 있다.

고원숲길에는는 낙엽송 아래 텐트를 칠 수 있는 너른 평지가  있어 ‘백패커들의 성지’라 불릴 만큼 사시사철  야영지로 손꼽힌다.

특히나  겨울철 눈 덮인 세상에서 더없이 적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이다. 

 

 광부들의  출퇴근을 무사기원했던곳  도롱이 연못으로  발길을 재촉하다.

사북 탄광들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89년 폐광할 때까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숨은 동력이다.  당시 석탄은 산업의 동력이자 도시민들의 필수 연료였다.

  


함백산 자락에서 떨어져 나온 운탄고도라고 얕봤다간 큰코다친다. 평균 해발 고도가 1100m에 이르는 하늘길이다.

 이 길을 중심으로 무릉도원길·고원숲길·둘레길 ,처녀 치마길  등10여개 의 하늘길이 거미줄처럼 펼쳐진다.

 

 *정자삼거리*

운탄고도길은 계속이여진다. 정자삼거리에서 도롱이 연못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태백준령의 선경을 간직한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 산업이 활황일 때는 사람의 발길이 잦았다. 산등성이 일대에 초등학교도 있었다. 당시 이 능선에는 석탄을 나르는 트럭의 거친 엔진 소리와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석탄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고 학교는 문을 닫았다.

세월의 변화에 삶의 터전을 잃고  각자의 길은 떠난 광부들을 기억해 본다.


 ♣도롱이 연못♣

 화절령 초입의 인근 낙엽송 숲 가운데에 형성된 작은 연못 ‘도롱이못’이 선사하는 풍경도 볼만하다. 지름 50여m 연못은 1970년대 탄광 갱도가 내려앉아 생겼다고 전해진다.탄광 함몰사고가 빈발했던 1970년대 화절령 일대에 살던 광원의 아내들은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연못에 올라 도롱뇽의 생사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롱뇽을 보면서 남편 또한 무사할 것이라 믿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것이다. 도롱이못이란 이름도 도롱뇽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1070갱  자연 정화 시설

 “정선·태백 일대의 산에는 많은 갱이 있어 일일이 이름을 붙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해발 고도를 갱도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삼척탄좌와 동원탄좌에서 생산한 석탄은 1957년 개통한 함백선(여미역∼함백역∼조동역을 연결하는 9.6㎞ 구간)을 이용해 전국으로 실려 나갔다.  



 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이곳에도  서서히  봄은 오고 있다. 비록 지금은  검은색의  물은  내려오고 있지는 않지만 그 시절  그흔적은  고스라히  간직하고  있는듯하다,

우리나라 산업화의 대동맥 역할을 했던 운탄고도는 석탄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잊혀졌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이 지역에 초대형 리조트가 들어서고, 석탄을 소재로 한 관광산업의 붐이 일면서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한 정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종목인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게 되면서 이제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절령 삼거리

화절령 삼거리에 도착한다.이곳에도  산불 감시원이 원이 지키고 있다. 일명 "꺽꽃이재"라고도 불리우는 화절령은 산골 아낙들이 진달래등 야생화를 꺾으며 넘었다는 뜻에서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이곳 사북 고한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어린  장소의 한곳이라한다. 탄광이 번성하던 시절 이곳에  학교도 학생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그  학생들의 소풍 장소가 화절령로 많이 이용되여졌다고 한다.

 

 이곳이 옛동원탄자 터인가 보다.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23개 광구를 소유한 동양 최대 민영 탄광으로, 정선군과 사북읍의 얼굴이었다. 1978년 국내 석탄 생산량 1위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1989년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며, 2004년 10월31일 문을 닫게 된다.

옛 번창했던 시절 부귀 연화 어디가고  지금은 강원 하이랜드 조성공사를 시작하려고 한다.


  서서히  산행 날머리에 접어드니 맨앞 노란 건물이 하이 캐슬 리조트, 중앙 노란 건물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 타워, 뒷편 파란건물 컨벤션 타워가 보인다

나의 애마가 있는 하이원 워터월드는 산허리에 막혀 보이질 않는다.


 백운산 보성사 지장도량  극락전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극락의 주불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은 자기의 이상을 실현한 극락정토에서 늘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고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극락전을 아미타전 또는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극락전을 본당으로 삼고 있는 절에서는 극락을 의역한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안양교·안양문·안양루 등을 갖추기도 한다.


 먹고살기가 힘들어 석탄 먼지를 마시며 일했던 광부들 “당시 사북 일대 산과 하천은 모두 검은 괴물 같았다. 어린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산도 사람도 계곡의 물도 모두 까맣게 그렸다”고 한다.그런던  이곳이 관광명소와  힐링의 명소로 부각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고 이 길에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갖춰 입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이 넘쳐 나고 있다.


나의 애마가 기다리는  하이원 워터월드에 도착하면서 운탄고도길 트레킹도 끝이난다

겨울철이 되면  색색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눈썰매를 타고 즐거워하고, 낙엽송 나무 주변으로 텐트를 친 모습들이 블로그나 카페에 연일 올라온다.

 백패킹 성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운탄고도는 해발 1,000m를 오가며 걷는 길이다. 이 길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카지노로 유명한 하이원 호텔에서 석탄을 실어 나르던 길을 ‘하이원 하늘길’이라는 걷기 트레일로 소개하면서부터다. 어떤곳인가 궁금해서 달려온 운탄고도길 등산객분이나 여행객분들을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는 나만의

 운탄고도길 트레킹은 여기서 마침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리고  가시는길 **콕 눌러주세요.  고맙슴니다 

맨위로

http://blog.daum.net/sjkim818/1980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