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을 타고 연산역에 내려
정참치로 가는길은 음식점들로 가득하다
수능전날인데 식당마다 왜이리 사람들이 많을꼬
한가할 것 같아 일부러 오늘 약속을 잡았는데
나의 실수였나 ㅎㅎ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도
손님들이 많은 걸 보니 내 가게는 아니지만 다행이다 싶다
저멀리 정참치 간판이 보이고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일행분들은 역시나 부지런하시다 ㅎㅎ
10여분정도 걸어왔더니 엘리베이트가 반갑다
오늘은 1人 55천원 코스요리이다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된다
고노와다 -
메인요리가 나오니 한잔 안 할수가 없다
화요와 백세주를 취향에 맞게 따르고~~~
내일은 수능이라 10시까지 출근이라 편하게 한잔하니 좋다
무한리필이라 또 시켰다 ㅎㅎ
일행중에는 4번을 리필했다는 분이 계셨다
오늘은 2번만
옥수수콘치즈를 네그릇이나 비웠다 ㅎㅎ
더 시켜도 전혀 부담없다
추가 주문시 흔쾌히 주시니 더욱 오고 싶은 곳이다
참치조림
복지리탕 - 국물이 시원하다
알밥이 개인별로 나오니 푸짐하게 먹어 좋다
오늘의 주류 화요와 백세주로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