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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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새 수필】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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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신 영



 

 

 

 

참으로 놀라웠다.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에세이와 그림 작품 속 생각과 마주하며 우리가 소망하는 평화통일의 꿈이 그저 꿈으로만 있는 것이 아님을 현실의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은 꼭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을 거듭했다. 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는 미주지역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및 2032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서 미주 20개 협의회와 함께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을 개최했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기간은 5월 18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신청서를 받았었다.

 

응모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2032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보스톤 협의회에 제출한 우수작품 가운데 총 9 작품을 선발해 협의회장상(대상) 1명, 협의회 최우수상 1명, 협의회 우수상 2명(글짓기 1명, 그림 1명), 협의회 장려상 4명(글짓기 2명, 그림 2명) 특별상(외국인 참가) 1명, 그 외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상(Love, Peace, Patriotic)이 주어진다. 보스톤 지역 우승자 2명을 미주 결선에 작품을 보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다려 본다. 미주 본선 시상은 8월 15일(토) 미국 시애틀(미주지역회의 사무실 소재지)에서 개최되고 지역회의 결선 수상자 11명(대통령상 1명, 사무처장상 2명, 우수상 3명,장려상5명)과 함께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에 모두 참가한 학생은 31명이었으며, 작품은 35 작품이 접수되었다. 글짓기와 그림을 함께 낸 학생들이 있었다. 결과 발표는 7월 31일(금) <보스톤코리아> 기사에 발표되며, 보스톤 협의회 '화상 시상식'은 8월 6일(목) 저녁 8시 김용현 보스톤 총영사님과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 회장님을 모시고 있을 예정이다. 그 외의 심사위원들과 보스톤 협의회 위원들 그리고 참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화상 시상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바라며 참석하고자 원하시는 분들은 <보스톤코리아> 기사에서 Zoom 링크 주소를 확인하기 바란다. 

 

2020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준비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포스터 광고만으로는 작품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단 광고지를 카피하여 <신신 마켙>과 <H 마트> 그리고 <교회>에 문의를 드리고 허락을 받은 후 광고지를 붙였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지인들께 전화로 부탁을 드렸었다. 바쁘신 중에도 주변의 분들에게 자녀분들의 작품 참여를 권유해주셔서 이번 공모전이 성황리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 6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였다. 어린아이들의 그림과 청소년들의 글짓기와 그림은 심사위원들을 고심에 빠트리고 말았다. 이번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에 응모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며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자료들을 찾고 고심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가슴 한편으로 뭉클해지고 마음이 뿌듯해졌다. 그 누구를 딱히 순위를 정한다는 것이 마음으로는 안타까움이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이 각자 심사숙고하여 총점을 내고 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처음 치러지는 까닭에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었다. 응모 작품에 관한 것과 심사에 관한 여러가지가 쉬운 일이 아님을 미리 짐작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참가 학생들을 보면서 용기가 더욱더 생겼다. 응모한 학생들의 작품(에세이와 산문시)을 만나며 그들 속에 살아있는 고향을 애타게 그리시던 할아버지.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외할머니의 애절한 이야기를 엄마.아빠에게서 들은 가족의 아픔과 조국분단의 아픔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평화통일의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표현했음이 역력해 보였다.

 

또한, 그림 작품을 만나며 참으로 놀라웠다. 어린 초등학생들의 맑고 신선한 작품들이 속속 들어왔다. 청소년 학생들의 작품은 가히 놀라움의 수준이었다. 심사위원 중에는 외부초청 화가가 계셨는데 참으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들어왔다는 평을 해주셨다. 2020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이 제1회가 되었다. 응모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2021년에도 더 많은 응모자들이 좋은 작품으로 나누길 바라며, 8월 6일 저녁 8시에 '화상 시상식'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07/29/2020.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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