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겨울이 되면 즐겨 먹는 과메기
지난번에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처음으로 시킨다
오늘은 밑반찬으로 햄까지 구워주시네 ㅎ
오랫만에 20년전 같이 근무했던 분들과의 모임이라 더 즐겁다.
과메기가 한상 차려지고
한둘 모여서
옛날 이야기 꽃을 피운다
참 그리운 시절이다
20대를 함께 보냈던 우리들~~
이제는 다들 50대라니 세월이 너무 빠르다 ㅎㅎ
불쭈꾸미볶음 15,000원
불향이 있어 더 좋다
요즘은 낙지보다 쭈꾸미가 더 땡긴다
왜 그렇지
해물볶음우동 15,000원
탱글탱글 볶음우동이 너무 맛있다
양파가 적당히 익어 단맛이 나고
우동사리와 잘 어울린다
버섯에도 양념이 잘 되어 양파 만큼이나 맛있다
불쭈꾸미볶음 15,000원